★지금은 인간 씨종자를 추리는 가을개벽기
★지금은 인간 씨종자를 추리는 가을개벽기
우리 증산도는 사람이 인위적으로 만든 진리가 아니다.
대우주 천체권은 자연에 의해서 둥글어 간다. 증산도는 그렇게 둥글어 가는 자연 섭리를 집행하는 진리다.
자연 섭리는 사람 마음대로 어떻게 할 수가 없다.
사람 마음대로 막을 수도 없고, 붙잡을 수도 없고, 사람 능력으로는 거역할 수가 없다.
자연은 그렇게만 되고 그렇게 되는 수밖에 없다.
대우주 천체권 내의 만유 생명체는 자연 섭리에 의해서 생겨나 살다가 가는 것이다.
지금 인류는, 일 년으로 말하면 봄⋅여름 세상이 지나가고 가을⋅겨울 세상이 닥쳐오는 시점에 살고 있다.
지금은 여름에서 가을로 바뀌는, 천지 질서가 바뀌는 시점이다.
천지에서 사람 농사를 지어서 이때는 개벽을 하게 돼 있다.

초목도 봄에 물건 내서 여름철에 길러서 가을에는 진액을 전부 뽑아 모아서 열매를 맺는다.
가을철은 봄에 물건 내서 여름철에 기른 진액을 전부 뽑아 모아서 결실, 그 열매를 맺기 위해서 있는 것이다.
그렇지 않으면 봄여름은 있어야 한 푼어치도 필요치 않은 과정이다.
일 년이라 하는 것은 가을에 열매 하나 맺기 위해서 있는 것이다.

열매를 맺는 것은 다음 세상에 제 모습, 제 씨를 만들어 놓는 것이다.
천지에서 눈이 오고 서리가 치면 추워서 다 없어졌다가 다음 해에 가서 그 씨에서 또 저 같은 게 생겨난다.
그걸 개벽이라 한다.
일 년에 초목 농사를 짓는 것과 똑같은 방법으로 천지에서 사람 농사를 지어서 가을철에는 인간의 씨종자를 추린다.
씨종자는 어떻게 추리느냐?
초목 농사에서 봄에 싹을 틔워서 여름철에 흠 없이 잘 큰 놈이라야 가을철에 열매도 많이 맺고 실하게 결실을 한다.
그것과 같이, 사람도 5천 년, 6천 년 전 조상 할아버지부터 사회생활을 건전하게 흠 없이 잘한 자손이 이번에 결실을 한다.
흠 없이 잘했다는 것은 남에게 나쁜 짓을 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남 음해하고, 못살게 하고, 남의 것을 훔치는 그런 못된 짓을 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조상에서 죄짓고 나쁘게 생활한 사람은 이번에 인종 씨 추리는 개벽을 할 때, 척신에 걸려서 이런 좋은 자리를 찾아들 수가 없다.
그래서 상제님이 “적덕가(積德家)의 자손은 들어왔다 나가려 할 것 같으면
‘너는 여기를 떠나면 죽느니라.’ 하고 뒤통수를 쳐서 집어넣고
적악가(積惡家)의 자손, 못된 일을 많이 한 자손들이 들어오면
‘여기는 네가 못 있을 데니라.’ 하고 앞이마를 쳐서 내쫓는다.”라고 하셨다.
조상이 못된 일을 많이 했기 때문에 신명들이 안 받아 준단 말이다.

이 자리에 앉은 우리 어린이 일꾼들은 세상살이를 좋게 한 조상들의 자손이다.
할아버지 할머니, 증조, 고조, 10대, 20대 할아버지 할머니로 쭉 올라가면서 좋은 일을 많이 한 그런 조상들 밑에서 난 선자선손(善子善孫), 착한 아들, 착한 손자들이다.
그런 좋은 조상의 음덕으로, 신명들의 도움을 받아서 이 자리에 앉았다.
도기道紀 136년(2008) 7월 28일, 어린이 도생 여름수련회 때 “천지의 열매가 되어라”(태상종도사님 말씀) 중.

▪믿음은 선령신의 음덕으로
"선령신이 짱짱해야 나를 따르게 되나니 선령신을 잘 모시고 잘 대접하라.
선령신이 약하면 척신(隻神)을 벗어나지 못하여 도를 닦지 못하느니라.
선령의 음덕(蔭德)으로 나를 믿게 되나니
음덕이 있는 자는 들어왔다가 나가려 하면 신명들이 등을 쳐 들이며 ‘이곳을 벗어나면 죽으리라.’ 이르고
음덕이 없는 자는 설혹 들어왔을지라도 이마를 쳐 내치며 ‘이곳은 네가 못 있을 곳이라.’ 이르느니라."
(증산도 道典 2: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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