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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 소식/코로나19(COVID-19)

신종 코로나 정확히 예언한 빌게이츠, "지금이라도 준비하면 막을 수 있다"

by 태을핵랑 2020. 3. 8.

신종 코로나 정확히 예언한 빌게이츠, "지금이라도 준비하면 막을 수 있다"

*영상출처: 기자 김연지  https://youtu.be/FGN30FVD6C4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는 진짜 마지막 경고”라는 주제로 얘기를 해볼까 합니다.

인류를 위협할 세계적인 재앙은 무엇일까요?

전쟁, 테러, 지진, 화산폭발, 소행성 충돌.

다들 이런 모습을 떠올리지만, 이렇게 생기지 않았습니다.

그보다는 이렇게 생겼습니다.

 

"앞으로 몇 십년간 무엇 때문에 천만 명 넘는 사람들이 죽는다면, 그건 전쟁이 아닌 전염성이 매우 강한 바이러스 때문일 것입니다."

미사일이 아닌 미생물 때문에 말이죠.

이건 제간 한 얘기는 아니고요. 2015년 6월 빌 게이츠가 테드 강연에서 한 얘기예요.

에볼라 바이러스, 정말 어마어마했죠.

2014년부터 약 2년 동안 공식 집계된 사망자만 11,308명입니다.

2002년(사스), 2012년(메르스), 2014년(에볼라), 2015년(한국 메르스), 신종 바이러스는 계속 나오고 있지만 우리의 대처법은 전혀 변하지 않고 있습니다.

 

빌 게이츠는 이렇게 말을 합니다.

“우리는 핵 억제에는 막대한 노력을 투자하지만, 전염병을 멈출 시스템에는 매우 적게 투자했다. 전염병 발생 현황은 보도되지만 사람들이 접하기까지 시간이 걸리고 정보 역시 부정확 합니다.”

근데 여기서 잠깐!

WHO라고 세계보건기구가 있죠. 근데 왜 여기에 이런 기구가 있는데도 전염병이 매년 나올 때 마다 우리는 속수무책으로 당해야만 하는 걸까요?

 

여기에 대한 대답을 찾을 수가 있었는데, "이 WHO가 뭔가 조치를 취하려면 해당국가에서 감염자나 사망자를 파악해서 정리를 해서 보고하는데 까지는 시간이 오래 걸릴 수밖에 없고 이 국가의 보고를 전적으로 믿으셔야만 합니다. 그 보고가 정말 맞는지 축소하거나 은폐하진 않는지 보고서를 받는 순간 즉각적으로 이걸 확인할 길이 없다." 이거 역시 제가 한 얘기는 아니고요, 래리 블리언트 박사의 얘깁니다.

래리 박사는 지구상에서 천연두를 몰아낸 1등 공신입니다.

이분의 얘기는 이따가 다시 얘기를 할께요.

 

자 다시 빌게이츠로 돌아가서, 빌게이츠는 서아프리카에서만 약 10,000명의 목숨을 앗아간 "에볼라가 다른 대륙으로 더 퍼지지 않은 것엔 세 가지 이유가 있다." 이렇게 정리를 했어요.

첫 번째, 의료봉사자들의 용기 덕분에.

두 번째, 에볼라는 공기를 통해서 퍼지는 게 아니었기 때문에.

세 번째, 도시지역에 퍼지지 않았기 때문에.

왜, 도시지역에 퍼지지 않았냐구요? 그건, “그저 운이 좋았기 때문에”.

만약에 에볼라가 도시에 퍼졌다면 사망자는 훨씬 늘어났을 것이고 다음번에는 운이 나쁠 수도 있다는 거죠.

“신종 전염병 백신이 없는 상태에서 교통 발달로 여행 교역은 많아지고, 세계가 서로 의지해 사는 오늘날, 스페인 독감 때보다 더 큰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

 

래리 박사도 비슷한 얘기를 합니다.

“천연두가 인류 역사상 최악의 질병”이라고 해요.

래리 박사는 천연두 퇴치 비결로 두 가지를 꼽는데요.

조기 감지(early detection), 조기 대응(early response)입니다.

자 그렇다면 1970년대 래리 박사는 어떻게 천연두를 퇴치할 수 있었을까요?

그 당시에 래리 박사와 동료 15만 명이 천연두가 걸린 아이 사진 한 장을 들고 인도의 각 가정을 하나씩 하나씩 모두 방문을 했다고 합니다.

가구 조사를 할 때마다 천연두 보고 사례가 급증을 했고, 조사하면서 천연두 외에 더 많은 질병이 있다는 것도 알게 됐다고 말합니다. 그러면서 기록카드를 작성하고 사례보고에 대한 포상도 했다네요.

이런 과정을 거듭하면서 드디어 천연두가 근절되었음(1980년)을 선언할 수 있었습니다. 또 이 얘기는 전 세계 질병학자들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도 발표를 하는데요. “세계적인 전염병은 앞으로도 계속 될 것”이라는 거죠.

우리 자녀 세대에도 또 그 자녀의 자녀 세대에도. 이 경우 무려 10억 명이 감염되고 1억 6,500만 명이 사망할 것이라고.

두 나라에서 전염병이 발생해도 전 세계로 확산되는 데까지는 “3주면 충분하다.”고요. 근데 더 큰 문제는 여기서 끝나질 않아요. “글로벌 경제 손실은 최고 3조 달러에 이를 것이다.” 이렇게 내다보는데요.

단순히 금전적인 문제거나 돈의 문제가 아니에요. 정~말 많은 사람들이 일자리를 잃게 되고, 공장이 멈추고, 회사가 줄줄이 부도가 나고, 정말 아파도 병원조차 쉽게 갈 수 없는, 그런 세상이 온다는 거죠.

 

빌게이츠는 이런 해결책을 내놓습니다.

“예방보다는 전쟁에 대비해야 한다.” 이게 무슨 말이냐.

“군인과 의료진을 조를 짜가지고 함께 움직여야 한다.” 이렇게 주장을 합니다. 우선 ‘상근 군인들은 항시 준비가 돼 있다’는 거에요. 규모를 늘릴 수 있는 예비군도 있구요. 신속히 급파할 수 있는 이동부대도 있어서 ‘어떤 상황에서도 곧바로 행동할 준비가 돼 있다’는 겁니다.

결국에는 ‘전염병을 다룰 때도 전시 상황처럼 해야 된다’는 거죠.

전문적이고 훈련이 된 의료진과 군인들이 함께 조를 이루어서 움직이면, 신속히 이동할 수 있고 환자 수송도 빠르고 지역의 안전을 보다 빨리 확보할 수 있다는 거죠.

‘모의실험 또한 필요하다’고 하는데요. “전쟁 시뮬레이션을 하듯이 세균 게임을 해서 허점을 찾아내야 한다.” 이렇게 강조를 합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백신과 진단 분야에서 정말 많은 연구 개발이 필요하다는 거죠. 결국에는 ‘기초 보건과 연구 개발이 세계 보건 불평등을 줄일 것’이구요. ‘세상을 더욱 안전하고 공정하게 만들 것이다.’ 이렇게 덧붙입니다.

그리고 마지막 한 마디를 하면서 정리를 하는데요. 에볼라 전염병에서 한 가지 긍정적인 것을 볼 수 있었다면, 우리가 대비할 수 있도록 조기 경보를 받았다는 것이다. 빌게이츠가 연설을 한 뒤 5년이 지난 뒤 지금, 우리는 전혀 대비가 되어있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래리 박사는 여기서 한 발 더 나아갔어요.

“조기 감지, 조기 대응이 어려운 이유는 시스템을 정부 당국이 관리를 하기 때문이다.” 그러면서 ‘투명한 비정부 시스템 건설’을 주장합니다.

“그 어떤 나라나 기업의 시스템을 중립국에 설치를 해서 각기 다른 시간대와 상이한 대륙으로부터 정보를 수집하고 즉각적으로 대응할 수 있게 지원을 하자. 사용 언어도 70개 이상으로 늘려야 한다. 바이러스는 언어와 국경을 따지고 나타나지 않으니까요." 그래야만 문자나 SNS 등으로 현지 상황을 즉각적으로 듣고 또 접수할 수 있고 그렇게 해서 진상을 파악하자는 거에요. 이 얘기를 하면서 사례를 든 게 사스에요.

래리 박사는 “GPHIN이라는 곳의 기능을 더 확대해야 된다.” 이렇게 얘길 하는데 강연 당시가 2006년 이거든요?

그 때 이 GPHIN이라는 곳이 사스를 제일 먼저 발견한 기관이라고 합니다.

1997년 조류독감이 홍콩에서 발생했습니다. 그 뒤에 수년이 흘렀고 또 다시 조류독감에 대한 무성한 얘기들이 나왔는데 이 때 GPHIN 직원들이 정기 간행물을 중심으로 2만 개의 웹사이트를 탐색했고 ‘많은 어린이들이 고열과 조류독감 증상을 보인다.’는 소식을 접수하게 됩니다. 그래서 이걸 세계보건기구에 알렸데요.

조류독감이 아닌 어떤 원인 불명의 감염자들이 있는데, 형이나 증상들은 조류독감과 비슷한데 아무리 봐도 아닌 것 같다. 그러면서 WHO가 이를 접수하고 진상을 파악하는데 또 시간이 상당히 걸렸다고 해요. 이 질병이 사스였음이 밝혀졌습니다.

래리 박사의 말을 한 마디로 정리하면, ‘모든 사람들에게 열려있는 질병 감시 커뮤니티를 만들자’는 거구요. 이때가 2006년이었거든요. 아마 이게 잘 되지 않았던 거겠죠?

만약에 됐다면 우리도 알고 있을텐데, 이것 좀 알고 계신 분이 있다면 아래 댓글로 꼭 부탁드릴께요. 제가 준비한 영상은 여기까지입니다.

너무나 답답한 나머지 진짜 뭐 해결책은 없을까 찾아보다가 우연히 이 두 개의 영상을 보게 됐구요. 저만 알고 있기에는 아까워서 이 영상을 전해드립니다.

 

깨끗한 물을 주면 10명을 살릴 수 있어요. 하수구를 정비하면 100명, 천 명 그 이상을 살릴 수 있습니다.

인류를 위협하는 건 더 이상 핵전쟁이 아닌 전염병과의 보건 전쟁이 될 것입니다.

당분간은 마스크를 꼭 쓰고 다니시구요. 손 여러 번 꼭 씻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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