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산 상제님106 [천지공사] 1. 세상을 보는 눈, 천지공사 [천지공사] 1. 세상을 보는 눈, 천지공사 천하대세를 아는 자에게는 천하의 살 기운[生氣]이 붙어있고 천하대세에 어두운 자에게는 천하의 죽을 기운[死氣]밖에 없느니라. (증산도 도전 2:137:3) 가을개벽을 앞둔 인류의 생사는 한마디로 천하대세에 눈을 뜨느냐 못 뜨느냐, 여기에 달려 있습니다. 하추교역기에 인간으로 오신 증산 상제님은 대변혁의 환란을 넘어 우주의 꿈인 조화 선경 문명이 천상이 아닌 지상에서 열리도록 짜 놓으셨습니다. 이제 상제님께서 짜신 신천지의 설계도, 새 역사의 이정표인 9년 천지공사에 대해 구체적으로 살펴보고 이를 통해서 천하의 대세를 가늠해 보기로 하겠습니다. 9년 천지개벽공사를 집행하여 신천지 후천 5만년 조화선경세계를 여시는 증산 상제님의 말씀을 담은 성전! 증산도 도전(道.. 2017. 8. 26. [천지공사] 2. 천지공사란 무엇인가? [천지공사] 2. 천지공사란 무엇인가? 인류 역사 최대의 사건, 천지공사(天地公事) 나의 일은 천지를 개벽함이니 곧 천지공사니라. (증산도 도전 5:3:6) ‘천지공사(天地公事)’란 무엇일까요? 아마 이 말을 처음 듣는 독자들이 많을 것입니다. 천지공사는 인간으로 강세하신 우주의 통치자, 증산 상제님께서 처음 쓰신 언어입니다. 여기에는 인류의 운명에 대한 놀라운 이야기가 담겨 있습니다. 원래 공사公事는 옛날에 관헌이 백성의 송사를 듣고 뜻을 모아 공정하게 판결을 내리던 일을 말합니다. 그러므로 천지공사는 천지의 일을 판결하는 것입니다. 다시 말해 천지공사는 상제님께서 ‘천상신명과 인간 역사를 심판하는 판관’이 되셔서 천지 부모의 뜻이 가을철에 성취될 수 있도록, 선천 상극 세상의 틀을 뜯어고쳐 새 세상의.. 2017. 8. 26. [천지공사] 8. 선천역사를 매듭짓는 상씨름 [천지공사] 8. 선천역사를 매듭짓는 상씨름 8. 선천역사를 매듭짓는 상씨름 상씨름의 초판 싸움, 한국전쟁 총각판 씨름의 결과, 바둑판은 다시 조선의 차지가 되었습니다. 그러나 곧이어 삼팔선이 그어지면서 남쪽에는 미군이, 북쪽에는 소련군이 들어왔습니다. 가을개벽을 향한 오선위기의 마지막 판인 상씨름판이 형성된 것입니다. 1950년 6월 25일 새벽 4시, 작전 암호는 ‘폭풍’! 북한군이 탱크를 앞세우고 38선을 넘어 일제히 남쪽으로 밀고 내려왔습니다. 마침내 상씨름이 불붙은 것입니다. 이후 1953년 휴전을 하기까지 3년 동안, 남북한을 합해 약 3백만 명이 목숨을 잃었고, 1천만 명이 넘는 이산가족이 생겼습니다. 씨름판대는 조선의 삼팔선에 두고 세계 상씨름판을 붙이리라. (증산도 도전 5:7:3) 과연.. 2017. 8. 26. [천지공사] 9. 도운공사의 큰 기틀-삼변성도 [천지공사] 9. 도운공사의 큰 기틀-삼변성도 9. 도운공사의 큰 기틀: 삼변성도 세운공사와 짝을 이루는 도운공사(道運公事)는 증산 상제님이 어천하신(1909) 이후 종통 맥이 어떻게 전해지는가를 정하신 공사입니다. 구체적으로는 상제님의 진법을 드러내고 일꾼을 길러 내어 선천 역사를 매듭짓는 공사입니다. 도운도 세운처럼 ‘삼변성도(三變成道)’를 합니다. 상제님이 어천하신 이후 도운은 개창[生], 성장[長], 결실[成]의 과정을 거치는 것입니다. 농사를 지을 때 먼저 씨를 뿌리고, 싹이 터서 어느 정도 성장하면 옮겨 심고, 마지막으로 곡식이 익으면 추수를 하듯, 도운 또한 100년 동안 세 번 변하여 성숙되어 왔습니다. 나는 낙종落種물을 맡으리니 그대는 이종移種물을 맡으라. 추수秋收할 사람은 다시 있느니라.. 2017. 8. 26. 이전 1 ··· 20 21 22 23 24 25 26 2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