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들의 특이 행동, 대지진 서곡인가? / YTN 사이언스
2015. 4. 28.
[앵커] 지진은 현대 과학기술로도 예측이 어려운 재앙입니다. 그런데 가끔 동물들은 지진 발생을 예측하기라도 하듯 특이 행동을 보이는데요. 이 같은 동물의 초감각을 이용해 지진을 예측하기 위한 연구가 진행 중입니다. 신경은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지난 10일 일본 동부 해안. 해안가 모래사장에서 돌고래 160여 마리가 죽은 채 발견됐습니다. 열흘 뒤 오키나와 근해에서는 규모 6.8의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돌고래 집단 폐사가 마치 지진의 전조처럼 나타난 것입니다. 이런 사례는 이전에도 있었습니다. 지난 2011년 발생한 일본 최악의 지진 도호쿠 대지진. 당시 50여 마리의 돌고래가 집단 폐사한 뒤 6일 만에 규모 9.0의 대지진이 일어났습니다. 땅 위에서는 두꺼비가 이상 행동을 보였습니다. 지난 2008년 중국 쓰촨성 대지진이 발생하기 전 두꺼비 수십만 마리가 도로 위에 나타났습니다. 전문가들은 외부 변화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동물들의 초감각이 지진을 예측한 것이라고 분석합니다. 미세한 파동 에너지 방출이나 지형의 변화 등을 느낀 동물들이 보이는 특이 행동이라는 것입니다. 중국 정부는 1975년 하이청 강진이 발생하기 전, 동물의 이상 행동을 통해 지진을 예상하고 주민들을 대피시키기도 했습니다. 물론 동물을 이용한 지진 예보는 아직 정확성이 떨어진다는 한계가 있습니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지진 활동과 동물들의 이상 행동이 연관성이 있는 만큼 연구 가치는 충분하다고 설명합니다. [인터뷰:조봉곤, 전북대 지구환경과학과 교수] "이차적인 증상들은 지진마다 다 달라서 일반화시킬 수 없다는 어려움이 있어요. (하지만) 그것과 지진 활동과 관련성이 있다는 것은 대개 다 인정을 하고 있습니다." 첨단 과학 기술로도 정확한 예측이 불가능한 지진. 오랜 진화를 거친 동물이 어떻게 대지진 발생을 예감하는지 알아낸다면 지진 발생으로 인한 피해를 지금보다 줄일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YTN 사이언스 신경은입니다.
*뉴스출처: https://youtu.be/zeHlKh-4T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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