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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코로나19 팬데믹 사태는 성찰과 멈춤의 시간

by 태을핵랑 2020. 12. 29.

지금 코로나19 팬데믹 사태는 성찰과 멈춤의 시간


[칼럼] 코로나의 교훈 - 지난날 돌이켜 보고, 앞날을 내다보다!

윤창원 승인 2020.12.28 10:40 


윤창원(서울디지털대 교수)


[MHN 칼럼] 동학의 최수운 대신사는 천권·천존에서 인권·인존 시대의 도래를 예고했다. '인내천'은 조선말 '백성이 임금 위의 천자'임을 선포하고, 신분과 남녀차별 신분을 타파하고 민본 평등세상을 지향하였다. 동학과 동학농민전쟁은 후천개벽의 여명을 알리며 3·1운동이라는 대중적 자각으로 연이어졌다.


동편에 해가 뜨면 서편부터 밝아진다. 천동설에서 지동설로 코페르니쿠스 전환 이후, 르네상스, 뉴튼의 과학혁명과 데카르트 철학혁명, 미국 독립선언의 정치혁명, 영국의 산업혁명으로 서구가 먼저 인권과 민본 시대를 열었다. 서세동점의 흐름으로 아시아는 서양의 식민지로 전락하였다. 한동안 서양의 시대가 된 것이었다.


나치즘(Nazism) 국가사회주의(Nationalsozialismus)와 자본주의, 공산주의간 이데올로기 대립, 탐욕스러운 금융자본 주도의 자본주의는 빈부격차 심화로 소멸 위기에 봉착하며 새로운 시대 질서를 갈망하였다. 과도한 산업화는 물질이 정신을 지배하고, 도시화는 농촌 고령화와 도시 빈민을 가져왔다. 자연파괴, 계층갈등이 벌어졌다.


동양은 도학으로 과학의 원리를 터득하여 번영하였으나, 신분차별로 물질세력(산업과 상업, 무기와 선박,식량 등)이 쇠퇴하면서 서양의 지배를 받았다. 서구문명의 쇠퇴는 19세기말부터 일어났다. 자기들끼리 세력다툼으로 무너지기 시작한 것이다.


서구 과학문명을 중국과 조선보다 먼저 받아들인 일본이 제국의 꿈을 꾸었다. 

기독교의 전래는 서양 과학과 서구 교육의 이식 차원에서 긍정적 측면도 있었다. 

한국의 가톨릭은 세계에서 가장 많은 순교자를 배출하였다. 동방의 사상과 서방의 종교가 조선에서 대충돌을 겪게 된다. 서인(노론)에 당한 남인들이 평등사상을 받아들인 것이었다. 핍박받던 백성들에게는 하나님 사랑과 영생은 희망이었다.



지금 시대는 상상이 현실화되고 있다. 어제 본 SF 영화가 내일 눈앞에 펼쳐진다. 

인공지능과 드론, 사물 인터넷과 클라우드 컴퓨팅으로 초고속으로 초연결되며 시시각각 세상이 변하고 있다. 

유발 하라리의 '호모 데우스' 바바라 막스 허버드의 '호모 유니버살리스'는 후천개벽 시대에 우주적 영역으로 확장되면서 '지구적 차원의 단일 유기체(Global Whole Organism)'가 되고 있음을 예고하였다. 

사진=픽사베이


제4차 산업혁명은 물질개벽의 정점을 보여주면서 인류의 정신개벽이 이루어지는 제5차 산업혁명, 마음혁명시대의 도래를 앞당기고 있다. 

밤이 깊으면 새벽이 동편에서 밝아오고, 겨울이 기승을 부리면 봄은 땅속 나무뿌리에서 준비한다. 제4차 산업혁명은 머리혁명이지 가슴혁명이 아니다. 

자연은 머리가 아닌 가슴으로 느낀다. 


물질 소유는 탐욕을 낳고, 더 가지기 위한 경쟁, 독과점, 전쟁을 일으켰을 뿐만 아니라 자연파괴와 기후변화로 자연재해와 코로나 바이러스 재앙까지 초래한 것이다. 

도전이 있으면 응전이 있고, 작용이 오면 반작용이 간다. 

코로나의 도전과 작용은 과학자와 기업가의 가슴, 성취동기를 자극하면서 응전과 반작용의 역사를 만들어가고 있다.


제4차 산업혁명은 ABC(AI, Big Data, Cloud) 기반 4초(초고속, 초연결, 초용량, 초지성) 시대를 열었다. 이를 가능하게 한 것은 특정 문제해결, 과제수행을 위한 절차와 방법, 명령어로 구성된 알고리즘과 슈퍼 컴퓨터다. 

뉴튼 이후 과학기술 혁명의 정점에 도달, 인간 통제의 범위를 벗어나고 있다.

매일 전 세계 학술도서의 2백만 ~ 3백만 배에 이르는 지식과 정보가 생산되고 있다. 이러한 시점에 코로나가 닥쳤다. 

인류 진화의 엑셀레이터는 '순수적 진화'를, 브레이크는 '역수적 진화'를 촉진한다. 

엑셀이든 브레이크든 결국 나아가게 된다. 



강물도 바다로 향하다가 거꾸러 돌아가며 물돌이동(하회)를 이루어 명당, 혈 자리를 만든다. 

우리는 지금 하회 혈 자리 시점에 직면하며, 치달아 온 산업혁명의 과속, 과열을 막기 위한 성찰과 멈춤의 시간을 갖고 있다.

한 번 멈춤에 바름이 있다. 이는 바를 '' 의 형상(한 일, 멈출 지)이다. 

엄청난 지식과 정보량에 의한 뷰카(VUCA), 즉 변동성(V : Volatility)과 불확실성(U : Uncertainty), 복잡성(C : Complexity)과 모호성(A : Ambiguity)을 알고리즘과 슈퍼컴퓨터가 해결한다고 하여도, 인간 정신세력 운전수의 통제를 벗어난 물질세력의 자동차가 되면 위험한 사회가 된다. 

쉬지 않고 흐르는 강물과 더불어 움직이지 않고 자리를 묵묵히 지키는 계곡 깊은 산이 함께 있을 때 정동일여 명승지가 되듯이, 우리들 삶과 인류문명의 진화도 마찬가지라고 본다. 코로나의 교훈이다.


정-반-합, 변증법적 진화의 역사, 반전을 거듭하는 순수적ㆍ역수적 진화의 인류사이다. 하나에서 나누어져 서로 다투다가 다시금 하나가 되는 발산과 수렴의 인류사다. 


물질개벽의 고점을 치는 코로나의 터널 끝에는 정신개벽이 저점이 상승하는 희망의 빛이 반드시 기다리고 있다.


*글출처: 문화뉴스 http://www.mhns.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4410

*사진출처: 픽사베이 https://pixabay.com/k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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