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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의 미래는 어떻게 다가오는가?

by 태을핵랑 2018. 3. 28.

▣인류의 미래는 어떻게 다가오는가?
세계 지식인들은 한 목소리로 인류가 지금 문명의 대전환기를 맞이하고 있다는 데 동의한다. 그렇다면 대전환 이후 인류의 미래 세계는 어떤 모습으로 펼쳐질 것인지 지식인들의 진단을 들어보자.

미래는 그냥 열리지 않는다. 어쩌면 엄청난 대가를 지불해야 할지도 모른다. 엘빈 토플러Alvin Toffler는 지금 나타나고 있는 징후는 너무나 충격적이어서 우리를 두렵게 만들지만, 그것은 죽음의 징후가 아니라 새로운 미래를 여는 산통 징후라고 말한다.

 

●지금의 상황은 과거의 것과 똑같은 경제위기의 재현이 아니며 산업화시대의 연장선상에서 있는 것도 아니다. 지금의 상황은 새로운 사회로의 변화 과정에서 나타나는 현상으로 이해해야 한다. 물론 이러한 변화는 우리에게 많은 고통을 안겨 줄 것이다. … 하지만 바그너의 오페라 〈신들의 황혼〉에서 연출되는 분위기만큼이나 암울한 지금의 상황이 지나가면 새로운 시대의 여명이 밝아 올 것이다.

(엘빈 토플러 ,「불황을 넘어서」, 205-206쪽)

 

그렇다면 새로운 세상은 어떤 모습일까?

갈등과 분열로 분쟁이 끊이지 않던 지구가 하나의 사회로 변모하는 평화세계가 되며, 인간의 수명은 늘어나고. 영성이 충만한 세상이 될 것이라는 전망이 많다.

 

●세속적 현대 서구 문명의 세계적 규모의 팽창이 멀지 않은 장래에 정치형태로 변하여 자연적 국경이 없는 하나의 나라 안에 지구의 표면 전체를 포옹함으로써 세계국가의 정치적 이상을 드디어 실현시킬 정치조직이 성립될 것이다.

(아놀드 토인비 ,『역사의 연구2」, 146쪽)

 

과학 기술의 발전은 시공간의 제약을 받던 지구를 하나의 단일사회로 만들고 있다. 세상 사람들은 아무리 떨어져 있어도 영상을 통해 만날 수 있고 지구촌을 자유롭게 왕래할 수 있게 된다.

 

제롬 글랜은 이를 통해 세계는 지구공화국이라는 하나의 국가로 탄생할 것이라고 예측한다.


●미래는 20세기의 국가 단위의 국경 구분이 힘을 잃으며 인류는 지구공화국이라는 하나의 통합체로 뭉치게 될 것이다. 첨단 기술은 국가 간의 공동 연구가 필요하며 환경, 식량. 테러 등의 문제는 해결을 위해 협조 체제를 요구하게 된다. 이에 따라 국경을 초월한 국제기구들이 신설되고 그 영향력은 개별적인 국가들을 능가할 것이다.

(신지은 외,『세계적 미래학자 10인이 말하는 미래혁명』, 63쪽)

 

이제 황극신의 길을 틔웠노라.” 하시고
문득 “상씨름이 넘어간다!” 하고 외치시니 이 때 청국 광서제가 죽으니라. 이로써 세계일가(世界一家) 통일정권(統一政權) 공사를 행하시니...(도전5:325)

 

후천에는 천하가 한집안이 되리니 모든 언어동정을 통일하여 조금도 편색(偏塞)함이 없게 하리라. 위무(威武)와 형벌을 쓰지 않고 조화로써 창생을 다스리되 자기의 잘못을 스스로 깨닫게 하며 벼슬아치는 직품(職品)에 따라 화권(化權)이 열리므로 분의에 넘치는 폐단이 없고 모든 백성의 쇠병사장(衰病死葬)을 물리쳐 불로장생(不老長生)으로 영락을 누리게 하리니 너희들은 환골탈태(換骨奪胎) 되어 키와 몸집이 커지고 옥골풍채(玉骨風采)가 되느니라. 후천에는 덕을 근본으로 삼아 이 길에서 모든 복록과 영화를 찾게 되느니라.(도전7:4)

 

이른바 세계가 하나 되는 지구 공화국, 지구촌이 하나의 문화권으로 합쳐지는 통합 세상이 출현한다. 그리하여 앞으로 거대한 국제기구가 새로운 정치 형태로 미래 사회를 움직이는 원동력이 된다고 한다. 변화의 움직임은 시작되었다. 21세기 초의 경제 위기와 환경 위기를 거치면서 인류는 더 이상 한 국가만의 힘으로는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는 것을 절감했고, 국가 단위를 초월한 새롭고 강력한 국제기구의 출현이 인류의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수단이라는 데 의견을 모으고 있다. 그 조짐으로 2009년에는 유럽이 경제 공동체에서 정치 공동체로 하나가 되었다. 앞으로 유럽을 넘어서 지구 전체가 서서히 하나의 단일 국가로 변모할 것이다. 오늘날까지 사회는 국가를 단위로 정의되어 왔다. 지구공화국이 되면 이제 지금의 국가는 낡은 개념이 된다. 지구공화국은 미래를 위한 새로운 희망이다.

 

나노 기술은 원자 단위 수준에서 물질을 완벽히 제어하므로 이를 통해 천지를 창조할 수도, 분해할 수도 있어요. … 나노 기술은 생명체를 이루는 생체 분자들을 파악하고 통제할 수 있기 때문에 난치병 치료도 생명 연장도 가능하다. 피 속을 헤엄치며 바이러스와 싸우는 로봇도 나온다. (신지은 외 ,『세계적 미래 학자 10인이 말하는 미래혁명』, 41쪽, 44쪽-나노 기술의 선구자 에릭 드렉슬러 Eric Drexler 인터뷰)

2009년에는 줄기세포 치료를 통해 난청 환자를 치료한 사례가 있고, 실명 환자를 위한 줄기세포 치료제도 상용화가 이루어져가고 있다.

'미래먹거리'로 줄기세포치료제 개발이 봇물처럼 터져 나오고 있다. 특히 한국이 전세계에서 가장 많은 줄기세포치료제를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치료제 개발을 위한 임상시험도 활발해 글로벌 시장을 선도할 수 있을 것이란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줄기세포로 오래된 인간의 장기를 새로 갈아 끼우는 시대도 멀지 않았다.

나노 기술과 의학의 발전으로 생명 연장의 꿈이 실현되고 인간의 삶도 획기적으로 바뀔 미래를 상상하는 것이 그리 어려운 일은 아닌 것 같다.

새로운 과학 기술의 발전이 인류를 파국으로 이끌 수 있기에 걱정하는 목소리도 많다. 그러나 찬란한 문명 이 열릴 가능성이 더 크다. 앞으로 과학 기술의 발전은 역사 이래 최고의 르네상스를 가져올 것이다.

기술의 발전 속도는 마치 내리막길에 눈덩이가 굴러가듯 그 속도를 더 해 갈 것이다.

 

최고의 발명가이자 미래학자인 레이몬드 커즈와일 Raymond Kurzweil(1948~ )은 그 끝은 ‘모든 지식이 하나로 통합’ 되 고 각자의 경계가 허물어지는 ‘초월적이면서도 영적인 세계’ 라고 하였다. 한국 근대의 포문을 연 동학의 최수운 대성사는 이미 2세기 전에 개벽선경과 무극대운의 시대가 열릴 것을 선언하였다.

 

●“만고 없는 무극대도 이 세상에 날 것이니 너는 또한 연천(年淺)해서 억조창생 많은 사람 태평곡 격양가(擊壤歌)를 불구에 볼 것이니 이 세상 무극대도 전지무궁 아닐런가.” “어화 세상 사람들아 무극지운(無極之運) 닥친 줄을 너희 어찌 알까 보냐”

『용담유사(龍潭遺詞)』

과학 기술의 발전과는 다른 맥락에서 다가오는 미래를 예측하는 지식인 도 있다.

미래학의 아버지라 불리는 하와이 대학교 짐 데이토Jim Dator 교수가 내다보는 미래 사회의 모습은 ‘드림 소사이어티Dream Society’ 다. 그는 “한 가지 확실한 것은 드림 소사이어티가 온다는 것, 정보화 사회 다음엔 ‘드림 소사이어티’ 라는 해일이 밀려 온다 ”고 했다. 이러한 생각은 유럽 미래학회 자문위원인 덴마크의 롤프 엔센Rolf Jensen의 견 해와도 일치한다.

 

●정보사회의 태양이 지고 있다. 우리가 그 사회에 완전히 적응하기도 전에. 인류는 수렵꾼으로 또 농부로 살았고, 공장에서도 일했다. 그리고 지금은 컴퓨터로 대표되는 정보사회에 살고 있다. 그러나 이제 또 다른 형태의 사회를 맞이하고 있다.

바로 ‘드림 소사이어티Dream Society’ 이다. … 드림 소사이어티는 빙하처럼 천천히, 그러나 확실히 다가오고 있다.(롤프 엔센 ,『드림 소사이어티』 ,5-6쪽)

그들이 말하는 드림 소사이어티는 어떤 사회인가?

그것은 감성에 바탕 을 둔, 꿈을 대상으로 하는 새로운 사회다.

돈으로 성공하던 시대에서, 정보를 가진 사람이 성공하는 시대로, 앞으로는 꿈을 선사하는 사람, 인간의 감성과 영혼을 풍부하게 하는 사람이 성공하는 시대가 된다 .

미래 사회는 감성의 시대, 영성의 시대인 것이다.
『이것이 개벽이다상』-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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