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부지三不知 하지 않는 인생을 삽시다
삼부지三不知 하지 않는 인생을 삽시다 子曰: 不知命, 無以爲君子也; 不知禮, 無以立也 不知言, 無以知人也 (불지명, 무이위군자야 불지예, 무이림야, 불지언, 무이지인야) 공자께서 말씀하시기를, 천명을 알지 못하면 군자가 될 수 없고, 예를 알지 못하면 세상에 당당히 설 수 없고, 말하는 법을 알지 못하면 사람들의 진면목을 알 수가 없다. 세상 돌아가는 이치를 알아야 하고, 더불어 함께 살아야 하고, 철학이 있는 말을 하는 것! 이것이 바로 삼부지(三不知)하지 않는 올바른 인생 아닐까? ‘말은 곧 그 사람 자신’이다. 말은 그 사람의 인격, 성품, 가치관, 본성이 집약되어 나오는 것이다. 말이 소통을 목표로 하는 이상 상대방의 심리와 상황을 읽는 감각도 반드시 필요하다. 말에도 공부가 필요하다. ..
2018. 3.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