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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문화코드/한민족 역사칼럼

대마도는 역사적으로 한국 영토

by 태을핵랑 2018. 9. 7.

경기대 송하성 교수, “대마도, 역사적으로 한국 영토”

세계일보 이코노미세계 기사입력 2012-08-30 18:14

 

고려때부터 조선조까지 조공 받치고 조정에서 관직까지 제수

[이코노미세계]

최근 일본의 독도 침탈 야욕이 가속화 되고 있는 가운데 독도와 대마도를 연구하고 있는 경기대 송하성 교수가 최근 “대마도는 역사적으로 한국영토”라고 제기하고 나섰다.

송교수는 최근 서울 포럼 초청으로 열린 ‘주권수호 특강’과 보도자료를 통해 ‘대마도는 한국 땅’이라고 주장했다.

송교수는 “대마도는 본래 우리 땅이었는데 불행한 역사의 ‘소용돌이’에 대마도가 일본의 영토로 편입 되고 말았다”며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신라 18대 실성 이사금의 기록을 보아도 이사금이 왜인을 몰아낸 바 있고 이후 토착화된 왜구가 지속적으로 대마도에 기거하게 해준 우리 조정에 조공을 받쳐 왔다”고 밝혔다.

실제로 고려 제 13대 선종때도 대마도 구당관이 사신을 보내 진주와 수은, 우마, 감귤 등을 선종에게 감귤을 받쳤고 31대 공민왕때도 왜구는 우리나라 조정에 조공을 받쳐 충성을 다짐했으며 조선 세종때도 대마도 왜구가 서신을 통해 대마도는 경상도 계림에 속하고 대마도는 조선의 말을 기르는 장소라는 기록이 있다고 송교수는 설명했다.

송교수는 “조선조 태종이후 세종은 일본과 선린정책을 취한 이후 대마도주에게 무역권을 넘긴 이후 대마도에 일본인들의 왕래가 많아졌다”며 “하지만 역사적으로 볼 때도 그렇고 해방 후에도 이승만 대통령이 대마도가 우리 땅이라고 2번이나 말한 것을 봐도 우리 영토임이 확실하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송교수는 “일본은 일연성인주화찬 등의 기록에 일본이 대마도의 고유 영토이고 한국과 몽고의 침략으로 부터 굳건히 지켰다고 주장하지만 이는 신라의 이사금의 기록과 상반되는 모순된 역사 왜곡”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송교수는 대마도가 우리 땅이라는 인식하에 체계적인 연구를 통해 ‘대마도가 우리땅’이라는 역사관을 확립할 필요가 있다고 전했다.

임한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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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이승만 대통령 대마도 반환 수차례 요구했다"

기사입력 2012-08-30 15:39

 

【괴산=뉴시스】강신욱 기자 = 이승만 초대 대통령이 일본에 대마도 반환을 여러 차례 요구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김상훈(대령) 관동대 학군단장은 30일 오후 충북 괴산군민회관에서 대마도찾기운동본부 추진위원회 주관으로 열린 특강에서 신문 보도 등을 근거로 이같이 밝혔다.

김 단장은 "대한민국이 건국한 지 3일 뒤인 1948년 8월18일 이승만 건국 대통령은 첫 기자회견을 열고 일본에 대마도를 대한민국에 반환할 것을 요구했다"고 주장했다.

그는 "이 대통령이 '대마도는 상도와 하도의 두 섬으로 돼 한·일 양국의 중간에 위치한 우리 영토인데 350년 전 일본이 불법으로 탈취해 간 것'이라고 언론은 보도했다"며 당시 신문을 근거로 제시했다.

이어 "이 대통령은 다음해인 1949년 1월8일 연두회견에서도 다시 대마도 반환 문제를 강력히 제기하는 등 기회가 있을 때마다 이를 주장했다"고 김 단장은 밝혔다.

김 단장은 "대한민국과 일본과의 해상 국경선은 부산과 대마도 사이가 아니라 대마도 남단 아래인 이키(壹岐) 섬 하단에서 일본 본토에 걸쳐 있는 현해탄이다"라고 주장했다.

이어 "일본정부는 1861년과 1862년 미국의 해리스, 영국의 알콕 등 일본이 수교한 국가의 대사들에게 대마도와 독도가 조선 영토라고 인정하고 공인받았다"고 강조했다.

 

이날 특강을 주관한 대마도찾기운동본부추진위원회 윤용길 임시추진위원장은 "남한의 정중앙인 괴산에서 대마도찾기운동본부를 발족해 괴산이 안보와 애국의 성지임을 선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김상훈 단장은 이승만 대통령이 학부를 마친 조지워싱턴대에서 2008년 정책연수를 했고 이 대통령의 흔적을 찾던 중 이 대통령이 1941년 쓴 영문 저서 'Japan Inside Out'에서 '한국과 일본 사이에는 오래된 명확한 해상경계가 있다'는 이 대통령의 언급을 발견했다.

김 단장은 이후 이 대통령이 취임한 후 "대마도를 불법 점거한 일본은 즉각 반환해야 한다"고 여러 차례 주장한 각종 근거를 찾아 이날 특강을 했다.

이날 대마도 관련 특강은 최근 일본의 독도 망언이 이어지는 가운데 열려 큰 관심을 끌었다.

김 단장은 최근 '일본이 숨겨 오고 있는 대마도와 독도의 비밀'이란 책을 발간해 일본의 독도 문제 제기 등에 대한 심도있는 분석을 내놨다.

ksw64@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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