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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정보코드/예언과 비결

[동서예언] 예언이란 무엇인가?

by 태을핵랑 2017. 8. 22.

[동서예언] 예언이란 무엇인가?

 

동서양의 예언, 예언이란 무엇인가?

1. 이 시대의 예언은 살아있는 정보다.

 

우리 모두는 자신 혹은 자신의 가족들에 대해서 예언을 할 수 있다.

아침에 출근을 하거나 등교를 할 때 "얘야, 오늘은 몸조심 하거라. 어제 저녁 꿈자리가 사납더구나."라는 어머니의 말씀을 한 번쯤은 들어 보았을 것이다.

실제로 자신의 신변에 이상이 나타나건 안 나타나건 그런 말을 듣는 순간 우리들 대부분은 `조심해야지`하는 생각을 갖게 된다.

논리적으로 설명하기는 힘들지만 그래도 무시하기에는 무언가가 있는 것 같은 느낌을 우리는 살아오는 동안 경험했기 때문이다 

또 나 자신이 문득 어느 장소, 어느 길을 갈 때 그곳이 분명 낯선 곳이 아님 을 느끼게 되는 경우도 있다. 왜 그럴까? 의아해하지만 곧 묻어두고 만다.

다른 사람들에게 그런 사실을 이야기할 경우 오히려 이상한 사람으로 매도되는 것이 두렵기 때문이다. 그러나 과학이라는 이름으로, 또는 상식이라는 짤막한 지식으로는 납득이 되지 않는 영감의 세계에서 미리 본 일이기 때문이다. 

이를 뒷받침이라도 하듯 오늘날의 현대 과학은 사람의 두뇌에서 미래의 일을 볼 수 있는 특이한 구조를 발견했다고 한다. 예언을 한다는 것은 누구에게나 일어나는 화학작용일 뿐이라는 것이다. 그것이 사람마다 보다 발달되거나 덜 발달되거나 하는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말이다.

 

어느 시대를 막론하고 미래를 내다보는 예언자들이 있었다.

그들은 보통 사람들보다도 더 뛰어난 예시적 능력을 갖고 있었고 보다 구체적으로 자신이 본 환 상을 사람들에게 알려왔다. 예언자의 말은 우리의 상상력을 자극하고 공상의 세계로 이끈다. 일어나지 않은 일들에 대해 어쩔 수 없는 호기심을 가진 우리들은 그들의 말에 귀를 솔깃할 수밖에 없는 것이다.

이 시대를 흔히 정보화 시대라고 말한다. 정보를 모르면 사회에서 뒤처지게 되는 반면, 정보를 잘 이용하면 사회적으로도 훌륭하게 성공할 수 있다 는 것이다.

정보란 과거와 현재에 걸쳐 나타나는 기록이나 현상들을 기초앞으로 일어날 일을 예측해 보고 적절히 대처함으로써 그 가치가 빛나게 되는 보물덩어리라고 말하고 싶다

 

요즘 21세기에 대한 예측을 담은 책자들이 시중에 범람하고 있다. 사람들이 이 세기 말에 대한 불안감과 함께 21세기에 대해 강렬한 호기심을 갖고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그런 책자들을 통해서나마 무언가를 대비해야겠다는 욕구가 사람들의 의식 속에 깔려 있는 것이다. 그러나 그 책들은 앞으로 일어날 일에 대해 예측이란 단어를 쓴다. 말이 주 는 뉘앙스로 따져본다면 `예측`틀릴 수도 있다는 가능성을 내포하고 있기 때문에 `예언`보다 한 수 아랫니다.

따라서 20세기 말을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이 시대에 대한 예언은 아주 가치 있는 정보이다. 나는 따라서 이 자료들이 20세기 말을 현명하게 살아가고 21세기를 알차게 맞이하려는 사람들에게 훌륭한 정보로서 활용되기를 원한다.

 

강증산 상제님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 하셨다.

 

"유천하지세자(有天下之勢者)는 유천하지생기(有天下之生氣)하고 암천하지세자(暗天下之勢者)는 유천하지사기(有天下之死氣)로다."

천하의 돌아가는 세태를 아는 사람은 살 기운이 따라붙으며, 천하의 돌아가는 세태에 어두운 자는 결국 천하의 죽을 기운을 받게 된다는 뜻이다.

정보화 시대에 이만한 명언이 또 어디 있겠는가.

 

2. 예언이란 무엇인가?

-예언이란 미래의 운명을 예고하는 것이다. 우주와 인간이 지금까지 걸어오면서 남긴 숱한 발자취는 시간의 흐름과 함께 모두 소멸되는 듯 보이지만, 사실은 지금 이 한순간 속에 미래를 창조하는 엄청난 힘으로 내재되어 있다. 다시 말해 과거와 미래는 현재에 동시 포함되어 있는 것이다.

 

미래의 소식을 전해주는 사람들은 4가지 유형

 

첫째, 자연의 변화원리와 천리(天理)를 대각(大覺)하여 예지하는 철인 예언가.

둘째, 도통의 경지에서 미래를 그림과 같이 꿰뚫어 보는 도통군자와 성자들.

셋째, 종교적 계시를 받아 미래를 내다보는 종교인들.

넷째, 순수한 영적감성의 바탕 위에서 계시를 받아 미래사를 투시하는 영 능력자.

 

그들이 전해주고 있는 핵심내용은 모두 일치하고 있다.

 

그런데 중요한 것은 어떠한 유형의 예언가이든지 간에 그들이 전해주고 있는 핵심내용이 모두 일치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는 곧 인류의 미래 운명은 이미 대국적인 차원에서는 모두 예정되어 있음을 뜻한다. 그리고 그 예정된 운명은 우주의 불가사의한 섭리가 존재함을 암시한다.

비록 뚜렷하게 의식하지 못한다 할지라도 인류는 우주가 변화하는 원리의 커다란 흐름을 타고 존재하며 인간 자신이 창조한 문명 역시 우주 변화의 원리를 따라서 발전해 간다.

이와 같은 이유로 인해 동서양의 모든 예언자들은 영적인 환몽을 통해, 때로는 이치적 추론을 통해 오묘한 우주의 변화원리가 토해내는 시간의 파도 너머에 있는 미래의 모습을 밝혀 놓을 수 있었던 것이다.

16세기는 많은 예언가들이 출현한 시대였다. 동서양을 대표하는 예언가인 격암 남사고 선생(1509~1571)노스트라다무스(1503~1566), 토정 이지함 선생(1517~1578), 정북창 선생(1506~1549)이 거의 동시대를 살았다. 뿐만 아니라 <진인도통연계>를 써서 도통의 맥을 지도로 밝힌 명나라의 주장춘 선생1583년에 진사가 되었다고 하는 기록이 있는 것으로 보아 그 역시 16세기를 같이 호흡한 사람이다.

 

우리는 이들 동서양의 예언가들이 밝힌 미래의 세계를 하나의 화면에 그려보면서 동서의 정신세계는 한길로 통해 있다는 진리를 새삼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러면 <주역과 개벽>에서 알아본 우주1년의 법도 그리고 가을개벽의 이치를 마음에 새기면서 이 시대의 온갖 현상을 예고한 예언가들의 세계를 알아보도록 한다.  

 

 

*출처: 증산도와 가을개벽 http://gb.jsd.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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