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죄罪'의 뜻과 사람이 꼭 알아야 할 2가지
*글: 이용진
증산도 도전에 보면, '죄罪'에 대한 여러가지 말씀이 있는데요.
가장(아주) 큰 죄는 어떤 것이 있는지 두 가지 말씀을 통해서 살펴보겠습니다.
가장 큰 죄는
1 지은 죄상은 만인경(萬人鏡)에 비추어 보면 제 죄를 제가 알게 되니 한탄한들 무엇하리. 2 죄는 남의 천륜(天倫)을 끊는 죄가 가장 크니라.
3 유부녀를 범한 죄는 워낙 큰 죄이므로 내가 관계하지 아니하노라.
(증산도 道典 2:106:1~3)
*만인경萬人鏡: 인생의 모든 것을 기록하여 비춰주는 거울. 업경業鏡이라고도 함.
☞업경대業鏡臺
지장전 또는 명부전 입구에 들어서면 여러 지물 가운데 마치 거울처럼 생긴 것이 있는데 이것을 업경대(業鏡臺)라고 한다. 사람이 죽으면 이 업경대에 전생의 업이 모두 나타나 그 업에 따라 심판을 받는다는 것이다. 이와 같은 업경대가 지장전에 설치된 것은 경전에 의해서이다. 『사분율행사초자지기』의 권하에는 “1년에 3회, 정월과 5월과 9월에 명계(冥界)의 업경륜이 남섬부주(불교의 세계에서 인간들이 살고 있는 곳을 이름)를 비추는데, 선악업이 있으면 그곳에 모두 나타난다”고 하였으며, 『지장보살발심인연시왕경』에도 사방팔방에 업경을 달아두어 전생에 지은 선과 복, 악업을 나타낸다고 하였다. 여기에서 업(業)은 불교 근본 교리의 하나이다. 몸과 입·뜻으로 짓는 동장과 생각, 그리고 그러한 것들에서 오는 세력이 업이라는 것이다.
죽은 이의 죄를 볼 수 있다는 업경대
*아귀餓鬼
아귀(餓鬼)는 산스크리트어로 프레타(preta)인데 죽은 사람, 또는 죽긴 했으나 조상들의 영혼에 가지 않은 이를 의미한다. 이 영혼은 세 가지가 있다고 알려져 있는데, 그 하나는 항상 목말라 하는 아귀이다. 어쩌다 물을 발견하여 마시려고 하면 그 물이 피고름으로 변하여 마시지 못한다고 한다. 또 하나는 입이 바늘처럼 가늘며 배는 볼록하여 음식을 먹지도 마시지도 못하는 아귀이다. 그리고 무엇을 마시거나 먹으면 그것이 불이 되어 고통받는 아귀도 있다. 오늘날에는 무엇을 몹시 탐내거나 잘 먹어대는 사람을 아귀 같다고 표현한다.
출처: [네이버 지식백과] 업경대 (한국의 박물관: 불교 2000. 4. 20. 저자 한국박물관연구회 책보러가기 목아불교 박물관과 통도사의 주요 유물과 소장품을 컬러사진과 함께 자세히 소개한 지침서. 석가모니불상, 업경대, 심우도와 부도, 금강령과 바라 등 박물관 내의 소장품을 비롯해 박... 자세히보기, 문예마당 http://www.munyei.com )
사람의 업을 비춰준다는 업경대는 권선징악의 표본이 되었고, 명계를 상징하는 중요 지물로 자리잡았다. 우리나라에는 업경대에 관한 설화가 매우 많은 편이며 불교의 내세관을 단적으로 담고 있는 것이 많다. 시왕 중에서 업경대를 다루는 이는 염라대왕으로 알려져 있다. 업경대는 보통 나무로 제작되며, 거울 부분은 금속을 쓰기도 하지만 나무에 채색을 한 경우가 많다. 거울 주위에는 화염문을 사실적으로 조각하여 저승의 분위기를 잘 나타낸다. 크기는 대체로 50~60cm 정도이나 1m가 넘는 것도 있다.
[VOD] 신과함께, 인간 삶의 모든 것을 기록하고 비춰주는 거울, 업경 즉 만인경의 존재, 우주자체가 거대한 기억저장장치, 아카식레코드
천지를 뒤흔드는 뱃속 살인의 원한
1 한 사람의 원한(寃恨)이 능히 천지기운을 막느니라. 2 뱃속 살인은 천인공노할 죄악이니라. 3 그 원한이 워낙 크므로 천지가 흔들리느니라. 4 예로부터 처녀나 과부의 사생아와 그 밖의 모든 불의아의 압사신(壓死神)과 질사신(窒死神)이 철천의 원을 맺어
5 탄환과 폭약으로 화하여 세상을 진멸케 하느니라. (증산도 道典 2:68:1~5)
먼저 '죄罪'의 글자를 보면, 罪 = 四 + 非 이렇게 이루어져 있어요.
'죄罪' 자를 풀이해 보면, 四(네 가지)를 부정하거나, 四(네 가지)가 뭔지 모르는 것.
네 가지가 무엇인지 모르거나 부정하는 것이 바로 '죄罪'라는 겁니다.
1. 아니다 2. 그르다 3. 나쁘다, 옳지 않다 4. 등지다, 배반하다(背反ㆍ背叛--) 5. 어긋나다... [부수]非 (아닐비) [총획] 8획
네 가지가 무엇인지를 제대로 알고 난다면, '네가지'를 모르고 살아간다는 것이, 얼마나 큰 죄인지를 깨닫게 될 것입니다.
'네 가지'를 부정하거나 모르고 살아간다는 것은, 위의 도전 말씀에 실린 죄 만큼이나 크다고 할 것 입니다.
그러면 그 네 가지가 무엇인지 알아볼까요?
지구상에 살고 있는 우리들을 뭐라고 하나요? 인간, 인간들.
상식이 있고, 인격적으로 두루 갖춘, 되어 먹은 인간을 뭐라고 하지요? 이사람, 저사람, 그사람 할 때, "사람"이라고 하지요? "사람"에 대해서 아래 링크 타고 들어가시면 나옵니다.
그럼 4四로 시작하는 것이 뭐가 있는지 살펴볼까요?
★사람四覽 : 네 가지를 볼 줄 알아야 사람이라고 하네요~^
★사진주四眞主 : 천지일월, 건곤감리. 아래 링크 타고 들어가시면 자세히 나옵니다.
★사계절四季節 : 규칙적으로 되풀이되는 자연 현상에 따라서 일 년을 구분한 것.
1년을 기후의 추이에 따라 봄·여름·가을·겨울로 나눈 것.
일반적으로 온대 지방은 기온의 차이를 기준으로 하여 봄, 여름, 가을, 겨울의 네 계절로 나누고, 열대 지방에서는 강우량을 기준으로 하여 건기와 우기로 나눈다. 천문학적으로는 춘분, 하지, 추분, 동지로 나눈다.
★생장염장生長斂藏 사의四義 : 낳고→ 기르고→ 거두고→ 쉬고.
*하루 4마디 : 아침에 일어나서 출근하고→ 점심(낮:퇴근전까지), 열심히 일하고→ 저녁에 집으로 퇴근해서→ 밤에는 내일을 위해서 휴식을 취하고.
*지구의 1년 4계절 : 춘하추동 : 봄, 여름, 가을, 겨울.
새싹이 나와서→ 자라서 꽃이 피고→ 열매를 맺어 수확하고→ 저장하고 휴식하고.
*인생의 4박자 : 유소년기, 청년기, 장년기, 노년기.
*우주의 1년 4계절 : 우주의 봄(탄생, 인류의 출현)→ 우주의 여름(성장, 인류 문명의 발전)→ 우주의 가을(성숙, 열매인간)→ 우주의 겨울(휴식, 빙하기).
*생장염장生長斂藏 관련 증산도 도전말씀
우주 변화의 근본정신, 생장염장
1 나는 생장염장(生長斂藏) 사의(四義)를 쓰나니 이것이 곧 무위이화(無爲以化)니라. 2 해와 달이 나의 명(命)을 받들어 운행하나니
3 하늘이 이치(理致)를 벗어나면 아무것도 있을 수 없느니라.
천지개벽의 이치, 역(易)
4 천지개벽(天地開闢)도 음양이 사시(四時)로 순환하는 이치를 따라 이루어지는 것이니 5 천지의 모든 이치가 역(易)에 들어 있느니라.
(증산도 도전道典 2편20장)
우주 통치의 근본원리
1 대저 천하사를 함에 때가 이르지 않아서 세상 사람들이 알게 되면 그 음해가 적지 않나니 그러므로 나는 판밖에서 일을 꾸미노라.
2 나의 일은 무위이화(無爲以化)니라. 3 신도(神道)는 지공무사(至公無私)하니라. 신도로써 만사와 만물을 다스리면 신묘(神妙)한 공을 이루나니 이것이 곧 무위이화니라. 4 내가 천지를 주재하여 다스리되 생장염장(生長斂藏)의 이치를 쓰나니 이것을 일러 무위이화라 하느니라. (증산도 도전道典 4편58장)
위에서 꼭 알아야 할 것이 두 가지가 있습니다.
그게 무엇이냐 하면요~?
첫째, 우주1년과 우주의 가을이 오고 있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답니다.
바꾸어서 말씀 드리면, 우주의 질서가 바뀝니다. 가까운 장래에 우주의 계절이 바뀌게 됩니다.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시점은 우주의 여름철에서 우주의 가을철로 전환하는 우주의 환절기입니다. 다시 말씀 드리자면 하추교역기夏秋交易期, 금화교역기金火交易期입니다. 오행으로 봄은 木, 여름은 火, 가을은 金, 겨울은 水이기 때문에 금화교역기金火交易期라는 것입니다. 즉 우주의 가을개벽이 오고 있습니다.
우주1년에서 선천개벽으로 먼저 열린 봄여름을 선천先天, 곧 닥칠 후천개벽으로 열리는 가을겨울을 후천後天. 그래서 우주 가을개벽을 후천개벽이라고도 합니다.
천지가 개벽하는 파천황적인 이 대 변혁(대 환란)은, 우리 모두가 현실 속에서 직접 겪게 되는 것이죠. 이 시대를 살아가는 지구촌 모든 인류가 한 사람도 예외없이 겪게 되며 극복해야 할 문제이기 때문에, 지금 당장부터 깊은 관심을 가지고 철저히 준비하고 대비하는 삶을 살아가야 하는 우주 개벽의 메시지인 것입니다.
▶우주1년 기본 V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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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1년 이야기 핵심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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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우리가 어떻게 우주 가을의 후천개벽을 대비해야 될까요?
해답은 바로 아래에 있습니다.
둘째, 가을개벽기에 인류를 구원하시는 네 분(사진주四眞主)을 만나야 합니다.
사진주四眞主를 만나셔야, 개벽기에 나와 내 가족(더 나아가서 일가친척, 친구, 지인)들의 목숨을 건질 수 있습니다.
천지일월 사체(四體) 공사 6 이 날 황새머리에 사는 송원도(宋元道)가 함께 참석하니라. 7 으스름한 황혼 무렵에 공신을 비롯한 성도들이 방 안에서 태을주를 읽고 있는데 8 상제님께서 공신을 데리고 슬그머니 마당으로 나가시더니 잠시 후에 밖에서 도란도란 이야기하는 소리가 들리거늘 9 방문 가에 앉아 있던 송원도가 호기심이 나서 손끝으로 창호지를 뚫고 내다보니 10 상제님과 세 사람이 서 있는데 발은 땅을 딛고 있으되 머리는 구름을 뚫고 하늘까지 닿아 있더라. 11 이를 보고 깜짝 놀란 송원도는 죽는 날까지 “하느님이 넷이다.”라고 이르니라. (증산도 도전道典 5편385장6~11절) 사람이 죄를 지으면 벌을 어떻게 받는지 증산도 도전에 또한 잘 나와 있답니다. 아래는 벌을 어떻게 받는지 한 가지 예화를 보겠습니다.
큰 죄와 작은 죄 1 상제님께서 말씀하시기를 “창생이 큰 죄를 지으면 천벌(天罰)을 받고, 작은 죄를 지으면 신벌(神罰) 혹은 인벌(人罰)을 받느니라.” 하시니라. 천벌 받아 구렁이로 태어난 인간 2 구릿골에 계실 때 하루는 성도들이 아뢰기를 “지금 마당에 큰 구렁이가 있는데 어디서 왔는지 모르겠으나 이 왕뱀이 몸을 구부려 움츠리고 눈물을 흘리고 있습니다. 3 몸집과 길이가 세상에서 보기 드물게 큰 뱀으로 그 모습이 무엇인가 애원하는 듯합니다.” 하거늘 4 상제님께서 친히 밖으로 나가시어 구렁이를 한동안 바라보시더니 “빨리도 되었구나.” 하시니라. 5 성도들이 아뢰기를 “저 구렁이가 무슨 죄를 지었는지, 이토록 애원하니 그 죄를 풀어 구하여 주소서.” 하니 상제님께서 들으시고 “너희들의 말이 가상하도다.” 하시고 6 말씀하시기를 “죄는 제 스스로 짓고 내가 구해 주어야 하니 괴로운 일이로구나. 남의 천륜(天倫)을 상하게 하는 일이 가장 큰 죄니라.” 하시거늘 7 이 말씀이 떨어지자마자 그 구렁이가 기운을 얻은 듯이 즐거운 빛을 띠고 사라지더라. 8 한 성도가 여쭈기를 “사람이 큰 죄를 지으면 죽어서 구렁이가 됩니까?” 하니 9 상제님께서 이르시기를 “하늘에 이러한 벌(罰)이 있느니라.” 하시니라. (증산도 道典 9:102) 증산도 도전을 통해서 죄와 벌에 대한 성구 말씀을 찾아 보시기 바랍니다. ★증산도 도전 사이트 ☞ http://www.dojeon.org/dojeon/readkr.php?c=dojeon 영화 “신과함께-죄와벌”
살인지옥. 나태지옥. 거짓지옥. 배신지옥. 폭력지옥. 불의지옥. 천륜지옥. 모든 인간은 죽은 후 49일 동안 7번의 재판을 거치면서 7개의 지옥을 체험하게 된다. 7개 지옥에서 재판을 무사히 통과한 망자만 다시 사람으로 환생할 수 있다는 이야기.
영화 <신과함께-죄와벌>의 명대사
*저승법 제1조1항 “이승에서 진심어린 용서를 받은 자는 저승에서 다시 심판할 자격이 없다.”
“세상의 수많은 사람들이 있고 잘못을 저지른다. 그리고 그중 일부만이 용기를 내어 진심 어린 사과를 한다. 또 그중 정말 극소수가 진심으로 용서를 한다”
-염라대왕(이정재 분)의 대사- ‘기회가 있을 때(살아 있을 때) 용서를 구하라’는 뜻. 신과함께, 웹툰 주호민 작가 사진= 글로벌뉴스통신, ▲ (사진:부천시청)한국만화영상진흥원 글: 이용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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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대를 살아가는 사람이라면 꼭 알아야만 되는 고급정보-서적, 자료 무료 증정 및 무료 대여합니다. 아래 링크를 클릭하셔서 내용을 잘 살펴보신 후에, 신청하시기 바랍니다.★ http://blog.daum.net/ilsimsycheonzoo/1597834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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