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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산도메시지/10.동서종교핵심

제3의 새 진리(초종교) 출현의 불가피성

by 태을핵랑 2018. 6. 7.

증산도는 초종교이며 제3의 새 진리!!!

 

▣제3의 새 진리(초종교) 출현의 불가피성

 

요즘 사람들은 대부분 자기 마음이나 잘 지키고 살아가겠다며 종교를 멀리하는 경향이 있다. 제2의 종교가 진리적 한계에 부딪혀 인류에게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이제 제2의 종교는 제3의 초종교에 의해 개벽되고 통일되어야 하는 중차대한 시기에 와 있다.

 

 

천지의 시공 구조가 변화하면 인간 정신의 인식 차원도 다르게 변화한다. 그리하여 우주의 시간대가 가을의 대개벽기, 성숙기에 이르러 선천 문화의 유∙불∙선∙기독교와는 차원이 다른 새 진리가 출현하는 것은 자연의 이법이기도 하다.

소우주인 인간은 우주 대자연 시공의 영향권 안에서 삶을 영위해 나가므로, 인류 문명의 대국적인 진리의 틀도 우주의 선천 시대(봄, 여름)와 후천 시대(가을)가 서로 다를 수밖에 없는 것이다. 인류 문명의 모체인 신교의 정신을 확립하고, 이들 제2의 종교인 4대 종교의 모순과 대립을 모두 종결지을 '제3의 초종교 출현의 불가피성’증산 상제님께서는 이렇게 말씀 하셨다.

 

옛적에는 신성神聖이 하늘의 뜻을 이어 바탕을 세움(繼天立極)에 성웅이 겸비하여 정치와 교화를 통제관장統制管掌하였으나 중고中古 이래로 성聖과 웅雄이 바탕을 달리하여 정치와 교화가 갈렸으므로 마침내 여러 가지로 분파되어 진법眞法을 보지 못하였나니 이제 원시반본이 되어 군사위君師位가 한 갈래로 되리라. 앞 세상은 만수일본萬殊一本의 시대니라. (증산도 『도전道典』 2편27장)

지금은 여러교敎가 있으나 후천에는 한 나무에 한 뿌리가 되느니라. (증산도 『도전道典』 11편410장)
옛적에는 판이 작고 일이 간단하여 한 가지만 따로 쓸지라도 능히 난국을 바로잡을 수 있었으나 이제는 판이 넓고 일이 복잡하므로 모든 법을 합하여 쓰지 않고는 능히 혼란을 바로잡지 못하느니라. (증산도 『도전道典』 4편7장)

 

이 말씀의 핵심 요지는, 제2의 종교는 지구촌 동서 문명의 한 영역씩을 맡아 각 문화권의 정신적 기반이 되어 왔으나, 이제는 통일과 성숙을 하는 우주 문명 개벽이 임박하여 유•불•선•기독교를 제3의 결실 진리로 거두어 들이지 않을 수 없는 급박한 상황에 처해 있다는 것이다.

우주의 자연 섭리와, 그 섭리를 주재하는 절대자는 항상 일체로 작용하여 만물을 화생•성숙시킨다. 동서고금의 성자들이 수천 년 전부터 외쳤던 구원의 메시아는 하늘과 땅의 때가 무르익는 가을 개벽기가 도래해야, 비로소 지상에 오시어 세계 인류를 구원하고 문명의 열매를 거두는 것이다.

 

 

선도와 불도와 유도와 서도는 세계 각 족속의 문화의 근원이 되었나니 이제 최수운은 선도의 종장(宗長)이 되고, 진묵은 불도의 종장이 되고, 주회암은 유도의 종장이 되고, 이마두는 서도의 종장이 되어 각기 그 진액을 거두고 모든 도통신(道統神)과 문명신(文明神)을 거느려 각 족속들 사이에 나타난 여러 갈래 문화의 정수(精髓)를 뽑아 모아 통일케 하느니라. 이제 불지형체(佛之形體) 선지조화(仙之造化) 유지범절(儒之凡節)의 삼도(三道)를 통일하느니라. (증산도 도전 4편8장)

이제 온 천하가 대개벽기를 맞이하였느니라.
내가 혼란키 짝이 없는 말대(末代)의 천지를 뜯어고쳐 새 세상을 열고, 비겁(否劫)에 빠진 인간과 신명을 널리 건져 각기 안정을 누리게 하리니 이것이 곧 천지개벽(天地開闢)이라. 옛일을 이음도 아니요, 세운(世運)에 매여 있는 일도 아니요, 오직 내가 처음 짓는 일이니라. 부모가 모은 재산이라도 항상 얻어 쓰려면 쓸 때마다 얼굴이 쳐다보임과 같이, 쓰러져 가는 집에 그대로 살려면 무너질 염려가 있음과 같이, 남이 지은 것과 낡은 것을 그대로 쓰려면 불안과 위구(危懼)가 따라드나니, 그러므로 새 배포를 꾸미는 것이 옳으니라. 하루는 형렬에게 일러 말씀하시기를 “망하는 세간살이는 애체없이 버리고 새 배포를 꾸미라. 만일 아깝다고 붙들고 있으면 몸까지 따라서 망하느니라.” 하시니라. (증산도 도전 2편42장)

 

이미 오래 전부터 제2 종교의 성자들은, 궁극적인 구원의 진리를 펼치시는 우주의 주재자를 ‘옥황상제(도교), 미륵부처(불교), 상제 혹은 천제(유교), 창조주 하나님 혹은 천주님(개신교•가톨릭)’으로 호칭해 왔다. 이는 명칭만 달리할 뿐 결국은 동일한 천지의 통치자 하나님 한 분을 지칭하는 말이다.

 

 

일찍이 『정역』을 펴낸 김일부 대성사도, 가을개벽 시대를 맞이하여 대도大道 진리를 여시는 우주 삼계의 절대권자이신 상제님의 지상 강세를 후천의 우주를 여는 최종 관건으로 선언했다. 또한, 이 상제님이 바로 기독교의 참하나님(천주님 )이시며 성숙의 도道를 열어 주시는 불교의 미래불인 미륵불이라 하였다. 김일부 대성사의 이러한 개벽 문화의 선포는 세계 구원의 최종 결론이기도 한 것이다. 우주 조화옹은 선천 윤역의 시공을 완전히 개벽시켜, 성숙 운동을 하는 시공 궤도인 제 3의 가을(후천) 정역正易 시공에서 당신의 이상과 구원을 매듭짓는다.

 

 

온갖 죄악과 불합리가 난무하는 오늘의 이 시대상을 통탄한들 무슨 소용이 있으리오! 오직 세상 사람들의 세속적 인식을 뛰어넘는 판밖에서 성사成事되는 가을 대개벽의 천지 도수와 구원 정신을 깨쳐야, 자신을 구원 하 고 나아가 민족과 인류를 건질 수 있는 것이다. 바야흐로 기존 기존 질서와 가치관이 총체적으로 바뀌는 개벽시대를 맞이하여 선천 종교의 틀에 갇혀 기독교밖에 구원이 없다는 교리는 신학적인 천동설에 지나지 않는다. 기독교가 여러 종교 중심이고 다른 종교는 그 둘레를 돌고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코페루니쿠스가 지구가 아니라 태양이 중심이고 지구도 그 주위를 돌고 있다고 말한 것처럼, 우리는 ‘기독교든 불교든 타종교든 자신의 종교 중심으로 우주가 돌고 있는 것이 아니라 신을 중심으로 돌고 있다는 것을 인식해야 한다.

 

선천 종교에 갇힌 신앙인들은 새로운 가치관과 깨달음을 요구하고 있건만, 자신들의 믿음의 틀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하나님은 기독교 만의 하나님이 아니다. 불교나 이슬람교,힌두교등 지구촌 모든 종교의 하나님이다.

 

하나님의 구원섭리는 다양한 방법으로 이루어지며, 모든 종교의 길은 하나로 귀일돼 하나님의 구원섭리가 매듭짓게 되는 것이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뜻이 어디에 머무르고 있느냐를 파악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예수님도“나더러 주여! 주여! 하는 자마다 천국에 가는 것이 아니요. 하늘에 계신 아버지 뜻대로 행하는 자라야 천국에 갈수 있다”고 하지 않았는가! 또한 요한계시록에는 “주의 날이 도적과 같이 임하리니 너희는 깨어 있으라.”하였다.

 

 

마침내 고대하던 천주님의 이 땅 강세는 동학의 시천주侍天主(이 땅에 강세하는 천주님을 직접 모시는 시대)선언과 더불어 실현되었다.

 

최수운은 천주님의 부름을 받고 천주님의 이 땅 강세와 후천 오만년 새 시대 도래에 대한 폭풍과 같은 선포를 하였던 것이다.

 

동학을 단순히 외세에 대항하기 위해 태두된 사상 정도로 이해하는데서 동학東學에 대한 모든 왜곡이 시작된다. 동학은 이 땅의 천주님 강세에 대한 선언이었던 것이다.
『이것이 개벽이다 상』-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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