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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각판6

[천지공사] 5. 애기판, 총각판, 상씨름판으로 펼쳐진 세계질서 [천지공사] 5. 애기판, 총각판, 상씨름판으로 펼쳐진 세계질서 상제님께서 세상 둥글어가는 것을 삼변성도(三變成道)로 해서 씨름판 공사에 붙여 놓으셨다. 삼변성도란 세 번 변해서 매듭이 지어지고 비로소 도가 완성 된다는 것이다. 그리고 씨름판에 붙이면서도, 다섯 신선이 바둑을 두는 형국 으로 세상이 돌아가도록 판을 짜셨다. 왜냐하면 단주(丹朱)가 바둑판의 원조이고, 단주해원을 머리로 해서 신명해원 공사를 보셨기 때문이다. 단주가 평생 아버지 요임금한테 물려받은 것이 바둑판이기 때문에 천하를 바둑 두는 것처럼 한 번 굽이치게 만들면 그것이 천자(天子) 한 번 한 것보다도 오히려 몇 곱쟁이 낫지 않겠는가 말이다. 그래서 상제님께서 씨름판 도수를 원 틀(體)로 하고, 다섯 신선이 바둑 두는 도수를 덧들이(用).. 2017. 8. 26.
[천지공사] 7. 애기판과 총각판 씨름 [천지공사] 7. 애기판과 총각판 씨름 7. 애기판(러일전쟁, 1차 세계대전)과 총각판(중일전쟁, 2차 세계대전) 씨름 서양 제국주의를 물리친 애기판 씨름 천지공사를 보시던 20세기 초는, 조선을 비롯한 아시아와 아프리카의 약소국들이 서양 제국주의에 짓밟혀 패망의 위기에 직면했던 때입니다. “이제 동양의 형세가 누란累卵과 같이 위급하므로 내가 붙들지 않으면 영원히 서양으로 넘어가게 되리라”(증산도 도전 5:4:6) 하신 상제님의 말씀에서 당시의 절박한 상황을 느낄 수 있습니다. 서양 제국주의를 몰아내어 핍박 받는 약소국을 구원하고 또한 유럽 본토에 자중지란自中之亂을 일으켜 제국주의가 무너지도록 기획하신 것이 바로 애기판 씨름입니다. ​ 상제님은 애기판을 이끌고 갈 일꾼으로 당시 아시아에서 유일한 제국주의.. 2017. 8.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