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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산도메시지/8.우주1년,우주법칙

[시간의 비밀] 3. 우주1년의 시간단위, 원회운세

by 태을핵랑 2018. 4. 12.

[시간의 비밀] 3. 우주1년의 시간단위, 원회운세


지난 호에서 알아본 것처럼 고대인들은 시간의 대주기인 ‘큰 해’(Great year)가 있다는 것을 알고 있었습니다. 이 시간의 대주기가 증산상제님과 안운산 태상종도사님께서 밝혀주신 ‘우주1년’입니다. 그럼 우주1년의 시간은 어떻게 구하는지 알아보겠습니다.

년월일시가 쌓여 이루는 원회운세

시간은 초가 쌓여 분을 이루고, 분이 쌓여 시를 이룹니다. 시간은 이렇게 작은 시간이 쌓여 큰 시간을 이루면서 무한으로 나아갑니다. 우리가 사용하는‘ 년월일시’는 시간의 기준으로, 이보다 작은 시간과 큰 시간도 각기 고유한 명칭을 가지고 있습니다. 소강절 선생은 『황극경세서』에서 작은 시간단위는 ‘분리사호分釐絲毫’, 큰 시간단위는 ‘원회운세元會運世’라고 하셨습니다.

[일월의 법칙: 30과 12] 앞에서 시간의 단위는 해와 달의 주기를 바탕으로 만들어졌으며, 해의 주기는 30(년과 일), 달의 주기는 12(월과 시)를 반복한다는 것을 알아봤습니다. 년월일시에서 12와 30이 반복되는 법칙은 작은 시간과 큰 시간에 모두 적용됩니다.

원회운세의 수는 너무 커서 보이지 않으며 분리사호의 수는 너무 작아서 볼 수 없다. 수를 알게 되는 것은 일월성신으로 알게 되는 것이다. 1세世에 30세歲(년)가 있고, 1월에 30일이 있으므로 세歲와 일日의 수는 30이다. 1세歲에 12월이 있고 1일에 12진辰(시)이 있으므로 월과 진의 수는 12이다. 세월일진歲月日辰(년월일시)의 수로 추측하여 올라가면 원회운세의 수를 얻을 수 있다. 또 추측하여 내려가면 분리사호의 수도 얻을 수 있다. 『 _황극경세서「』찬도지요」


이상의 내용을 종합하면, 호가 12번 쌓여 사를 이루고, 사가 30번 쌓여 리를 이룹니다. 리는 다시 12번 쌓여 분을 이룸으로써 분리사호의 시간단위가 완결됩니다. 분은 다시 30번 반복하여 시가 되고, 시는 12번 반복하여 일을 이룹니다. 일은 30번 반복하여 월을 이루고, 월은 12번 반복하여 지구 1년을 이루면서 년월일시의 시간단위가 완결됩니다. 작은 시간이 축적되어 더 큰 시간을 만들기 때문에 년은 다시 30번 쌓여 세를 만듭니다. 세는 12번 쌓여 운을 만들고, 운은 30번 쌓여 회를 만듭니다. 그리고 회가 12번 쌓여 우주 1년을 만들면서 원회운세의 시간 단위가 완결됩니
다.

 

 

[자전과 공전의 법칙] 하루는 지구의 자전이 만들어내는 시간단위이고, 한달은 달의 공전이 만들어내는 시간단위입니다. 이를 통해 시간은 천체의 자전과 공전이 하나로 어우러져(합덕合德) 형성된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자전은 360도 원운동을 하고 공전도 360도 원운동을 하는데, 이 둘을 곱하면 129,600(=360×360)이 나옵니다. 소강절 선생은 129,600을 ‘천지일원수天地一元數’라고 하였습니다. 천지일원수는 주체의 운동인 자전과 객체의 운동인 공전이 합덕하여 이루는 만물운동의 최대수입니다.* [표]

정확히는 129,600년이 천지일원수이다. 김일부 대성사는 우주가 1년 동안 12,960분의 율려를 창조하는 것을‘ 일세주천율려도수一歲周天律呂度數’라고 하였다. 『(정역「』금화오송」). 100은 일원수, 300은 대일원수라고 한다.

1원에 129,600歲(년)가 있고, 1회에 129,600월이 있으며, 1운에 129,600일이 있고, 1세世에 129,600진辰이 있다. … 30과 12를 반복하여 서로 곱하면 360이 된다. 그러므로 ‘원회운세 세월일진’ 여덟 가지의 수는 모두 360으로, 360×360하면 129,600이 된다. 『_황극경세서「』찬도지요」


 

 

시간이 쌓여 이루는 생명의 질적인 대비약

시간이 작은 단위에서 큰 단위로(→시일월년세운회원→) 커진다고 해서 시간이 직선으로 흐른다고 착각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작은 시간이 쌓여 큰 시간을 이루는 것에서 알 수 있듯이 시간은 축적되고 있습니다. 이는 시간을 분으로 나타내면 이해하기가 쉽습니다. 한 시간은 30분이고, 하루는 360분입니다. 한달은 10,800분이며, 1년은 129,600분입니다.

원회운세에서 1세(30년)는 사람이 태어나서 결혼하고 자식을 낳아 가정을 이루는 시간대로, 세대世代라는 말이 여기에서 나왔습니다.* 1운(360년)은 국가가 흥망하는 시간대이며, 1회(10,800년)는 우주의 한달로 문명이 부침하는 시간대입니다. 그리고 1원(129,600년)은 우주가 인간농사를 짓는 우주1년의 시간대입니다. 가정의 성립, 국가의 흥망, 문명의 부침, 인간농사와 새로운 종種의 출현 등을 통해 시간이 축적되어 시간단위가 바뀔 때 생명이 질적인 대비약을 하면서 다음 단계로 나아간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세世는 십十을 세 번 겹친 글자로 30을 뜻한다. 풀 초(?=艸) 자는 20을 뜻한다.


은하1년의 성립

자전과 공전의 의미에 대해 좀더 살펴보겠습니다.
달은 스스로 자전(27.322일)하면서 지구를 공전(27.322일)하고 있습니다. 지구도 스스로 자전(1일)하면서 태양을 공전(365.242일)하고 있습니다. 모든 천체(주체)는 이처럼 스스로 자전하면서 동시에 대상(객체)을 중심으로 공전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자연의 운동법칙을 확대하면 태양이 또 다른 천체를 중심으로 회전하고 있다는 것을 유추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 천체도 또 다른 천체나 우리 은하의 중심을 축으로 회전하고 있다는 것도 유추할 수 있습니다.* 더 나아가 우리은하도 궁극에는 또 다른 중심이나 우주 중심을 축으로 회전하고 있다는 결론에 다다를 수 있습니다.

우리 은하가 1회 자전하는 것을 은하년이라고 한다. 태양계는 은하 중심을 약 2억 3,000만년(=은하 1년) 정도의 주기로 공전한다.

 

 

뉴에지(New Age)에서는 태양계가 플라이아데스 성단* 내에 있는 알키오네(Alcione)라는 중심태양을 공전하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공전주기는 지구의 세차운동 주기와 같은 25,860년이라고 합니다. [그림-자전과 공전]

플라이아데스(Pleiades M45) 성단은 겨울철에 육안으로 식별이 가능한 대표적인 성단으로 28수 중 묘성昴星에 해당하며 우리나라에서는 좀생이별이라고 불러왔다. 뉴에지에서는 광자대光子帶(포톤벨트Photon belt)가 플레이아데스 성단을 회전평면에 대해 완전 직각으로 둘러싸고 있다고 한다. 그리고 태양계가 25,860년마다 두 번씩 광자대를 지나는데(총 4천년 동안), 이때가 되면 사람들이 영적인 성숙을 하게 된다고 한다.


여기에서 알아둬야 할 것은, 자전과 공전을 한다고 해서 천체가 원운동만 반복하는 것이 아니라는 점입니다. 달은 지구를 중심으로 공전을 하고, 동시에 지구는 태양을 중심으로 공전하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달이 그리는 궤적은 나선형을 띠게 됩니다.* 즉 달이 나선형을 그리면서 지구의 공전궤도면을 따라 순환하는 나선형 순환운동을 하는 것으로, 시간이 나선형으로 순환하면서 미래로 나아가는 것과 비슷한 형태를 띠고 있습니다. [그림 나선형운동]

우주간의 모든 천체는 나선형 궤적을 그리고 있다.


무한소의 시간과 무한대의 시간

작은 시간과 큰 시간은 어느 정도의 크기를 말하는 것일까요?

[무한소의 시간] 불교에서는 시간의 최소단위를 찰나刹那라고 하여 모든 것이 1찰나마다 생겼다 멸하고 멸했다 생긴다고 가르치고 있습니다(찰나생멸刹那生滅). 하지만 1찰나는 75분의 1초(약 0.013초)에 해당한다고 하므로 무한소의 시간으로 보기에는 무리가 있습니다.

무한소의 시간에 대해서는 현대물리학에서 그 단서를 찾을 수 있습니다. 양자론 창설자 중 한 사람인 독일의 물리학자 막스 플랑크(1858~1947)에 따르면, 공간이 더 이상 존재하지 않게 되는 ‘플랑크길이’(1.61×10-33cm)가 있다고 합니다.* 플랑크길이를 빛의 속도로 나누면 ‘플랑크시간’이 구해지는데, 빛의 속도는 매초 3×1010 cm/sec이므로 플랑크시간은 5.36×10-44(약 10-43)가 됩니다.

플랑크길이 이내에서는 일반상대성이론이 아닌 양자역학의 영향을 받는다는 것이 밝혀졌다. 현대우주론 중 하나인 초끈이론에서 말하는 초끈의 크기가 대략 플랑크길이 정도이다. 또 다른 우주론인 루프양자중력이론에서는 시공간을 불연속적인 것으로 보고 있으며, 플랑크 길이를 시공간의 최소단위로 설정하고 있다.

플랑크시간 이전에 일종의 원시적 혼돈이 존재했을 가능성도 있다. 물론 이런 혼돈이 실제로 존재했다 해도, 그것은 시간적, 공간적으로 존재한 것은 아니다. 시간도 공간도 아직 생성되어 있지 않았던 것이다.

『_시간의 화살』 290쪽, 리차드 모리스 지음, 소학사, 1990

플랑크시간은 시간의 최소단위로, 플랑크시간 내에서는 우리가 알고 있는 시간과 공간이 더 이상 존재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이 사실에서 0부터 플랑크시간 사이는 시時와 시, 공空과 공을 연결해주는 간間으로, 공허空虛(진공)의 상태라는 것을 알수 있습니다. 이 공허의 상태에서는 입자성과 파동성을 동시에 지닌 양자量子(quantum, 더 이상 나눌 수 없는 에너지의 최소량의 단위)가 생성과 소멸을 반복하고 있습니다. 즉 음양의 기가 상호작용하여 사물이 찰나생 찰나멸하고 있는 것입니다.

유기체(과정)철학을 확립한 화이트 헤드(1861~1947)는 임의의 시점에서 임의의 성질을 갖고서 생성하고 그 생성의 완결과 더불어 소멸하는 존재를 ‘단위존재’(unit-being)라고 하였다. 단위존재는 단위시간 동안 세계를 구성하는 궁극적인 실재로서‘ 현실적 존재’(actual entity)라고도 한다. 이때 단위존재가 점유하는 시간은 0의 시간점이 아니라 폭을 갖는 시간점(unittime)으로, 플랑크 시간과의 유사성을 발견할 수 있다.


[무한대의 시간] 무한대의 시간은 불교의 시간관에서 찾을 수 있습니다. 불교에서는 가장 길고 무한한 시간단위를 ‘겁劫’(kalpa)이라고 합니다. 겁은 세계가 성주괴공*하는 극대의 시간으로, 힌두교에서 말하는 1겁은‘ 86억 4천만년’입니다.

성주괴공成住壞空‘: 성립되어 존속하다가 파괴되어 공空으로 돌아간다’는 뜻


그리고 우주가 한번 생겨났다 다시 없어지는 시간대를 ‘1대겁大劫’이라고 하는데, 1대겁은 성겁成劫, 주겁住劫, 괴겁壞劫, 공겁空劫의 네 시기를 되풀이하기 때문에 ‘사겁四劫’이라고도 합니다. 1대겁의 길이는 성주괴공이 각 20겁씩 총 80겁으로, 성겁은 인류가 생성되어 번성해 나가는 시기이고, 주겁은 인류가 안주하는 시기입니다. 괴겁은 온 세계가 괴멸해가는 시기이며, 공겁은 소멸되어 공허로 돌아가는 시기입니다.

참고-「두산백과」


시간의 변화법칙, 생장염장

불교의 시간관인 성주괴공은 사물의 변화현상을 설명하는데 장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사물변화의 구체적인 모습이나 목적을 제시하는 데는 한계가 있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우주가 만물을 낳아 기르고 성숙시켜 다음 시간대를 위해 저장한다’는 생장염장의 시간관은 변화현상뿐만 아니라 변화의 목적까지 설명하는 대자연의 변화법칙입니다.

현대과학은 여러 종류의 우주모형을 제시하고 있는데, 그 중에서 생장염장의 순환시간관을 가장 잘 드러내고 있는 우주모형이 미국의 물리학자 조지가모브가 주장한 진동우주론(Oscillating cosmology)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진동우주론은 우주의 역사가 팽창과 수축을 되풀이하면서 영원히 계속된다는 이론으로 맥동우주론이라고도 합니다. 진동우주론에 따르면, 우주는 현재의 팽창기 이전에 수축기를 거쳤다고 합니다. 즉 대폭발(빅뱅: Big Bang) 전에 대붕괴(빅 크런치: Big Crunch)가 일어났다는 것입니다.

조지 가모브George Gamow(1904~1968): 우주가 고온 고밀도 상태에서 급격하게 팽창하면서 탄생했다는 빅뱅이론(대폭발설)을 체계화한 학자로, 후에 우주가 수축과 폭발을 무한히 반복한다는 진동우주론으로 선회했다. 초끈이론에서도 우주를 생성과 수축을 반복하는 영원무궁한 존재로 보고 있다.


대폭발이 우리 우주의 시작은 될 수 있어도, 시간의 시작은 아니다. 우리 우주에는 나이가 있지만, 우주를 구성하는 매질에는 그런 나이가 있을 수 없다. 시간은 시작도 없고, 아마 끝도 없을 것이다! _ 『확실성의 종말』 15쪽, 일리야 프리고진 지음, 사이언스북스, 1997

 


“내가 천지를 주재하여 다스리되 생장염장生長斂藏의 이치를 쓰나니 이것을 일러 무위이화無爲以化라 하느니라”(도전 4:58:4)라고 하신 상제님 말씀처럼 우주변화의 근본 틀인 생장염장은 상제님께서 우주를 주재하시는 통치법도입니다.

시간과 공간, 그리고 우주만물은 생장염장의 변화법칙에 따라 변화운동하고 있습니다. 생장염장은 시간의 변화법칙이고, 년월일시 등은 생장염장으로 변화하는 시간의 변화단위입니다. 시간은 무한소의 시간대부터 분리사호, 년월일시, 원회운세, 무한대까지 단위와 크기만 다를 뿐 모두 생장염장을 반복하고 있습니다. [그림 시간의 생장염장]

1929년에 미국의 에드윈 허블이 발견한 우주팽창은 우주가 현재 장長의 과정에 있다는 것을 증명한다고 볼 수 있다.


 


현대의 시간, 원자시原子時

지금까지 일월성신이 만들어내는 시간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이를 ‘천문학적 시’라고 하는데, 천문학적 시에서는 지구의 자전과 공전, 달의 공전이 시간 측정의 기준이 되며, 이들을 기술하는 기초법칙이 천체역학입니다.

그러나 20세기 후반부에 들어서면서 반도체 등 양자물리적 기술이 발달되어 초정밀 시간을 요구하게 되었습니다. 이 때문에 현재 우리는 ‘물리학적 시’를 새로 만들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물리학적 시에서는 원자가 흡수, 방출할 때 발생하는 복사전자파의 진동수가 시간 측정의 기준이 되며, 양자역학이 기초법칙이 됩니다. 즉 세슘(Cs) 원자가 방출하는 빛을 이용하는 원자시계*가 출현하여 전세계의 모든 시간을 100만분의 1초 이내로 맞출 수 있게 되었습니다.

지구의 공전속도는 태양에 가까이 있을수록 더 빠르다. 그래서 2월 15일경의 태양일은 실제로는 24시간 15분이며, 11월 1일경의 태양일은 23시간 44분에 불과하다. 이렇게 하루의 길이가 매일 다르기 때문에, 사람들은 실제적인 하루의 길이와 상관없는 길이를 1초로 정하였다. 세슘(Cs)이 방출하는 파장의 진동수를 따라서 1초를 정한 것이다. 현재의 기술로는 1조 분의 1초까지 측정할 수 있다.

빛은 파동이므로 파동이 굽이치는 회수를 재어 시간이 정의된다. 1초란 시간은 이 빛이 N번 파동치는 기간이다. 옛날에는 해, 지구, 달의 천체운동에 따라 연, 월, 시의 시간이 정의되었으므로 천시天時란 개념이 자연스럽게 들어왔다. 이제 초단위의 시간은 사람들이 연구하여 정의하는 인시人時이므로 기술에 있어서 천권天權시대에서 인권人權시대로의 전환이 일어났다고 볼 수 있다. 「_소광섭 교수의 불교와 시간」 941호, 법보신문

절대적 시간관에서는 시간이 우주의 모든 현상에 적용되는 최상위 규정으로 생각되었지만, 상대론적 시간관에서는 빛이 시간에 우선하게 됩니다. 즉 빛의 파동침이 변하면 시간의 흐름도 변하는 것입니다. 아인슈타인이 뉴턴의 절대시간을 뒤엎고 상대시간을 들여올 수 있었던 것도 이 때문입니다. 철학적인 관점에서 보면, 빛은 관찰과 인식의 핵심요소이므로 자연의 원리에서 ‘사람의 인식’이 중요해졌다는 것을 뜻합니다.
참고『 두산백과』 /『 소광섭 교수의 불교와 시간』, 법보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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