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에서 일어나는 가장 큰 사건, 지금은 우주가을개벽기!-3대개벽 총정리
[생존의 비밀 Ep.6] 우주야, 넌 다 계획이 있구나? 우주에서 일어나는 가장 큰 사건! 3대 개벽 총정리
지금은 (우주)가을 개벽기
오늘날 인류는 지구촌 곳곳에서 일어나는 수많은 자연재해와 전염병, 전쟁으로부터 끊임없이 위협을 받고 있습니다. 세계의 석학들은 ‘지금 우리는 티핑 포인트, 터닝 포인트에 살고 있다’라고 입을 모아 말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우주의 여름철 말에서 가을로 넘어가는 문명전환의 문턱에 서 있습니다. 이때는 분열하고 대립하는 상극의 선천세상에서 서로 화합하고 통일하는 상생의 후천세상으로 넘어가는 가을개벽기입니다.
새 세상을 여는 우주의 자기 혁신, 개벽이란 종말이 아닌 새로운 시작입니다.
개벽의 현상은 구체적으로 자연개벽, 문명개벽, 인간개벽으로 전개되어 거대한 변혁과 충격을 동반하는데요. 마치 엄마 뱃속의 아기가 태어나기 위해서는 산고의 과정을 겪어야만 새로운 세상을 맞이하는 것과 같은 이치입니다.
그렇다면 3대 개벽상황이 어떻게 펼쳐지는지 하나씩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자연개벽입니다. 자연개벽은 지구의 자전축이 똑바로 서는 대변혁의 과정입니다.
선천에서는 기울어진 지구의 축으로 말미암아 음양의 부조화를 낳게 되었습니다. 그 부조화는 상극이라는 자연의 질서를 만들고 그 속에서 인류문명은 불평등과 불균형의 갈등, 투쟁의 역사로 흘러왔습니다. 모든 원망과 미움이 사라지는 상생의 세상은 어떻게 현실 역사에 펼쳐질까요? 이는 23.5도 기울어진 지축이 0도로 바로 서게 되는 자연개벽을 통해서 열리게 됩니다. 지축이 정립되면서 지구의 공전궤도 또한 타원궤도에서 정원궤도로 바뀌게 되는데요. 이로 인해 1년 날수는 365일에서 360일로 바뀝니다. 그리고 지구의 극한과 극서가 사라지면서 사시사철 내내 온화한 봄 날씨가 지속됩니다. 인간이 정말 살기 좋은 세상이 되는 것이죠. 각 종교에서 얘기해 온 용화세계, 대동세계, 지상천국이 펼쳐지는 것인데요.
이는 단순히 종교적인 믿음으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지축이 정립되는 가을개벽을 통해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인간이 살아가는 환경이 바로잡힘으로써 실현되는 것이죠.
또한 과학적으로 밝힌 지축과 공전궤도에 관한 이론이 있습니다.
바로 밀란코비치 이론인데요. 관련 영상을 보도록 하겠습니다.
‘태양을 도는 지구 궤도에는 기후를 변화시키는 세 가지 주요 요소가 있습니다. 이들은 주기적으로 순환하지만 발생하는 간격은 서로 다르죠. 유고슬라비아의 과학자 밀란코비치는 태양계의 차이에 대해 1938년 그 이론을 내놓았습니다. 그 이후로 이것을 일컬어 밀란코비치 주기라고 부르죠. 지구 공전궤도는 변합니다(약 4만 천년 주기). 한 쪽 극에 달하면 궤도는 더욱 둥글어지며 계절마다 같은 양의 태양빛을 받게 된다는 것이죠. 또 다른 극에 달하면 궤도의 타원은 길게 늘어지게 되어 계절 사이의 변화가 크게 나타난다는 것입니다.
지구궤도의 이심률(태양을 돌고 있는 지구의 공전 궤도는 원에 가까운 타원인데 궤도 이심률이란 타원 궤도의 일그러진 정도를 말함)은 긴 주기를 통해 나타나며, 바로 그 주기는 10만 년입니다. 마지막으로 우주공간에서 흔들리는 지축의 주기가 있는데, 이는 1만 9천년에서 2만 3천년 정도입니다. 이렇게 세 개의 주기가 모두 절정에 달하면 마침내 지구는 빙기와 간빙기 사이를 서로 옮겨가는 것입니다.’
또한 미국의 유명한 영능력자 루스 몽고메리는 ‘지구의 극이동은 지구 자체의 정화를 위한 필연적인 과정이다. 지구의 극이동은 눈 깜짝할 사이에 일어난다.’라고 했는데요.
한 순간에 지축이 서는 자연개벽은 수많은 자연재해를 동반하게 됩니다. 개벽은 우주의 창조적 파괴입니다. 자연개벽은 자기정화를 위한 지구의 몸부림으로써 상생의 세상으로 가기 위한 필연의 과정입니다. ‘천하에 지진이 자주 일어나면 일이 다 된 줄 알라.’-증산도 도전 7편17장. 최근 전 세계에 지진과 화산폭발, 쓰나미 등이 급증하고 있습니다.
이런 거대한 변화가 하루가 멀다하고 일어나지만 우리에게는 아직 뚜렷한 대책이 없습니다. 따라서 지금 이 순간 우리는 성성히 깨어진 정신으로 개벽소식에 더욱 민감하게 귀 기울이며 미래를 대비해야 합니다.
두 번째로 문명개벽입니다. 문명개벽은 상극의 질서를 무너뜨리는 최후의 한판승부인 전쟁으로 전개됩니다. 기존의 문명은 상극의 질서 속에서 끊임없는 경쟁과 대립을 하며 벌전해왔는데요. 상극이 극도로 표출된 것이 바로 전쟁입니다. 끊임없는 전쟁과 고난 속에서 불거져나온 수많은 사람들의 원한, 그 무서운 살기와 저주의 불기운으로 우주는 무너져 내릴 위기를 맞게 되는데요. 석가, 공자, 예수를 내려 보내신 아버지 하나님이신 증산 상제님께서는 지난 역사 속에서 원한을 맺고 죽은 사람들의 원과 한을 풀어주심으로써 이 위기를 바로잡아주셨습니다. 이것이 바로 천지공사입니다. ‘내가 천지공사를 행하여 천하를 바로잡으려 하나니..’-도전 5편209장.
천지공사로서 세계 역사는 씨름판처럼 힘겨루기를 하게 되는데요. 즉, 국제정세가 애기판, 총각판, 상씨름판이라는 세 번의 큰 대결구도를 통해 원한의 불기운을 해소하게 됩니다.
여기서 말하는 애기판, 총각판, 상씨름판은 무엇일까요?
현실 역사에서 애기판은 러일전쟁과 세계1차대전, 총각판은 중일전쟁과 세계2차대전으로 전개됩니다. 나아가 가을개벽기에는 지구촌 최후의 한판 승부를 통해서 상극의 질서가 완전히 무너지고 상생의 평화로운 세상이 열리게 됩니다. 그 최후의 승부가 바로 상씨름입니다.
상씨름은 한반도에서 남북전쟁으로 펼쳐졌으며 현재는 휴전 상태입니다. 전 세계 유일한 분단국가 한반도, 이곳에는 세계의 사상과 이념, 정치의 대결구도가 압축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한반도를 두고 세계 강국들이 첨예하게 대립하고 있는데요.
많은 석학들은 ‘한반도를 통일할 수 있는 사람이라면 전 세계를 통일할 수 있다.’고 얘기합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여기서 ‘왜 하필 전쟁일까?’라는 의문이 듭니다.
우리는 친구와 싸운 뒤에 서로를 더 잘 이해하게 되는데요. 마찬가지로 인류 역사에서도 전쟁을 겪은 후에 평화를 주장할 수 있는 법입니다.
이처럼 세계1차대전 이후에 국제연맹이, 2차대전 이후에는 유엔이 창설되어 세계 평화를 이끌고 있습니다. 그리고 가을개벽기에 재개되는 인류 최후의 상씨름 전쟁을 통해 선천 상극의 질서가 완전히 무너지고 후천 상생의 평화로운 세상이 열리게 되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인간개벽은 어떻게 오는 것일까요?
‘장차 병란兵亂과 병란病亂이 동시에 터지느니라. 전쟁이 일어나면서 바로 병이 온다. 전쟁은 병이라야 막아내느니라.’-증산도 도전 5편415장.
상제님께서는 장차 전쟁과 병이 동시에 온다 하셨고, 전쟁은 병이어야만 막아낸다고 하셨습니다. 때문에 앞서 말한 상씨름 전쟁을 막기 위해 큰 병이 오게 되는데, 그 과정이 바로 인간개벽입니다. 지난 역사 속에서도 전쟁과 전염병은 언제나 함께 몰려왔습니다.
고대 아테네는 스파르타와의 전쟁에서 장티푸스로 추정되는 갑작스러운 전염병이 돌면서 몰락의 길을 걸었습니다. 1812년 나폴레옹 군대가 러시아 원정에 실패한 이유도 발진티푸스 때문이었습니다. 세계 1차대전 역시 스페인 독감으로 전쟁이 종결될 수밖에 없었습니다. ‘전쟁이 처음에는 약하다가 나중에는 강하게 몰아쳐서 살아남기가 어려우리라.’-도전 5편291장. 최근 사스와 신종플루, 지금의 코로나19에 이르기까지 전염병의 위협이 점점 커지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코로나 이후에도 변종 바이러스가 계속 출현할 것이라고 경고하고 있는데요. 지금까지 인류에게 닥친 수많은 전염병은 단지 소병에 불과한 것입니다.
그렇다면 우주의 여름에서 가을로 넘어가는 개벽기에는 왜 이러한 병이 올 수 밖에 없는 것일까요? ‘가을바람이 불면 낙엽이 지면서 열매를 맺는 법이니라.’-도전 2편 44장.
춘생추살春生秋殺. 1년 농사를 지을 때 가을바람이 불면 낙엽이 우수수 떨어지면서 열매를 맺는데요. 이와 마찬가지로 우주의 가을에 접어드는 환절기에도 병으로서 인간의 생사를 결정하는 것입니다. 인류가 지금까지 한 번도 경험해 본 적 없는 이름도 원인도 알 수 없는 괴질병, 이 대 병란으로 세상은 순식간에 아비규환이 되고 상상초월의 사태가 벌어지게 됩니다. 역사상 가장 강력한 병란 상황이 터지면 세계 의학 전문가들이 모여 원인을 찾고 백신을 개발하기 위해 노력할 것입니다. ‘병겁이 돌 때는 세상이 모든 의술은 무용지물이 되느니라.’-도전 7편38장. 하지만 상제님께서는 백신과 같은 약으로는 괴질병이 해결될 수 없다고 하시며 유일한 극복 방법을 전해주셨습니다.
그렇다면 도대체 대 병란의 실체는 무엇이고, 우리는 어떻게 이 사건을 극복하여 우주의 가을을 맞이할 수 있을까요?
다음 영상에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영상이 유익하셨다면 좋아요와 구독 부탁드립니다.
*영상출처: 2020.5.13. 증산도대학생연합회 https://youtu.be/4p-nVv966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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