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미래당[BAREUNMIRAE Party]

바른미래당[BAREUNMIRAE Party]

 

요약: 한국의 정당. 국민의당과 바른정당이 합당하여 2018년 2월 13일 창당하였다.

 

2016년 2월 창당한 국민의당과 2017년 1월 창당한 바른정당이 합당하여 2018년 2월 13일 창당하였다. 국민의당은 안철수를 중심으로 하여 새정치민주연합(더불어민주당의 전신)에서 탈당한 의원들이 창당하였고, 바른정당은 2016년 '박근혜 정부의 최순실 등 민간인에 의한 국정농단 의혹 사건(박근혜·최순실 게이트)'을 계기로 새누리당(자유한국당의 전신)에서 탈당한 의원들이 창당하였다.

 

합당 배경

국민의당은 제19대 대통령 선거에서 패배한 후 비상대책위원회 체제로 운영되다가, 같은 해 8월 전당대회에서 안철수가 대표로 선출되었다. 이후 국민의당과 민주당, 국민의당과 바른정당, 자유한국당과 바른정당이 통합하는 3가지 상황을 가정하여 통합 정당에 대한 지지율 여론조사를 실시하였는데, 국민의당이 바른정당과 통합하였을 때, 양당의 각자 지지율을 합한 것보다 수치가 높고 자유한국당의 지지율을 넘어서게 되는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통합을 주장하는 목소리에 힘이 실렸다.

 

바른정당은 개혁적 보수를 표방하며 창당하여 원내 교섭단체(33석)를 구성하고 자유한국당을 대체할 보수 정당으로 자리매김하려 하였으나, 유승민 후보가 출마한 제19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자유한국당과의 후보 단일화 불발을 빌미로 집단 탈당이 벌어져 간신히 교섭단체를 유지하였다. 유승민 후보가 낙선한 뒤 자유한국당과의 통합 논란이 불거졌고, 2017년 11월 6일에 소속 의원들이 또 집단으로 탈당하여 자유한국당으로 복당하면서 의석 수가 9석으로 줄어 교섭단체의 지위를 상실하게 되었다. 같은 해 11월 13일 유승민이 당대표로 선출되면서 국민의당과 통합 논의에 속도가 붙게 되었다.

 

창당

2017년 12월 27일 국민의당은 전 당원 투표를 실시하여 안철수 대표의 재신임과 바른정당과의 통합을 확정하였다. 2018년 1월 3일 양당은 통합추진위원회를 공식 논의기구로 발족한 데 이어 1월 18일에 통합선언문을 발표하였다. 한편, 국민의당 소속 의원들 가운데 호남을 지역구로 하는 의원 15명은 통합에 반대하여 탈당, 2018년 2월 6일 민주평화당(민평당)을 창당하였다. 국민의당과 바른정당은 2018년 2월 13일 통합 전당대회를 열고 바른미래당의 창당을 공식 선언하였다. 이로써 국회의원 의석 수는 30석으로 원내 제3당이 되었으며, 2018년 기준 광역자치단체장 1명과 기초자치단체장 5명, 광역자치단체 의원 44명, 기초자치단체 의원 214명이 소속되어 있다. 국민의당 출신의 박주선과 바른정당 출신의 유승민이 초대 공동대표를 맡았다.

 

당명·상징색

당명은 본래 공모를 통하여 미래당으로 결정하였으나 2017년 3월에 창당한 우리미래당의 약칭과 중복되어 사용할 수 없다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유권해석에 따라 2018년 2월 7일 바른미래당으로 변경하였다. 상징색은 국민의당의 상징색이었던 녹색과 바른정당의 상징색이었던 하늘색을 섞은 청록색으로, 젊음과 미래의 의미를 담고 있다.

 

당헌·정강정책

당헌에서 정당 설립의 목적을 자유민주주의와 공정한 시장경제를 기반으로 하여 굳건한 국가안보체계 위헤서 평화통일을 지향하며, 자유와 평등, 정의와 공정, 인권과 법치가 실현되는 사회를 만들고, 양극화와 불평등 해소, 진영정치와 지역주의 극복, 미래지향적 개혁과 국민통합을 주도하여 정의롭고 따뜻한 대한민국을 만드는 것이라고 밝히고 있다.

 

정강정책은 ① 함께 잘 사는 공정한 혁신경제, 좋은 일자리 창출, 노동시장 격차 해소, 행복한 복지사회 등을 세부 내용으로 하는 '민생이 우선인 정치', ② '굳건한 안보로 평화통일의 기반을 다지는 정치', ③ 정의와 인권, 평등, 책임 있는 정치·행정, 지방자치 등을 세부 내용으로 하는 '정의를 위한 통합과 개혁의 정치', ④ 4차 산업혁명을 견인하는 과학기술, 차별 없는 교육, 안전한 사회, 지속가능한 환경·에너지, 풍요로운 문화공동체 건설 등을 세부 내용으로 하는 '미래를 위해 더 나은 세상을 여는 정치'를 4대 핵심 가치로 설정하였다.

 

조직

당을 대표하고 당무를 통할하는 당대표, 최고대의기관인 전국당원대표자대회(전당대회), 당무에 관한 주요 사항을 심의·의결하는 당무위원회, 당무 집행에 관한 최고책임기관인 최고위원회, 여성·노인·청년·장애인·직능·대학생 등 6개 부문의 전국위원회, 중앙당과 시·도당, 지역위원회, 원내 최고의사결정기구인 의원총회, 정책연구원, 정치연수원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중앙당사는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동에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바른미래당 [BAREUNMIRAE Party] (두산백과)

 

권은희- 광주 광산구 을, 재선/ 김관영- 전북 군산시, 재선/ 김동철- 광주 광산구 갑, 4선/ 김삼화- 비례대표, 초선/ 김성식- 서울 관악구 갑, 재선/ 김수민- 비례대표, 초선/ 김중로- 비례대표, 초선/ 박선숙- 비례대표, 재선/ 박주선- 광주 동구남구 을, 4선/ 박주현- 비례대표, 초선/ 신용현- 비례대표, 초선/ 오세정- 비례대표, 초선/ 오신환- 서울 관악구 을, 재선/ 유승민- 대구 동구 을, 4선/ 유의동- 경기 평택 을, 재선/ 이동섭- 비례대표, 초선/ 이상돈- 비례대표, 초선/ 이언주- 경기도 평택시 을, 재선/ 이찬열- 경기도 수원시 갑, 3선/ 이태규- 비례대표, 초선/ 이학재- 인천 서구 갑, 3선/ 이혜훈- 서울 서초구 갑, 3선/ 장정숙- 비례대표, 초선/ 정병국- 경기도 여주시 양평군, 5선/ 정운천- 전북 전주시 을, 초선/ 주승용- 전남 여수시 을, 4선/ 지상욱- 서울 중구 성동구 을, 초선/ 채이배- 비례대표, 초선/ 최도자- 비례대표, 초선/ 하태경- 부산 해운대구 갑, 재선/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 광역단체장

 

바른미래당 http://bareunmirae.kr/?page_id=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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