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학] 엔트로피 증대에 따른 총체적인 대변혁
*엔트로피(entropy)
-열역학에서, 물질의 상태를 나타내는 양의 한 가지
(1) [물리] 열역학(熱力學)에서, 물질의 상태를 나타내는 양의 한 가지. 물질을 구성하는 입자의 배열이나 질서의 정도를 나타낸다.
(2) 정보 이론에서 정보의 불확실성을 야기하는 무작위성(無作爲性) 또는 무조직성(無組織性)을 이르는 말.
기후의 급격한 변화, 새로운 질병의 확산과 더불어, 인류는 지금 만능인 것 처럼 생각해왔던 자본주의 질서의 위기를 목격하고 있다. 문명의 대 전환이 코앞에 닥쳤다. 인간의 무한한 탐욕과 성장을 향한 끝없는 질주는 자연 질서를 병들게 하고 문명 질서마저 병들게 했다. 그 끝이 보이지 않는다.
인류가 전대미문의 대개벽을 눈앞에 두고 있음은 수많은 학자들에 의해 다양하게 주장되고 있다.
현대 미국을 대표하는 문명 비평가의 한 사람인 제레미 리프킨Jeremy Rifkin은 엔트로피entropy의 증대에 따른 총체적인 대변혁이 지구촌 전체를 휩쓸 것임을 이렇게 피력한다. 우리 세대는 인류 역사상 전대미문의 대전환기에 서 있다. … 재생이 불가능한 자원을 토대로 했던 에너지 환경으로부터 태양 에너지와 재생 가능한 에너지 자원을 토대로 하는 환경으로 전환기에 직면해 있는 오늘날, 우리 사회 안에서는 거대한 개인적·제도적 변화가 사회 전체를 휩쓸게 될 것이다.
(제레미리프킨,『 엔트로피』, 303쪽)
이것은 다름 아닌 새로운 문명의 도래를 말하는 것이다. 만일 우주가 하나의 고립계라면 우주는 엔트로피 증대의 법칙에 따라 완전한 무질서 상태인 사멸의 상태로 변하고 만다. 엔트로피가 낮은 상태로 질서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저低엔트로피 문명이 이루어져야 한다.
리프킨은 찬란한 과학 기술 문명의 발달이 각종 자원의 고갈과 공급의 불균형, 환경오염과 생태계의 파괴, 인구 문제와 식량 위기, 기상이변과 지각변동 등 심각한 문제점을 일으켰다고 지적하며 엔트로피 법칙에 의거하여 새로운 세계관 · 문명관을 모색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이것이 개벽이다 (상)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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