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VS 중국
정치, 경제, 군사 등 모든 면에서 대립하고 있는 미국과 중국! 앞으로 그 미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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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칼럼] 미중 무역전쟁의 이유와 앞으로 투자방향
조던 2018.6.27. 11:18 / http://cafe.daum.net/10in10/9Srp/5236
미국과 이제 동맹만 이야기 하기 힘들다.
이제는 그런 시대는 이미 91년에 끝났기 때문이다.
91년 소련 해체 전까지는 미국은 이데올로기와의 싸움이었다.
자본주의가 공산주의에 물들지 못하도록 수호신과 같은 역할을 하며 자본을 못 사는 자본주의 국가에게 투여하고 말 안 듣는 제3세계 국가가 있다면 정권교체라도 해서 자본주의편에 서도록 만들었던 시기다.
트럼프 전까지의 미국은 종교와의 전쟁 시기였다.
미국은 공산주의의 해체 후 철저히 자국이익중심으로 간다.
미국의 핵심이익은 1차는 독일로 대변되는 서유럽과 동아시아의 일본이며 에너지를 수급의 원활화를 위한 중동지역이 되겠다.
그리고 2차 이익인 한국, 터키 및 주변국(캐나다, 멕시코 등), 중국 등이 될 것이다.
마지막으로 기타 지역인데 그전까지는 신경을 썼지만 이젠 아무런 군사적, 시장적 측면에서 가치가 없는 지역이다.
아프리카 등이다.
이 때 911 테러가 일어나고 중동이 화약고가 되면서 2차례에 걸쳐 중동지역에서 전쟁도 겪는다.
미국은 아프가니스탄을 무력침공하고 카스피해 인근까지 미군기지를 접수하며 소련의 영향력이 낮아진 지역에 세력을 뻗친다.
물론 석유 때문이다.
현재의 미국은 경제전쟁의 시기이다.
트럼프가 집권하며 다른 것 다 필요 없다.
그냥 자국에 이익이 되는가? 아닌가?에 촛점이 맞춰져 있다.
소위 말하는 아메리칸 퍼스트다.
아메리칸 퍼스트를 할 수 있는 토대는 무엇인가?
에너지 독립이 있어서 가능했다.
셰일가스가 발견되었고 그 양은 어마무시하게 많다.
게다가 셰일가스를 채취할 수 있는 기술인 수압파쇄법이 너무도 획기적이어서 2008년부터 미국은 에너지 수입국가에서 에너지 수출국가로 그 위치가 변하게 된다.
그러면서 70년대 이후의 핵심이익국가였던 중동이 이젠 아프리카와 마찬가지로 버려지는 지역이 된다.
다만 미국의 의도는 치고 올라오는 중국이 중동을 기반으로 경제성장을 하지 못하도록 하는 것이 그 핵심이다.
그래서 이란을 묶어두고 이란과 종교갈등을 하고 있는 사우디를 중심으로 대결구도를 만들어 중동지역의 긴장을 높이는데 있다.
미국의 셰일가스의 사용은 세계 조선업의 몰락으로도 이어졌는데 중동에서 엄청난 석유를 수입하던 미국이 이젠 에너지 자급을 하면서 유조선의 사용빈도가 크게 줄게 되었다.
게다가 저렴한 셰일가스를 퍼내게 되니 굳이 해양심층의 석유를 퍼낼 필요가 없어서 해양플랜트를 주로 하던 한국의 조선업은 몰락하게 된다.
한국을 비롯한 세계 조선업의 몰락은 미국의 셰일가스 덕분이다..
조선업 뿐 아니라 해운업도 미국의 물동량이 감소함에 따라 어려워지게 된다.
요즘에는 다시 해운업이나 조선업이 활황을 띄게 되는데 그것은 미국이 셰일가스를 본격적으로 수출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LNG가스 운반선을 위주로 발주량이 많아지고 있다.
그리스 선주들이 주로 이런 배들을 주문한다고 한다.
그리스 선주가 움직이면 조선의 활황이 다가왓다는 증거이고 이들이 팔기 시작하면 조선의 몰락이 시작되엇다는 증거다.
이를 바탕으로 미국은 에너지 독립, 식량의 독립이 완성되었다.
한 국가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에너지와 식량이다.
그런 국가들이 브라질, 러시아, 미국 등과 같이 땅이 넓고 천연자원이 많이 나며 인구가 그에 비해 적은 나라들이다.
중국은 에너지, 식량의 독립이 안 되는 나라다.
너무 인구가 많아서 나오는 에너지와 식량이 큰데도 불구하고 해외에 의존해야 한다.
그렇다면 에너지, 식량의 독립이 되면서 제조업, 서비스업까지 발달한 나라가 어떤 나라인가?
바로 미국이다.
러시아, 브라질이 뭐 하나 제대로 만드는 것이 있는가?
그냥 원자재 수출하면서 먹고 살지.
그러니까 먹고만 사는 것이고 아주 잘 살지 못하는 것이다.
그런데 에너지, 식략 그리고 제조업, 서비스업까지 완벽히 풀세트를 갖춰진 나라는 어디인가?
바로 미국이다.
그래서 미국은 수입을 거의 안 하고 수출만 하며 자급자족이 가능한 나라가 되었다.
그런데 대통령이 장사꾼 트럼프가 되었다.
아마도 트럼프의 생각은 이런 것 같다.
미국이 뭐가 아쉽다고 다른 나라에 설설 기고 있는가?
일단 미국을 상대로 돈을 뜯는 나라들을 손 보아주겠다고 생각한 것 같다.
만약 미국이 중국과의 무역전쟁에서 실패하면 어떻게 되나?
그럴리야 없겠지만 금융전쟁에 들어간다.
이것은 유대금융자본과의 합작이 중요한데 아마도 중국의 부채를 건드리지 않을까 생각한다.
중국은 가계부채 및 기업부채의 비율이 엄청난데 IMF, 세계은행, FED를 통해 중국의 인민은행 등의 지급준비율 부족을 공격하여 국제 결재를 막는다 위협할 가능성이 크다.
그러면 국제결재가 안 되면 중국은 국제사회에서 금융이 고립되며 망하므로 지준율을 높이기 위해 은행은 기업의 부채, 가계의 부채를 상환을 받게 될테고 기업의 부실화 가계의 부실화로 중국전체가 위험에 빠지게 된다.
그래서 지금 중국이 계속해서 부실기업의 퇴출과 지방정부 부채를 줄이라고 얘기하고 있으며 조선소, 철강업체등의 통폐합을 추진하고 있다.
그러나 그런다고 줄어들 부채가 아니다.
2008년도 이후 중국은 정부의 부채를 일으켜 기업을 살렸으니 그 규모는 천문학적이다.
게다가 외국인 투기자금이 중국정부의 증시에서 일시에 돈을 빼는 식으로 중국증시를 교란하며 중국의 외환보유고를 말려 버릴 가능성도 크다.
그러면 한국의 외환위기처럼 IMF가 들어와 돈 빌려주고 중국의 국유기업을 모두 민영화하고 민영화 한 기업을 전부 벌처펀드((Vulture Fund)는 부실기업을 저가에 인수하여 구조조정을 통한 인력 정리, 부동산 매각 등의 방법을 통해 자산구조를 개선하여 기업을 정상화시키고 되파는 기업 혹은 자금을 말한다. ) 들이 헐값에 사서 구조조정하면서 기업의 가치를 올리고 높은 가격에 팔아 버리는 일을 할 수 있다.
예를들어 소말리아에서 금융위기가 벌어지자 IMF는 달러를 빌려주는 조건으로 국유기업을 민영화 하라 했고 그 중 한전과 같은 전력회사가 매물로 나왔는데 그 회사를 벌처펀드가 사서 인력구조조정으로 대다수를 잘라 버렸고 부동산등을 모두 매각했으며 전기요금을 5배 넘게 올렸다.
당연히 기업의 가치는 높아졌으며 벌처펀드는 높은 가격에 팔아먹고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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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외 국가들은 어차피 트럼프 시대에 별로 신경쓰지 않을 것이다.
다만 중동국가들은 중동의 석유 때문에 중국이 안정적인 에너지 수급하는 것을 두고 볼 수 없으므로 이들과는 어느정도 경제협력과 안보협력이 지속될 것이다.
앞으로의 석유가격은 지속적으로 올라갈 수밖에 없다고 보인다.
석유가격이 올라야 셰일가스의 가격이 올라가고 채산성이 높아진다.
그러면 미국의 일자리가 만들어지고 무역으로 인해 미국은 부강하게 된다.
그리고 석유가격이 지나치게 낮게 되면 중국이 저유가를 바탕으로 더 많은 부를 창출할 수 있으므로 지속적으로 고유가정책을 이어가야 하며 러시아는 미국의 상대가 되지 않으므로 중국을 견제할 러시아를 위해서라도 계속된 고유가 정책은 유지 되어야 한다.
결론이다.
우리는 투자를 어떻게 해야 할까?
결론부터 얘기하자면 주로 미국에 투자를 해야 한다.
이왕이면 중국과 겹치지 않는 분야에서 말이다.
중국이 미국기업에 보복관세를 매기면 미국의 기업도 같이 떨어질 수밖에 없다.
그러니 중국과 관련된 기업은 되도록이면 피하는 것이 좋다.
주로 여행과 테크기업이 될 것이다.
중국에서는 주로 제조업 기반의 기업들이 미국의 소프트웨어, 부품을 수입하므로 말이다.
중국은 전분야가 좋지 않다.
가장 안 좋은 분야는 가장 유망하다고보는 중국제조2025 분야다.
미국이 두려워하는 ‘중국제조 2025’ 도대체 뭐길래?
‘중국 제조 2025’는 2015년 리커창 총리가 전국인민대표대회에서 처음 발표한 정책으로, 제조업 기반 육성과 기술 혁신, 녹색 성장 등을 통해 중국의 경제 모델을 ‘양적 성장’에서 ‘질적 성장’으로 바꾸겠다는 중국 정부의 산업 전략이다. 핵심 부품과 자재의 국산화율을 2020년까지 40%로 끌어올리고, 2025년에는 70%까지 달성하면서 10대 핵심산업을 세계 최고 수준으로 끌어올리겠다는 목표다. 차세대 정보기술, 로봇, 항공 우주, 해양 공학, 고속철도, 고효율·신에너지 차량, 친환경 전력, 농업 기기, 신소재, 바이오 등이 중국의 미래를 이끌 10대 핵심산업이다. 섬유, 조립 전자제품 등 저기술 노동집약 제품 위주의 경제를 고기술·고부가가치 중심 경제로 바꾸기 위해 정부가 각종 보조금과 혜택 등을 지원하며 관련 산업을 키우고 있다.
http://www.hani.co.kr/arti/international/china/839138.html
그냥 중국의 기술주는 피하는 것이 좋다.
중국의 내수주도 좋지만 장기간 마음고생 할 생각으로 결연히 마음을 먹고 투자하는 것이 좋다.
무역전쟁 얘기만 나와도 우수수 떨어지니 말이다.
한국은 투자할 종목이 없다.
그나마 잘 나가는 삼성전자, 하이닉스도 이러한 국제환경에서 지속적으로 클라우드 산업이 활성화 되면서 좋아질 부분보다는 중국의 스마트폰에 들어가는 핵심부품으로 중국이 제재를 당하면 안 좋아질 기업으로 낙인 찍히기 때문이다.
그 외에 한국기업은 어느것 하나 꾸준히 오르는 것이 없기 때문에 좋지 않다.
그래서 급락과 급등이 반복된다.
한국의 4차 산업혁명 관련주식도 아이폰 배터리 결함으로 우수수 떨어지는 것을 보면 이게 세계1위 기업이 맞는가 하는 생각이 든다.
일본도 일자리 많이 늘어나고 좋다지만 별로 영양가가 없다.
일본의 전통적인 핵심부분은 소재 산업인데 이 소재 산업이 중국과 연관이 되어 있으니 우리나라와 마찬가지로 무역전쟁이 나오면서 지속적인 하락이 되고 있다.
유럽은 더 개판이다.
유럽은 상황이 좋은 미국이나 그나마 좋은 일본보다 아직도 안 좋으며 지금도 양적완화를 하네 마네 하는 수준이니 유럽주식은 별로 좋지 못하다.
무역전쟁 얘기가 나오면 일본의 닛케이지수보다 더 떨어지는 것이 닥스지수다.
그래도 한국보다는 낫다.
그래서 결론은 미국시장에 투자하는 것이 낫다는 것이다.
*출처: JD 부자연구소 소장 조던 http://cafe.daum.net/jordan777
미군 B-52, 남중국해 거쳐 중국 방공식별구역 진입 '무력시위'
이재준 입력 2018.08.28. 18:17
【서울=뉴시스】미국의 전략 폭격기 B-52H가 16일(현지시간) 괌 앤더슨 공군 기지에 착륙하고 있다.(사진출처: 미 공군 홈페이지) 2018.01.17.
【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미국 B-52H 전략폭격기가 중국이 대만과 일본에 대한 무력시위를 수시로 펼치는 동중국해에서 중국 방공식별구역에 진입해 견제 비행을 감행했다고 대만 자유시보(自由時報)가 28일 보도했다.
신문은 세계 군용기 추적 사이트 에어크래프트 스팟(Aircraft Spot)을 인용, B-52H 두 대가 최근 괌도 앤더슨 기지를 이륙해 바시해협을 거쳐 남중국해로 날아갔다가 귀환했다고 전했다.
이들 B-52H는 남중국해 작전비행 도중 공중급유기로부터 연료유를 보충받았다고 사이트는 지적했다.
또한 B-52H 1대가 별도로 괌도를 떠나 오키나와 부근의 동중국해 상공을 비행하고서 기지로 돌아갔으며 도중 중국이 일방적으로 선포한 방공식별구역을 들어간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대해 중국 관영 매체는 미군 전략폭격기가 동중국해 방공식별구역에 무단 침입한 것은 물론 남중국해에 진입해 지역 안정을 파괴하는 무책임한 행동을 자행했다고 비난했다.
전문가는 B-52H가 이번 비행항적에서 중국 항공모함을 대함 미사일로 타격하는 연습을 실시했을 것으로 관측했다.
미국 공군은 현재 괌도 앤더슨 기지에 B-52H와 B-2 전략폭격기를 배치해 서태평양에서 전략적 위협과 장거리 타격 능력을 증강했다.
앞서 6월에도 B-52H 2대가 미야코(宮古) 해협을 지나 동중국해 중국 방공식별구역에 진입하는 심야 장거리 원양훈련을 전개해 중국 방공망에 비상이 걸리게 했다.
미국 공군은 5월31일에는 B-52H 한 대를 남중국해 둥사군도(東沙群島) 상공까지 보내 폭격기 전개 유지(CBP) 임무를 진행하도록 했다.
최근 들어 미군은 특히 중국군의 대만에 대한 무력시위가 빈번해지는 것을 견제하고자 대만해협 주변에 전략폭격기를 수시로 보내고 군함을 정기적으로 파견하는 방안까지 적극 검토하고 있다.
대만을 중국의 일부라고 간주하는 '하나의 중국' 원칙을 견지하는 중국은 그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대만 접근을 경계해 대만섬 주변에서 군사훈련을 대폭 강화했다.
yjjs@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