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6 황극경세서 관물외편 하 [3] 황극경세서 관물외편 하 [3] 觀物外篇 下 [3] ■ 마음은 하나여서 나누지 못하지만 온갖 변화에 응한다. 이것이 군자가 마음을 비워 마음이 움직이지 않는 이유이다. ■ 장藏은 하늘의 행함이고 부府는 땅의 행함이다. 하늘땅과 나란히 함께 하니 팔괘八卦와 짝이 된다. ■ 성인聖人은 사물을 이롭게 하지만 나[我]는 없다. ■ 밝은 것에 해와 달이 있고 어두운 것에 귀鬼와 신神이 있다. ■ 역易에 진수眞數가 있으니 3 이다. 3 의 하늘은 3 에 3 을 곱하면 9 가 되고 2 의 땅은 2 에 3 을 곱하면 6 이 된다. ■ 팔괘八卦는 서로 한데 어울려 뒤섞이는데, 한데 어울려 뒤섞이어 육십사괘六十四卦를 이룬다. ■ 무릇 역易은 건괘乾卦와 곤괘坤卦에 근본을 두고 구괘?卦와 복괘復卦에 삶을 둔다. 대개 강剛이 유.. 2017. 12. 15. 증산도가 神의 세계- 신이 존재하는 원리 증산도가 神의 세계- 신이 존재하는 원리 증산도의 신관(神觀) ː 우주의 신이 존재하는 원리 종교에서 말하는 진리의 핵심 자리는 신(神)과 마음[心]이다. 자신의 모습을 보여주지 않으면서 우주 만유를 창조하여 기르는 이 신비의 조화신은 어떠한 원리로 존재하고 있는가? 그리고 인간은 이 조화신과 어떠한 영적 관계를 맺고 있을까? 선천의 많은 성자들이 자기 나름대로 생명의 창조세계에 대해 한소식 전하고 갔으나, 수많은 세월이 흐르도록 누구나 납득할 수 있을 정도로 그 핵심내용을 제대로 밝힌 이는 없었다. 이 때문에 아직까지도 많은 사람들은 진리는 절대적이고 영원한 것이며, 또 하느님은 유일하고 전능하신 분이라고만 알고 있다. 신神은 ‘유일신(唯一神)인가 혹은 다신(多神)인가’ 하는 우주신의 존재 원리마저도 .. 2017. 11. 10.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