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지구촌 소식/코로나19(COVID-19)

영국발 코로나 변종 빠른 전파력...변종 팬데믹 우려

by 태을핵랑 2020. 12. 22.

영국발 코로나 변종 빠른 전파력...변종 팬데믹 우려


코로나 '변종' 확산… 훨씬 더 빨리 전파된다

전혜영 헬스조선 기자 김명주 헬스조선 인턴기자 입력 2020.12.21 10:16


영국 잉글랜드 남동부에서 변종 코로나19가 빠른 속도로 확산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영국 런던과 잉글랜드 남동부에서 변종 코로나19가 빠른 속도로 확산하고 있다. 유럽 국가들은 잇따라 여행 제한 조치에 나서고, 유럽연합은 긴급 회의를 열었다.

◇유럽 국가들, 영국발 항공편 금지 조치

20일(현지시각) 로이터, AP 통신 등에 따르면 독일, 이탈리아, 네덜란드, 벨기에, 오스트리아, 아일랜드, 루마니아 등 유럽 국가들은 이날 잇따라 영국발 항공편 금지 조치를 발표했다.

독일 정부는 변종 코로나19에 대응해 이날 자정부터 화물기를 제외한 모든 영국발 항공편 착륙을 금지한다고 밝혔다.

프랑스 정부도 이날 자정부터 48시간 동안 영국에서 오는 모든 이동을 중단한다고 밝혔다고 일간 르파리지앵이 전했다. 도로, 항공, 해상, 철도를 이용한 이동은 물론 화물 운송도 불가능해진다.

앞서 네덜란드 정부도 이날부터 내년 1월 1일까지 영국에서 승객을 태운 항공기가 들어오는 것을 금지한다고 밝혔다.

벨기에 정부도 이날 자정부터 최소 24시간 영국발 항공편과 유로스타를 포함한 열차 운행을 금지하기로 했다.

이탈리아와 오스트리아, 아일랜드 정부 역시 영국발 항공편을 중단하겠다고 했다.

이탈리아 보건당국은 또 최근 14일간 영국에 체류했거나 영국을 경유한 사람의 입국을 금지하는 한편 이미 자국 내 체류하는 영국발 입국자에 대해선 신속하게 코로나19 검사를 받게 할 방침이다.

체코도 지난 2주 사이 영국에서 최소 24시간 머무른 뒤 입국하는 모든 사람에 대해 이날부터 격리 조치가 적용된다고 밝혔다.

◇유럽연합, 변종 코로나19 문제 논의 중

EU 차원의 대응에 관한 논의도 이뤄지고 있다.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은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 EU 행정부 수반 격인 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 집행위원장, 샤를 미셸 EU 정상회의 상임의장 등과 해당 사안을 논의했다고 엘리제궁이 밝혔다.

또한 올해 하반기 EU 순회 의장국인 독일의 대변인이자 외교관인 제바스티안 피셔는 21일 변종 코로나19 문제를 논의하기 위한 회원국 긴급회의를 소집했다고 밝혔으며, 영국에서 발생한 변종 코로나19에 대한 조율이 의제라고 말했다고 dpa 통신은 전했다.

앞서 영국 정부는 전날 수도 런던을 비롯한 잉글랜드 남동부에서 변종 코로나19가 빠르게 확산하자 긴급 봉쇄조치를 단행했다.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는 기자회견에서 “변종 바이러스가 심각한 질환이나 높은 사망률을 유발한다는 증거는 없지만, 훨씬 더 빨리 전파되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긴급 봉쇄조치를 발표하게 돼 마음이 매우 무겁다”고 말했다.

Copyright ⓒ 헬스조선 & health.chosun.com

출처 : https://health.chosun.com/



"영국발 변이 바이러스 전세계에 창궐할 것"-英전문가

기사입력 2020.12.22. 오전 7:25


더 쉽게 퍼지는 진화적 이점, 다른 모든 변종 능가

이미 덴마크 네덜란드 호주 이탈리아 등으로 전파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가 만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이미지 © AFP=뉴스1


(서울=뉴스1) 박병진 기자 = 영국 수도 런던과 잉글랜드 남동부에서 유행하고 있는 변이 코로나 바이러스가 곧 전 세계에 창궐할 것이라고 데일리메일이 비상사태 과학자문그룹(SAGE) 소속 전문가를 인용해 2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칼럼 셈플 리버풀대학교 아동건강 및 감염의학과 교수는 "이 새로운 변이 바이러스는 더 쉽게 퍼질 수 있다는 진화적 이점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다른 모든 변종을 능가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VUI-202012/01'라는 이름이 붙은 이 변이 바이러스는 현재 덴마크, 지브롤터, 네덜란드, 호주, 이탈리아 등지로 퍼진 것으로 확인됐다. 이 밖에 벨기에에서도 감염 사례 보고 됐으며, 프랑스 보건부 장관 또한 프랑스에 이미 변이 바이러스가 퍼졌을 가능성을 인정했다.


현재 런던과 잉글랜드 남동부에서 발생하고 있는 신규 확진자의 약 60%는 변이 바이러스에 감염된 것으로 나타났다.


셈플 교수는 "해당 변이 바이러스는 기존 바이러스보다 감염력이 강하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다른 변종보다 널리 퍼질 것"이라고 예견했다.


그는 그러면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이 변이 바이러스에 어떠한 효과를 보일지 판단하기엔 너무 이르다"고 말했다.


한편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도 영국에서 발생한 것과 유사한 변이 바이러스가 발견됐지만 전문가들은 이들의 유사성에 아직 확신을 갖지 못한 상태라고 데일리메일은 전했다.

pbj@news1.kr

© 뉴스1코리아(news1.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가까운 미래에 우리의 현실속에 닥치는 대병란 팬데믹으로부터 나와 가족을 지켜주는 책,『생존의 비밀』 무료로 보내드립니다~★ 이 책 속에 남북통일, 전염병 발생, 자연재해 등 모든 문제의 해답이 들어있습니다.(^~^)

▶오른쪽 링크 클릭https://jsdmessage.tistory.com/1744

 

 

이 시대를 살아가는 사람이라면  알아야만 되는 고급정보가 담긴 책-​현재의 위기에 대처하고 미래를 준비하는 생존의비밀,천지성공,한민족과증산도,개벽실제상황,이것이개벽이다,증산도 도전 등-무료 증정 및 무료 대여합니다아래 링크를 클릭하셔서 내용을 잘 살펴보신 후에신청하시기 바랍니다. ☞http://blog.daum.net/ilsimsycheonzoo/15978349 ☎010-9088-75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