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지구촌 소식/코로나19(COVID-19)

미국 신문이 보여준 '코로나 비극'...넘겨도 넘겨도 부음 소식뿐

by 태을핵랑 2020. 4. 25.

미국 신문이 보여준 '코로나 비극'...넘겨도 넘겨도 부음 소식뿐

미국 코로나19 누적 확진자수 890,524명. 누적 사망자 51,017명.

 

*코로나19 전세계 국가별 현황

http://ncov.mohw.go.kr/bdBoardList_Real.do?brdId=1&brdGubun=14&ncvContSeq=&contSeq=&board_id=&gubun=

 

넘겨도 넘겨도 부음면..美신문이 보여준 '코로나 비극'

김윤주 기자 입력 2020.04.20. 15:37 수정 2020.04.20. 18:15

 

보스턴글로브 펼쳐보니..
사망자 명단 7면에서 16면으로
매사추세츠주 코로나 누적 사망자 1706명에 달해

코로나 바이러스 확진자와 사망자가 세계에서 가장 많은 미국의 유력 일간지 ‘보스턴글로브’에 16개 면에 걸쳐 부음이 게재됐다.

 

보스턴글로브 4월 19일 일요일자 신문에는 13면부터 28면까지 사망자의 이름과 일부 사망자의 사진이 실렸다. 지난해 같은 일요일자인 4월 21일자 신문에는 부음이 7개 면뿐이었다고 보스턴글로브는 밝혔다. 보스턴글로브는 지난 12일자에 부음 11개 면을 실었고 지난 5일자에는 9개 면을 부음으로 실었다.

19일 부음면에 실린 모든 사망자가 코로나 바이러스에 걸려 사망한 것인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하지만 보스턴글로브 독자들은 코로나 바이러스가 원인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보스턴글로브 독자들은 이날 부음면을 사진으로 찍어 소셜미디어에 공유하며 “이렇게 부음이 많은 것은 본 적이 없다” “계속해서 집에 있자”는 반응을 보였다.

19일 매사추세츠주에서 발생한 코로나 바이러스 신규 사망자는 146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1706명이 됐다. 신규 확진자는 1705명, 누적 3만8077명이었다. 이날 실린 부음에는 매사추세츠를 비롯해 코네티컷 등 미국 내 다른 주(州)와 캐나다, 이탈리아 등 다른 나라의 사망자 일부도 포함됐다.

미국보다 먼저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이 확산한 이탈리아에서는 앞서 지난달 14일 롬바르디아주(州) 베르가모시에서 발행되는 ‘에코 디 베르가모’가 전체 64면 중 11면을 부음으로 채운 적 있었다.

 

ⓒ 조선일보 & chosu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생존의 비밀』 책 무료로 보내드림(^~^)

클릭https://jsdmessage.tistory.com/1744

 

 

이 시대를 살아가는 사람이라면 알아야만 되는 고급정보가 담긴 책-​현재의 위기에 대처하고 미래를 준비하는 생존의비밀,천지성공,한민족과증산도,개벽실제상황,이것이개벽이다,증산도 도전 등-무료 증정무료 대여합니다. 아래 링크를 클릭하셔서 내용을 잘 살펴보신 후에, 신청하시기 바랍니다. ☞http://blog.daum.net/ilsimsycheonzoo/159783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