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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무력 건설", 다시 미국 위협에 나선 북한 "핵무력 건설", 다시 미국 위협에 나선 북한 [단독] 다시 “핵무력 건설”… 美 위협 나선 北 기사입력 2018-07-13 03:01 [동아일보] 노동신문 영문판서 “핵-경제 병진”, 싱가포르 정상회담 이후 첫 언급 12일 美와 유해 송환 회담도 거부… 대신 15일 장성급 회담 개최 제의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이 12일 영문 사설에서 ‘핵 무력 건설(building of nuclear force)’을 언급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북-미 정상회담을 앞둔 4월 당 중앙위원회 전원회의에서 ‘핵·경제 병진노선’ 대신 ‘사회주의 경제 건설’을 정책노선으로 채택한 뒤로 노동신문이 ‘핵 무력 건설’을 언급한 것은 처음이다. 북-미 비핵화 협상이 더욱 큰 난관에 봉착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확산되고 있다.. 2018. 7. 13.
시진핑, 관세 폭탄 대응 위해 북핵을 지렛대 삼나 시진핑, 관세 폭탄 대응 위해 북핵을 지렛대 삼나 기사입력 2018-07-12 00:58 최종수정 2018-07-12 01:36 미국, 비핵화 지연 중국 배후설 제기 중국 강하게 부인했지만 의심 커져 시진핑 미국이 중국에 관세폭탄을 떨어뜨리자 중국이 북핵 지연 카드로 옆구리를 치는 듯한 양상이 벌어지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정부의 무역 공세에 중국이 북한을 부추겨 비핵화 시간끌기로 대응하게 하는 성동격서 카드를 쓰고 있다는 우려다. 이미 트럼프 대통령이 직접 중국에 경고장을 날렸다. 앞서 9일(현지시간) 트위터에 “중국은 무역에 대한 우리의 태도 때문에 (비핵화) 협상에 부정적인 압박을 가하고 있는지 모른다. 아니길 바란다”고 올렸다. 북핵을 카드로 쓰지 말라는 취지다. 백악관을 자주 찾는 트럼프 대통령.. 2018. 7. 12.
[북미 고위급회담] 북핵문제 단기간 해결될 사안 아니야 [북미 고위급회담] 북핵문제 단기간 해결될 사안 아니야 폼페이오 "수십년에 걸친 도전…몇시간내 해결 기대 터무니없어" 기사입력 2018-07-12 00:48 "김정은 '비핵화 약속' 책임지도록 할 것…협상시간 많이 남아있다" (워싱턴=연합뉴스) 송수경 특파원 =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은 11일(현지시간) "북한으로 하여금 그들이 오늘날 보유하고 있는 핵무기가 그들에게 안전 보장책이 아닌 위협을 가져다주는 것이라는, 근본적인 전략적 결정을 하도록 하는 것은 수십 년에 걸친(decades-long) 도전"이라고 말했다. 폼페이오 장관은 이날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정상회의 수행을 위해 벨기에 브뤼셀에 도착,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밝혔다고 미국 CNN방송이 보도했다. 북핵 문제가 성격상 단숨에.. 2018. 7. 12.
[북미 고위급회담] 북핵문제 단기간 해결될 사안 아니야 [북미 고위급회담] 북핵문제 단기간 해결될 사안 아니야 폼페이오 "수십년에 걸친 도전…몇시간내 해결 기대 터무니없어" 기사입력 2018-07-12 00:48 "김정은 '비핵화 약속' 책임지도록 할 것…협상시간 많이 남아있다" (워싱턴=연합뉴스) 송수경 특파원 =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은 11일(현지시간) "북한으로 하여금 그들이 오늘날 보유하고 있는 핵무기가 그들에게 안전 보장책이 아닌 위협을 가져다주는 것이라는, 근본적인 전략적 결정을 하도록 하는 것은 수십 년에 걸친(decades-long) 도전"이라고 말했다. 폼페이오 장관은 이날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정상회의 수행을 위해 벨기에 브뤼셀에 도착,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밝혔다고 미국 CNN방송이 보도했다. 북핵 문제가 성격상 단숨에.. 2018. 7. 12.
[북미대화] 첫 고위급회담 비핵화·체제보장 시각차만 확인 [북미대화] 첫 고위급회담 비핵화·체제보장 시각차만 확인 [북미대화 삐걱대나]북미 정상회담 후 첫 고위급회담 비핵화·체제보장 시각차만 확인됐다. 기사입력 2018-07-08 17:03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이 8일 도쿄 외무성 공관에서 한미일 외교장관 회의 후 열린 기자회견에서 발언하고 있다. 2018.7.8 연합뉴스 6·12북·미 정상회담 이후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과 김영철 노동당 중앙위원회 부위원장 겸 통일전선부장이 가진 첫 고위급회담에서 비핵화·체제보장 관련 시각차만 확인됐다. 미국측은 북한의 비핵화 시간표와 신고·검증 등 후속조치의 속도를 요구했다. 반면 북한은 정전협정 65돌(7월27일)을 계기로 종전선언 발표 등 체제보장을 원했지만 불발됐다. 북한은 회담이 끝난 7일 외무성 대.. 2018. 7. 12.
북미, 종전선언 놓고 힘겨루기…文대통령 중재 나서나 북미, 종전선언 놓고 힘겨루기…文대통령 중재 나서나 기사입력 2018-07-09 16:32 北 "美, 조건·구실 대며 종전선언 미뤄" 비난 선차 요소vs비핵화 상응조치 '종전선언' 입장차 "시기·형식 유연성 가질 것" 정부 적극추진 나서야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오른쪽)과 김영철 북한 노동당 부위원장 겸 통일전선부장(왼쪽)이 북미 고위급 회담 이틀째인 지난 7일 북한 평양에 있는 백화원 영빈관에서 오찬을 하기 위해 나란히 이동하고 있다. (사진=AP·연합뉴스) [이데일리 원다연 기자] 북미 정상회담 후속협상에서 ‘종전선언’이 중요 변수로 떠올랐다. 단계적 행동원칙을 강조하면서 종전선언을 강하게 요구하고 있는 북한과 이를 추가적인 협상 카드로 활용하려는 미국 간 입장차를 조율할 우리 정부의 역할이 .. 2018. 7. 9.
북미회담 무산, 북미회담 성사부터 파국까지 북미회담 무산, 북미회담 성사부터 파국까지 [북미회담 무산] 회담 성사부터 파국까지 '77일간의 줄다리기' 기사입력 2018-05-25 03:59 트럼프, 3월초 김정은 회담의사 즉석 수락으로 사상 첫 북미정상회담 물꼬 폼페이오 두차례 방북·북 억류 미국인 3인 귀환에 회담 분위기 무르익어 펜스·볼턴 '비핵화 원칙론' 강조에 北 '회담 취소' 엄포놓으며 반발 백악관 "펜스 부통령에 대한 北 반응이 인내의 한계였다" 트럼프, 北풍계리 핵실험장 폐기 3시간 후 회담 취소 전격 발표 (워싱턴=연합뉴스) 이승우 특파원 = 사상 초유의 북미정상회담이 날짜와 장소까지 확정해놓은 상태에서 불과 20일을 남기고 무산됐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4일(현지시간)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에게 보낸 공개서한을 통해 회.. 2018. 5. 25.
트럼프, 북미회담 전격 취소 핵심 이유는? 트럼프, 북미회담 전격 취소 핵심 이유는? [월드이슈] 트럼프 북·미회담 전격 취소 5가지 핵심 이유는 기사입력 2018-05-25 07:01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에게 편지를 통해 예정된 역사적 회담은 “적절치 않다(inappropriate)”라면서 회담을 취소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4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6.12 싱가포르 북·미 정상회담 계획을 전격적으로 취소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24일(현지시간) 발표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에게 보낸 공개서한을 통해 “당신과 함께 그곳에 있기를 매우 고대했지만, 애석하게도 당신들의 가장 최근 발언에 나타난 엄청난 분노와 공개적 적대감에 기반을 두어, 지금 시점에서 오랫동안 계획돼온 이 회담을 하는 .. 2018. 5. 25.
김정은 vs 트럼프, 세기의 담판... 누가 머리싸움 앞설까? 김정은 vs 트럼프, 세기의 담판... 누가 머리싸움 앞설까? 팀 김정은 vs 팀 트럼프… ‘세기의 담판’ 누가 머리싸움 앞설까 기사입력 2018-05-03 03:05 [동아일보] [北-美 비핵화 협상] 문재인 대통령과 만날 때는 ‘2명’,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과는 ‘3명(통역 제외)’.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이렇게 남북, 북-중 정상회담 배석자를 극도로 제한하며 ‘농밀한 대화’를 택했다. 이번 달 예상되는 북-미 정상회담 ‘비핵화 테이블’의 의자 수도 최소한으로 예상된다. 김정은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최측근만 대동한 채 상대방 의중 탐색에 집중할 것으로 보인다. 첫 북-미 정상회담장에 나서는 ‘TEAM 트럼프’ vs ‘TEAM 김정은’의 면면을 예상해 본다. ○ 북-미 수행단 구성 놓고.. 2018. 5.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