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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산도甑山道/증산도가 뭐죠?

증산도甑山道는 종교입니까?

by 태을핵랑 2018. 3. 21.

증산도甑山道는 종교입니까?

 

월간月刊군사저널 MILITARY JOURNAL  발행인 박정하 특별대담 중에서

2013-07-31 (수) 군사저널

 

전문보기 ▶환단고기 완역본(역주본) 펴낸 안경전 증산도 종도사, 한민족사 바로세우기 외길 30년!

 

 

[질문] 박정하 ‘증산도는 종교다’라는 말은 맞습니까?

 

[답변] 안경전 증산도 종도사님

 

증산도가 종교적인 요소를 갖추고 있지만

그렇게 딱 잘라서 종교라는 표현으로 테두리 짓기에는 한계가 있습니다.

증산도는 종교를 넘어 한민족의 생활문화이자 전통이고 영성문화입니다.

 

가령 우리 신도들이 정기적으로 혹은 중요한 일이 있을 때

하늘에 제사를 올리는데 그것을 치성(致誠)이라 합니다. 그 치성이 종교행사냐?

그게 아니라 그냥 일상이거든요. 한마디로 증산도는 우리 일상의 모든 것을 이끌어가는 큰 진리입니다.

 

이슬람 신도에게 이슬람교가 뭐냐, 물으면 단순한 신앙이나 종교를 넘어

그들이 태어나 죽을 때까지 모든 것을 이끄는 진리요 일상 문화라고 대답합니다.

 

그렇듯이 한민족에게 있어서 증산도는 바로 종교 이상의 총체적인 생활 문화입니다.

증산교(敎)가 아니라 증산도(道)라 하는 이유도 그것입니다.”

 

기독교 신앙은 구원과 천국을, 불교 신앙은 성불(成佛)을 기대합니다.

증산도가 지향하는 것은 무엇입니까.

 

“앞서도 말했지만 증산도는 1871년 이 땅에 오신 강증산 상제님을 도주로 모시고 있습니다. 그 분은 우리 인류에게 큰 가르침을 주셨는데 그 가운데

가장 중요한 것은 ‘가을개벽에 대비하라’는 것입니다.”

 

가을개벽은 무엇입니까.

 

“그동안 인류가 안고 고뇌했던 풀리지 않는 진리의 수수께끼,

인간은 왜 태어나고, 무엇을 위해 살며, 삶의 진정한 존재 의미는 무엇인가에 대해

성자들은 궁극의 시원스런 답을 주지 못했습니다.

 

그에 대해 우주의 주인이신 상제님이 동방의 이 땅에 강세하셔서 내려주신 해답이 ‘선·후천 개벽’관입니다. ‘개벽’은 본래 ‘하늘땅을 열어젖혀서 새로운 세상을 연다’는 뜻입니다.

 

선·후천 개벽을 제대로 알기 위해서는 ‘우주 1년의 순환주기(129,600년)’를 알아야 합니다.

이것을 누구도 알기 쉽도록 말씀해주신 분이 바로 증산도의 안운산 태상종도사님이십니다.

태상종도사님은 우주 1년의 한 소식을 한 장의 종이에 담아 내려주셨습니다.

 


 

지구 1년의 봄, 여름, 가을, 겨울철은 인류가 초목 농사를 짓는 순환주기입니다.

봄·여름은 생장 분열하고 가을·겨울은 수렴, 통일하는 때입니다.

 

인간은 봄철에 곡식의 씨앗을 뿌리고 여름철에 무성하게 가꾸어 가을철에 알찬 열매를 거둡니다.

우주 역시 지구 1년과 같이 순환을 합니다. 우주 1년에도 인간 농사를 짓는 4계절이 있는 겁니다.

 

우주 1년에서 사람과 문명을 내어 기르는 생장 과정인 봄·여름을 선천(先天, 먼저하늘)이라 하고,

이를 거두어 수렴, 통일하는 과정인 가을·겨울을 후천(後天, 나중하늘)이라 합니다.

 

지구 1년이 봄·여름·가을·겨울 4계절로 순환하듯이, 우주 1년도 봄개벽, 여름개벽, 가을개벽, 겨울개벽으로 열려서 순환합니다. 이와 같이 지구 1년 사계절과 우주 1년 사계절은 변화 법칙이 동일합니다.

 

 

지금은 우주의 가을 문턱에 다다른 후천 가을개벽의 때입니다.

지나간 우주의 봄에 세상에 나온 인류와 뭇 생명이 봄·여름을 지나면서 온 지구촌에 퍼져나가고 문명을 이루고 해서 오늘까지 왔습니다(선천세상). 그리고 이제 우주의 가을철이 다가온 겁니다(후천세상).

 

가을철은 어떤 계절인가요?

 

봄·여름에 성장한 동서 문화의 모든 것을 거두어들이는 결실과 성숙의 계절입니다.

지구 1년에서 농부가 가을철에 알차게 여문 곡식을 거두듯이, 우주 1년에서 가을개벽의 때를 거치면 열매를 거두고, 미처 성숙하지 못한 쭉정이들, 열매 맺지 못한 것들은 다 버려집니다.

 

그런 우주의 순환질서에 따라 이제까지 인류가 매달려 온 선천 상극 세상의 묵은 세상, 묵은 인간론, 낡고 묵은 지구의 세계 문명이 총체적으로 다 정리되고, 상제님이 다스리는 우주의 통치 원리인 상생과 해원, 뿌리를 찾는 원시반본의 법으로 새 세상이 열립니다.

그것이 후천 가을우주 개벽입니다.

 

이 엄청난 가을개벽이 언제, 어떻게 와서 세상을 바꾸는가 하는 자세한 이야기를 여기서 다 할 수 없습니다. 중요한 것은, 증산도가 바로 그 가을개벽에서 내 자신과 가족과 이웃과 인류를 구원하는 궁극의 진리라는 점입니다.


모든 종교 문화권에서 인류가 동경해 온 꿈 같은 세상을, 증산도에서는 ‘후천선경(後天仙境)’ 낙원이라 하는데, ‘증산도는 개벽을 넘고 그 세상을 준비하는 공부요, 수행이다’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나아가 증산도는 개벽 때 자신만 아니라 민족과 인류를 구하고 새 시대를 열어나갈 인재도 꾸준히 길러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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