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증산도甑山道/증산도 도전

언습을 삼가하라! 이제는 말대로 되는 세상이라.

by 태을핵랑 2019. 11. 21.

언습을 삼가하라! 이제는 말대로 되는 세상이라.

 

언제부턴가 이런 말을 많이 쓰고 있습니다.

 

"죽기 전에~"

참 많이 들어보셨죠?

 

죽기 전에 꼭 가봐야 할 여행지
죽기 전에 꼭 먹어야 할 음식
죽기 전에 꼭 가봐야 할 국내여행 1001
한국인 죽기 전에 꼭 해야 할 17가지
죽기 전에 꼭 봐야 할 영화 1001편
죽기 전에 꼭 봐야 할 명화 1001점
죽기 전에 꼭 봐야 할 세계 역사 유적 1001
죽기 전에 꼭 들어야 할 클래식 1001
죽기 전에 꼭 봐야 할 자연 절경 1001
죽기 전에 꼭 들어야 할 앨범 1001
죽기 전에 꼭 읽어야 할 책 1001권

'죽기 전에 ○○를 해야 한다'고,
TV나 라디오, 도서, 사람들의 대화 등에서 너무도 흔한 말투입니다.

 

천주(天主) 아버지 증산 상제님께서는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하루는 성도들에게 이르시기를

“언습(言習)을 삼가라. 시속에 먹고살려고 좋은 반찬에 잘 먹고 나서는 문득 ‘배불러 죽겠다.’고 말하며, 일하여 잘 살려고 땀흘리며 일한 뒤에는 문득 ‘되어 죽겠다.’고 말하나니 이제는 말대로 되는 때라. 병이 돌 때에 어찌 죽기를 면하리오.” 하시니라.

또 말씀하시기를 “너희는 ‘배불러 죽겠다, 좋아 죽겠다.’는 말을 하지 말라.” 하시니라.

 

하루는 한 성도가 무슨 일이 있었는지

“에이, 이놈의 세상. 몹쓸 놈의 세상.” 하며 세상을 원망하니

상제님께서 갑자기 천둥 같은 음성으로 “야 이놈아, 이 세상이 네 세상이냐? 이 세상이 뉘 세상이라고 함부로 이놈 저놈 하느냐. 이놈이면 그게 누구냐?” 하시며 크게 꾸중하시다가 잠시 후에 다시 온화한 목소리로 “세상살이가 고달프다고 그러면 쓰냐. 앞으로는 그런 언습을 버리라.” 하시니라.

 

하루는 한 시골 아낙이 그의 자식을 나무라며 온갖 욕설을 퍼붓거늘
상제님께서 이를 듣고 말씀하시기를 “자식을 기르는데 스스로 빌고 바라는 바가 저와 같으니 욕하는 대로 이루어질 것이니라.” 하시며
“구덕(口德)의 박함이 이와 같으니 무슨 복이 찾아들겠느냐.” 하고 경계하시니라.
(증산도 도전道典 9편 180장)

 

무신(戊申 : 道紀 38, 1908)년 2월에 성도들을 데리고 어디를 가실 때 보리밭 가를 지나시는데, 성도들이 서로 말하기를 “이 세상에 빈부의 차별로 인하여 곡식 중에 오직 먹기 어려운 보리가 빈민의 양식이 되어 먹을 때에 항상 괴로움을 느끼니, 보리를 없애 버려야 먹는 데 차별이 없이 일치하리라.” 하거늘
상제님께서 들으시고 말씀하시기를 “너희들의 말이 유리(有理)하니 보리를 없애 버리자.” 하시고 부(符)를 그려 불사르시더니 4월에 크게 가물어 보리가 다 말라 죽으매 농민들이 크게 소동하니라. 이에 성도들이 이 일을 아뢰며 “이제 만일 보리 흉년이 들면 굶어 죽는 자가 많을 것입니다.” 하거늘
상제님께서 꾸짖어 말씀하시기를 “전에는 너희들이 ‘보리를 없애 버림이 옳다.’ 하고는 이제 다시 보리 흉년을 호소하느냐! 나의 일은 비록 농담 한마디라도 도수에 박혀 천지에 울려 나가나니 이 뒤로는 모든 일에 실없는 말을 삼가라.” 하시니라.

 

이어 전주 용머리고개에 가시어 김낙범(金洛範)에게
“거친 보리밥 한 그릇과 된장국 한 사발을 가져오라.” 하시고
“궁민의 음식이 이러하리라.” 하시며 된장국에 밥을 말아서 다 드시니 문득 검은 구름이 일며 비가 내리거늘 보리가 다시 생기를 얻어 풍작을 이루니라.

상제님께서 말씀하시기를
“대인을 배우는 자는 천지의 마음을 나의 심법으로 삼고 음양이 사시(四時)로 순환하는 이치를 체득하여 천지의 화육(化育)에 나아가나니 그런고로 천하의 이치를 잘 살펴서 일어일묵(一語一黙)이 정중하게 도에 합한 연후에 덕이 이루어지는 것이니라.
만일 사람이 사사로운 욕심에 사로잡혀 자기 좋은 대로 언동하고 가볍고 조급하며 천박하게 처세하면 큰 덕을 이루지 못하느니라.” 하시니라. (증산도 道典 4편 95장)

 

★ 너희들은 말을 삼가라. 
너희들 세 사람이 입을 모아 죽는다고 말하면 그 사람이 정말 죽느니라.

시속에 길성소조(吉星所照)를 찾으나 길성소조가 따로 있는 것이 아니요
덕을 닦고 사람 잘 대우하는 데에 길성(吉星)이 비치나니 이 일이 곧 피난하는 길이니라.

덕무이명(德懋耳鳴)하고 과징비식(過懲鼻息)하라

덕을 힘쓰기는 귀울림같이 하고 허물 다스리기를 코로 숨쉬듯 하라.

너희들은 남 용서하기를 힘쓰라. 한량없는 덕이 있느니라. 참는 덕이 크고 용서하는 덕이 크니라. 원수를 풀어 은인과 같이 사랑하면 덕이 되어 복을 이루느니라.

악을 악으로 갚으면 피로 피를 씻기와 같으니라. 
(증산도 道典 8:36)

 

[HIT] 개그콘서트-김태원 “죽겠네” 말조심…“저승사자 내꺼네?”.20150208

*영상출처: https://youtu.be/Zn2AxtAvhzQ?list=PLf4e7hq8RUb5MXQ0BfOK_4dRBDB81HSeN 

 

 

 

 

 이 시대를 살아가는 사람이라면 꼭 알아야만 되는 고급정보-서적, 자료 무료 증정무료 대여합니다. 아래 링크를 클릭하셔서 내용을 잘 살펴보신 후에, 신청하시기 바랍니다. http://blog.daum.net/ilsimsycheonzoo/159783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