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와 인간 4-우주존재의 3요소 <1> 道가 있다-③음양은 항상 쌍으로 존재한다.
음양은 항상 쌍으로 존재한다. 여름과 겨울이 있어요. 여름에는 땅거죽이 따뜻해요. 그러나 땅속은 시원합니다. 겨울에는 땅거죽이 차가워요. 땅속은 따뜻해요. 우물물 보면 알잖아요. 여름엔 엄청 차갑고 겨울엔 오히려 따뜻해요. 똑같은 모습으로 축축한 곳에 자라는 버섯은 건조한 성질이에요. 건조한 곳에서 자라는 선인장은 속에 물이 들어가 있어 축축해요.
▲사진출처: https://pixabay.com/
또, 감자는 건조한 땅에서 자라요. 고구마는 축축한 땅에서 자라요.
그래서 고구마는 밤고구마가 있어요. 빡빡하고 건조하고..
그런데, 감자는 밤 감자라는 게 없어요. 항상 질척질척 축축하지.
감자와 고구마가 언뜻 보면 사촌 같지만 성질이 완전히 다르답니다.
이렇게 두 가지 서로 다른 것이 항상 쌍으로 존재하고 있어요.
▲사진출처: 과학향기 http://100.daum.net/book/170/list
북한이 남한보다 춥기때문에 북한사람은 겉은 차갑지만 속은 뜨겁고,
남한이 북한보다 덥기때문에 남한사람은 겉은 뜨겁고 속은 냉하게 되어 있어요.
그래서 이북사람이 더 다혈질이에요.
*남북한 음식을 비교해 봐요.
북한에서는 냉면, 동치미 같은 것을 보면 고춧가루가 하나도 안 들어가요.
속이 더우니까 찬 음식이 발달 되어 있어요.
남한은 설렁탕, 곰탕, 꼬리곰탕, 조개탕, 꽃게탕, 내장탕, 탕, 탕, 탕... 해서 탕 종류를 좋아해요. 남부지방으로 내려갈수록 맵고 짜게 먹어요.
그게 뭐냐? 더우면 더울수록 땀을 많이 흘리고, 속이 냉하기 때문에 맵고 짠 음식을 먹게 되는 것이죠.
그렇게 인간이 자연스럽게 행동하는 그 속에는 우주의 이치가 다 들어 있다는 것입니다. 천지 대자연 만물이 전부 그렇게 되어 있습니다.
*자연의 모습도 마찬가지랍니다.
포도나무의 뿌리와 줄기를 보면 봄, 여름에는 줄기로 기운이 올라오면서 잎이 나고 포도가 열려요. 그때 나무뿌리는 허옇습니다.
가을 겨울이 되면 기운이 뿌리로 돌아가서 저장이 되요. 그래서 가지도 뚝뚝 잘 끊어지고 그때 뿌리는 보라색으로 되어 있습니다.
이렇게 전부 음양이 쌍으로 만나서 되어 있다는 것을 알 수가 있답니다.
이렇게 하나(道)는 ‘음양’의 둘로 나뉘어 존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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