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은 빛을 낼 수 없을까...
나의 고향은 첩첩이 산으로 둘러싸인 충청도 어느 두메산골.
고향을 떠나온 지 어언 40년이 훌쩍 넘었다.
공기가 너무 맑아 고향 어귀에 들어서면 숨통이 확 트인다.
그 옛날 마당에 멍석을 펴고 누워서 밤하늘을 쳐다보면 밤중인데도
하늘이 깊은 바닷물처럼 짙푸르게 보여 눈이 시릴 정도이고,
별들이 너무나도 초롱초롱하여 하늘에 그만 풍덩 빠질 것 처럼 현기증이 날 정도다.
문득 고향생각을 하다가 엉뚱하게도 이런 생각이 든다.

요즘 같은 여름밤에 시골에 가면 반짝거리는 곤충들이 있다. 반딧불이. 일명 개똥벌레.
반딧불이는 어떻게 저렇게 반짝 반짝하고 빛을 낼 수 있을까...
하물며 미물곤충인 반딧불도 제 몸을 가지고 빛을 내는데,
만물의 영장이라고 하는 사람으로 태어나서 과연 반딧불처럼 빛을 낼 수 없는 것일까?

증산도 도전 말씀에도 반딧불이 관련된 흥미로운 구절이 있다.
“반딧불은 반드시 제 몸으로 빛을 내나니..." (道典 8:58:1)
“제 일은 제가 스스로 하여야 하느니라.” (道典 8:27:1)
반딧불이도 빛을 내면서 제 일을 스스로 하고 있다.
그럼 나는 지금 무엇을 하고 있는 것인가.
놀고 있다.
뭐하나 제대로 하는 것 없이 그저 거의 무위도식한 삶의 일색이다.
스스로를 돌아보면서 가까운 미래에 무엇을 할 것인가?
생각에 잠긴다.
경제적으로 최악의 상황에 부딪혀 7~8년간을 지옥 같은 삶을 살았다.
빚더미에서 겨우 탈출해 지금은 어떤 일을 해야 할지 고민이다.
나이가 60이 넘다보니, 써주는데도 별로 없다.
화물차, 택시 등 운전은 넌덜머리가 나도록 해봤고.
선택지는 경비 또는 미화 밖에는 없다.
‘수입은 적당하고 시간적 여유가 있는 직업을 얻을 수 있어야 할 텐데’ 하는 의구심과 걱정이 앞서지만,
이젠 긍정적인 생각을 갖기로 마음먹었다.
우주의 에너지 파동이 생각하는 대로 나에게 다가온다고.
그런데 인간이 반딧불처럼 스스로 빛은 낼 수 없어도 빛의 인간이 될 수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
저~어 먼~ 옛날 마고성의 태고시대부터 광명인간이 되기 위해 부단히 노력했고 또 그렇게 살았다고 한다.
무병장수의 조화 신선문명시대, 일명 황금문명시대.
환단고기의 결론도 들어가 보면 다름 아닌 광명인간이 되는 것이다.
AI 인공지능시대가 이대로 지속 발전해 나갈 것인가, 아니면 또 다른 문명이 열릴 것인가.
지금은 시대적인 여러 가지 상황을 인식해 볼 때, 문명의 전환기임에는 틀림이 없다.
우리는 지금 어디를 향해 가고 있으며, 어디쯤 서 있을까.
AI 인공지능시대가 우리 코앞에 와 있는가 하면, 이젠 영성문화시대가 성큼 다가온다.
우린 그걸 준비해야 한다. 빛의 인간이 되어야 한다.
빛의 인간이 되기 위해서는 빛꽃 수행을 해야 하는 것이다.
그렇게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황금독서클럽에 가입하셔서 배우시기 바랍니다.
https://jsdmessage.tistory.com/2539
꽃 중에 제일 좋은 꽃
“사람은 볼수록 정이 드는 것이니 참으로 꽃 중에는 인간꽃이 제일이니라.” 하시니라.“ (증산도 道典 8:2:6)
과연 인간꽃은 무엇일까요?

참고로 <세포혁명> 책 관련 내용을 소개합니다.
세계적인 운동과학자 에릭 프랭클린은 자신이 개발한 움직임 개선 훈련법인 프랭클린 메소드를 바탕으로 『세포 혁명』을 통해 ‘세포 심상 훈련법’ 전격 공개하고 있다.
일상에서는 제대로 인식하지 못하는 우리 몸의 최소 단위이자 모든 생명 활동의 근간인 세포의 존재를 알아차리고, 그 세포들의 기본 작동 방식과 움직임을 이미지화해 일상의 움직임에 적용하는 ‘세포 심상 훈련’을 통해 세포와 신체를 최상의 컨디션으로 만들어 우리를 젊고 건강하며 활력 있게 만드는, 몸과 정신의 근본적인 변화를 말하고 있다.
우리 몸속 세포를 일깨우는 훈련은 몸에 대한 인식을 긍정적으로 전환하고, 매일 반복되는 일상의 움직임에 변화를 가져다준다. 세포를 이미지화하고 이를 실제 움직임에 적용하다 보면 ‘몸에 대한 알아차림’의 새로운 가능성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
몸을 변화시키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생각을 바꾸는 것이다.
우리는 우리가 상상하는 대로 되고, 우리의 상상은 우리의 신체 상태를 반영한다.
체화는 내 몸이 나와 직접 소통하며 최상의 기능적 상태가 어떤 것인지 알려주는 것이다.
우리 몸의 세포는 약 30조 개. 우리는 말과 마음을 통해 스스로 세포를 지원할 수 있다.
자신의 몸을 구성하는 살아있는 모든 요소와 소통하는 것이다.
“몸을 바꾸고 싶다면, 마음을 바꾸는 것에서부터 시작하라.”
“내 몸을 바꾸려면 세포부터 깨워라!” -<세포혁명> 에릭 프랭클린-
세포 하나하나를 떠올리고 그 세포들의 기본 작동 방식이나 구조의 변화를 상상하는 것은 매우 효과적인 ‘내 몸과의 내면소통’ 방법이다.
세포차원에서 우리가 몸에 대한 긍정적 변화를 이끌어내기 위해 어떤 심상 훈련법을 사용할 수 있을지 알아보는 데 초점을 맞추면 즐겁게 읽을 수 있다.
명상이 유전자조절과정에 커다란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연구 결과도 많다. 우리의 마음은 세포 단위는 물론이고 분자생물학적인 레벨에까지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 것이다.
후성유전학의 많은 연구는 우리 몸의 세포분열과 유전형질발현에 환경이 강력학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보여준다. 그러한 ‘환경’ 중에서 가장 강력한 영향을 미치는 것이 바로 우리의 감정과 생각이다. 그렇기에 적절한 이미지를 통해 세포에 관해 긍정적인 생각과 상상을 유지하는 것은 우리 몸의 건강에 매우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크다.
-<내면소통>의 저자 연세대 김주환 교수 추천글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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