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진 한번 없던 해남땅에서 무슨 일이....해남 지진의 실체는?

지진 한번 없던 해남땅에서 무슨 일이....해남 지진의 실체는?

 

♨ "40년간 한 번도 없었는데"…해남 땅에서 무슨 일이? (2020.05.04/뉴스데스크/MBC) https://youtu.be/LBD89pbq0XQ

♨전라남도 해남 규모 3.1 군발지진 May 4, 2020 (소박사TV) https://www.youtube.com/watch?v=9wWwk0ldwqQ

 

4월26일을 시작으로 해남지역에는 50번이 넘는 지진이 집중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5월3일에는 규모 3.1의 지진이 발 생해 주민들이 깜짝 놀랐다.

기상청은 한 곳에서 이렇게 많은 지진이 발생한 건  관측사상 유례가 없는 일이라며 원인 파악에 나섰다. 해남 지진의 정체를 분석한다.

 

♨지진 한번 없던 곳에서.. 관측 이후 처음이라는 '미스터리 해남 지진'의 실체 May 4, 2020 엠빅뉴스

 

https://www.youtube.com/watch?v=oF5-kU_Pb_Y

 

"천하에 지진이 자주 일어나면 일이 다 된 줄 알아라."
(증산도 도전道典 7:17)

"천지는 말이 없으되 오직 뇌성과 지진으로 표징하리라."

(증산도 도전道典 5:414)

 

 

 

빙하가 녹아 지각의 균형이 무너지면서, 세계 각지에서 화산과 지진이 빈발하고 있습니다. 이제는 자연과 인류 문명의 큰 변화에 눈을 떠야 합니다!

 

★<탄허스님의 대예언> 한국과 지구의 미래

https://jsdmessage.tistory.com/863  

★신동아에 소개된 <탄허스님의 미공개 예언>

http://blog.daum.net/ilsimsycheonzoo/15974900

 

전라남도 해남군 산이면. 해남군청에서 북서쪽으로 20여 km 떨어진 한적한 농촌.

바다 주변으로 논과 밭 밖에 안 보인다.

그런데... 지난주부터 갑자기 땅이 흔들리기 시작했다.

9일간 50여 차례.

“육지에서는 관측 사상 전례가 없다.” -기상청-

부동리. 4월 26일 1회, 4월 27일 4회, 4월 28일 10회, 하루 10번 이상 지진 발생.

4월 29일 3회, 4월 30일 6회, 5월 1일 7회, 5월 2일 4회, 5월 3일(일요일) 9회, 특히 이날 밤에는 가장 강력한 규모 3.1 지진. 5월 4일 13회.

“폭발하는 것 같은 소리가 나면서 집이 약간 흔들리는 그런 정도.. 많이 놀랐어요. 지진이구나 싶었어요.” -지역 주민-

인근 초등학교에서는 긴급히 아이들의 안전을 확인하기도.

“아침에 출근하자마자 학교 시설물 파악하고 선생님들은 바로 아이들 가정에 연락해서 피해 파악할 수 있게..” -인근 초등학교 관계자-

다행히 지금까지 큰 피해는 없지만 지진은 현재진행형이다.

조용한 마을에 무슨 일이 생긴 걸까?

2016년 9월 경주 지진, 규모 5.8.

2017년 11월 포항 지진, 규모 5.4.

영남 지방을 관통하는 대규모 단층대가 연이어 큰 지진을 일으켰다.

땅이 갈라지고 집이 무너지고 사람들이 다쳤다.

한반도가 지진 안전지대라는 통념은 산산이 깨졌다.

그러나 호남 지방은 상대적으로 안전한 줄 알았다.

이곳은 한반도 동부와 달리 큰 지진이 없었고, 지진을 일으킬 수 있는 힘의 근원, 살아서 움직이는 활성 단층이 있는지 불확실했기 때문.

그런데, 왜?

“기존에 우리가 인지하지 못했지만 단층이 있었고, 이 단층이 재활성됐다고 얘기를 하는 거죠.” -부산대 김광희 교수-

이번 지진으로 “호남지방=지진 안전지대”라는 통념도 바뀔 듯.

그동안 조사를 못해서 그렇지 호남 지방도 땅 속에 지진을 일으키는 활성 단층이 있고, 규모도 꽤 클 가능성이 있다는 것!

지진 규모는 단층 규모에 비례해 커진다.

이곳에는 얼마나 큰 단층이 꿈틀대고 있을까.

지진의 미래를 보려면 과거를 봐야 한다.

1455년 단종2년 대지진 발생지역.

“전라도 해남, 강진, 나주, 낙안 등에 큰 지진이 발생했다. 가옥이 무너지고 허물어졌으며 사람이 많이 깔려 죽었다.” -조선왕조실록-

최대 진도는 9 추정. 포항지진, 경주지진이 진도 6이니까... 얼마나 강력했는지 알 수 있다.

전문가들은 이 지진을 일으킨 단층이 또다시 움직일 가능성이 있다고 경고한다.

“앞으로도 언제든지 이 정도 규모 4, 5, 6 정도의 지진은 언제든지 발생할 수 있다고 생각하고 이 지역에서의 지진에 대한 대비를 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부산대 김광희 교수-

기상청은 일단 연속 지진이 가까운 시일 안에 파괴적 강진을 일으킬 가능성은 낮다고 보고 있다. 그러나 땅 속 일은 누구도 정확히 알 수 없는 것!

기상청은 지진관측계를 추가로 설치하기로 하고 면밀한 분석에 착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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