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문화코드347 [신교문화1] 고구려,백제,신라의 천제문화天祭文化 [신교문화1] 고구려,백제,신라의 천제문화天祭文化 고구려의 강역(최대영토)-동북아 대통일 위업과 다물정신의 실현! *고구려의 천제문화 후한서에 기록된 고구려 제천문화 10월로써 하늘에 제사하고 대회하니 이름하여 동맹이라 한다. 그 나라 동쪽에 대혈이 있는데 수신이라 부르고, 역시 10월로써 맞아서 제사한다. 태백일사에 기록된 고구려 천제문화 10월 3일에는 백두산에 올라가 천제를 올렸다. 이런 제천 의식은 배달 신시의 옛 풍속이다. (『태백일사』 「고구려국본기」) *백제의 천제문화 삼국사기에 기록된 백제의 천제문화 서기 2년(시조 온조왕 20년) 봄 2월, “임금께서 큰 제단을 쌓고 친히 천지에 제사를 지내셨다. 이 때 진귀한 새 다섯 마리가 날아왔다.” 『책부원귀冊府元龜』에 “백제는 사계절의 가운데 달.. 2018. 6. 15. [신교문화1] 고려시대의 천제문화天祭文化 [신교문화1] 고려시대의 천제문화天祭文化 (행촌 이암의 상소) 우리나라는 환·단桓檀(환국-배달-고조선) 시대 이래로 모두 천상 상제님의 아들(천제자天帝子, 天子)이라 칭하고 하늘에 제사를 지냈습니다. (『태백일사』「 고려국본기」) 높으신 하늘의 일은 소리가 없어도 만물이 힘입어 자라나는데, 나라를 유지하는 근본은 먹거리가 있어야 사람들이 믿고 살아갑니다. 바야흐로 첫 봄을 맞이하여 풍년이 들기를 기원하오니, 상제上帝님의 은혜로운 혜택이 아니면 이 백성이 무엇을 의지하오리까? (이규보(1168~1241) 『동국이상국전집』 권40, 「상신기곡원구제축上辛祈穀圓丘祭祝」 ) ●고려시대 천제 관련 책자 (『 동방 조선의 천제』, 강영한 저, 상생출판) 고려는 대승불교문화를 꽃피웠던 통일신라의 종교문화 유산을 물려받.. 2018. 6. 15. [신교문화1] 조선시대의 천제문화 [신교문화1] 조선시대의 천제문화 성리학이 정착된 조선 초기에는 『예기』의 규정에 따른 제천의식폐지론이 대두했다. 즉 조선이 유교를 건국이념으로 표방하여 중화적 천하관을 받아들임에 따라 조선을 제후국諸侯國으로 자처하는 입장에서는 천자의 의례인 원구의 제천의례를 행하는 것이 잘못된 것이므로 원구를 혁파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제천의례가 우리의 역사적 전통으로 기곡祈穀·기우祈雨 등 백성의 삶과 직결된 의례임을 알고 우리의 자주권을 강조하여 원구제도와 의례를 그대로 두어야 한다는 주장도 있었다. 이에 태조 때부터 세종 때까지 원구제도와 제천의례의 폐지에 대한 찬반론이 활발하게 제기되었다. 세종 때〈오례의〉를 완성하면서 원구를 폐지하고 제천의례를 중단했으나, 세조는 의례의 제도와 절차에 대한 상세한 고증을.. 2018. 6. 14. [신교문화2] 웅상雄常문화 [신교문화2] 웅상雄常문화 동북아 시원문화를 찾는 첫 관문, 웅상雄常 웅상문화는 성스러운 ‘국선소도’의 가장 큰 나무를 환웅상으로 모심에서 시작되었다. 동서양 성상聖像문화의 근원은 웅상이다. 내 몸과 마음이 웅상이 내려오는 우주의 생명나무 신단수가 될 때 잃어버린 역사문화를 찾는 주인공, 새역사의 주역이 될 수 있다. 한국 문헌에 나오는 ‘웅상’ 문화 큰 나무를 봉하여 환웅신상으로 삼아 여기에 배례를 올렸다. 이러한 신수神樹를 세속에서 웅상雄常이라 불렀는데, 상常이란 ‘항상 임하여 계신다’는 뜻이다” (『환단고기』『 태백일사』「 삼신오제본기」) ◉ 국선소도國仙蘇塗 삼신상제님께 천제를 지내는 곳으로 ‘소도’ 또는 ‘수두’라 한다. 삼신 신앙의 대표적인 성소이다. 큰 나무에 방울과 북을 매달고 주위에 금줄을.. 2018. 6. 12. 이전 1 ··· 10 11 12 13 14 15 16 ··· 8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