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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8년 소 떼 방북 이야기-김제동의 오늘밤, 장강명 작가 출연

by 태을핵랑 2019. 7. 30.

1998년 소 떼 방북 이야기-김제동의 오늘밤, 장강명 작가 출연

▶`아래 영상의 18분에서 35분까지 소떼방북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오늘밤 김제동] 147회 2019.06.12

증산도 도전 말씀에 보면, 삼팔선에 소가 나가는 대목이 있지요~^

말씀을 천천히 읽어 보시면서, 잘 음미해 보시길 바래요~^^

상씨름으로 판을 마치리라

1 하루는 상제님께서 말씀하시기를 “현하대세가 씨름판과 같으니 애기판과 총각판이 지난 뒤에 상씨름으로 판을 마치리라.” 하시고

2 종이에 태극 형상의 선을 그리시며 “이것이 삼팔선이니라.” 하시니라.

3 또 말씀하시기를 “씨름판대는 조선의 삼팔선에 두고 세계 상씨름판을 붙이리라.

4 만국재판소를 조선에 두노니 씨름판에 소가 나가면 판을 걷게 되리라.

5 세속에 가구(假九)라는 노름판이 있어서 열다섯 수(數)가 차면 판몰이를 하는 것이 곧 후천에 이루어질 비밀을 세간에 누설(漏泄)한 것이니

6 내가 천지공사에 이것을 취하여 쓰노라.” 하시니라.

(증산도 道典 5:7)

`오늘밤 김제동` 장강명 작가 "1998년 소 떼 방북 `숙제의 첫 줄`이었다"

매일경제 기사입력2019.06.13. 오후 5:32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장강명 작가가 첫 번째 명장면으로 1998년 故 정주영 회장의 소 떼 방북을 꼽았다.

12일 방송된 KBS1 ‘오늘밤 김제동’에 장강명 작가가 고정 패널로 합류하여 새로운 코너 ‘오늘밤 티브이’를 선보였다. 그는 첫 번째 명 장면으로 1998년 故 정주영 현대그룹 명예회장의 ‘소 떼 방북’ 영상을 소개하면서 대화를 나눴다. 당시 정주영 회장은 두 차례에 걸쳐 1001마리의 소 떼를 몰고 판문점을 통과해 북한을 방문했다.

장강명 작가는 이후 남북교류의 계기가 된 소 떼 방북에 대해 “소든 사람이든, 민간이 육로로 (북한에) 간 것은 처음”이었다고 전하며, “정부가 주도하는 게 아니라 민간인이 가는 좋은 모양새로 남북 화해 협력의 물꼬가 트였다”고 말했다.

장 작가는 “고 정주영 회장이 1,000마리로 하면 채운 것 같은 느낌이니까 새로 또 더할 수 있다, 새로운 시작이라는 느낌으로 1001마리를 가져갔다”고 설명했다.

장 작가는 당시 프랑스의 세계적인 석학 기 소르망이 소 떼의 모습을 보고 ‘20세기의 마지막 전위예술’이라고 평한 일에 대해서도 느낌을 전했다. 그는 “그때는 약간 간지럽게 들었는데, 지금 보면 그게 진짜 본질을 포착한 표현이 아닌가 싶다”고 평했다.

그러면서 장 작가는 “다른 현실을 꿈꾸게 하고 가슴을 뛰게 하는 예술적인 이벤트이고, 그 재료가 살아있는 소. 얼마나 전위적인가?”하고 감동을 드러냈다.

장 작가는 “21년 전만 해도 우리에게 통일 담론이 있었다, 우리의 숙제로서 한반도 담론을 만들어나가야 한다”고 소신을 밝혔다. 장강명 작가는“소떼 방북은 숙제의 첫 줄이었다”며 한 마디로 표현했다.

장강명 작가가 첫 출연한 이날 방송은 MC김제동과 유쾌한 호흡을 보여주며 시청률 4.8%(AGB닐슨, 수도권)을 기록했다. 장 작가는 고정코너 ‘오늘밤 티브이’에서, 영상으로 생생하게 기록된 대한민국 역사 속 장면을 통해 오늘을 들여다보는 시간을 이어갈 계획이다.

‘오늘밤 김제동’은 KBS1 월요일 오후 11시, 화~목요일 오후 10시 55분에 방송된다.

skyb184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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