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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깨수술한 방탄소년단 멤버 슈가가 무대에 깜짝 출현? 실감형 가상융합기술의 극치

by 태을핵랑 2020. 12. 15.

어깨수술한 방탄소년단 멤버 슈가가 무대에 깜짝 출현? 실감형 가상융합기술의 극치


BTS 아픈 멤버가 무대에?...아미들도 놀란 첨단 기술  2020.12.12 


방탄소년단의 멤버 슈가가 어깨 수술로 활동을 잠시 멈췄는데요, 얼마 전 한 시상식에서 첨단 기술을 통해 무대에 깜짝 등장했습니다.

코로나19로 온라인 공연이 많아지면서 문화계에서는 실감형 기술 시대가 앞당겨지고 있습니다.....

https://youtu.be/val-GyA4Nfk



[앵커] 방탄소년단의 멤버 슈가가 어깨 수술로 활동을 잠시 멈췄는데요, 얼마 전 한 시상식에서 첨단 기술을 통해 무대에 깜짝 등장했습니다. 코로나19로 온라인 공연이 많아지면서 문화계에서는 실감형 기술 시대가 앞당겨지고 있습니다. 김혜은 기자입니다. [기자] 연말 시상식 무대를 펼치는 방탄소년단. 무대 한가운데 하얀 문이 열리더니, 멤버 슈가가 걸어 나와 노래를 부릅니다. 얼핏 보면 진짜 무대에 선 것 같지만, 사실은 기술로 구현해 낸, 가짜 사람입니다. 슈가는 어깨 수술로 잠시 활동을 멈췄는데, 기술의 힘을 빌려 7명의 무대를 선보인 겁니다. [김지수 / 방탄소년단 팬 : 엄청 어색하거나 그러진 않았던 것 같아요. 오히려 조금 더 감동적인? 그리고 정말 시대가 좋아졌구나….] 슈가를 만들어 낸 기술은 '볼륨메트릭'입니다. 미리 슈가의 영상을 촬영한 뒤 카메라를 통해 실제 사람처럼 구현한 겁니다. [강상원 / CJ ENM 예술창작팀장 : 360도로 촬영할 수 있는 볼륨 메트릭 스튜디오에 슈가 씨가 직접 들어가서 한 소절 부른다거나 동작이 간단하게 있다거나 그런 부분들을 가지고 다양한 각도로 촬영을 해서 (제작했습니다).] "보들보들해. 아주 싱싱하고 귀엽고." 화면을 360도 자유자재로 돌리면서 감상하는 VR 공연입니다. 온라인 공연이지만, 무대 구석구석을 보듯 입체적으로 감상할 수 있습니다. 코로나19 탓에 온라인 공연이 늘면서, 이렇게 AR이나 VR 등 실감형 기술을 활용한 공연은 갈수록 다채로워지고 있습니다. 이미 전 세계 실감형 콘텐츠 시장은 급속도로 성장하고 있는데, 코로나19 상황이 그 속도를 더 높이고 있는 겁니다. 이런 흐름에 맞춰 정부는 내년 초 광화문 일대를 실감형 콘텐츠 놀이터로 만든다는 계획도 내놨습니다. 경복궁 위로 용이 날고, 이순신 동상 옆에 거북선이 떠다니는 모습을 휴대전화로 쉽게 감상할 수 있습니다. 유례없는 감염병이 불러온 비대면 콘텐츠 시대, 내년부터는 시공간을 넘나드는 생생함을 구현하는 콘텐츠 경쟁이 본격화될 것으로 보입니다. YTN 김혜은[henism@ytn.co.kr]입니다.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6_202012... ⓒ YTN & YTN plus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부상투혼' BTS 슈가, 깜짝 무대등장?…'가상기술'이 살렸다 2020.12.11 


슈가를 구현하는 데 쓰인 기술은 볼륨메트릭(Volumetric) 기술로, 홀로그램과 비슷해 보이나 홀로그램이 오프라인 현장에서도 형체가 보이는 기술이라면 볼륨메트릭은 오프라인에서는 안 보이고 오직 카메라를 통해서만 구현되는 기술이다.


'부상투혼' BTS 슈가, 깜짝 무대등장?..'가상기술'이 살렸다

정윤경 기자 입력 2020.12.11. 07:01 수정 2020.12.11. 18:03


부상당해 불참한 BTS 멤버 슈가, 볼륨메트릭 기술로 구현

비둘기에서 폭죽까지, AR로 구현한 무대..볼거리 '풍성'


볼륨메트릭 기술로 구현된 BTS 멤버 슈가, AR이 적용된 BTS무대.(MAMA 캡처)© 뉴스1


(서울=뉴스1) 정윤경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썰렁해질 뻔한 무관중 시상식이 ICT로 풍성해졌다.

지난 6일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즈(2020 MAMA)'에선 어깨 부상으로 시상식에 불참한 방탄소년단(BTS)의 슈가가 등장해 무대를 꾸몄다.


슈가를 제외한 BTS 멤버들이 '라이프 고스 온(Life goes on)' 무대를 소화하고 있는 도중 슈가는 가상 문을 열고 자신의 파트를 소화하며 걸어나왔다. AR로 구현된 슈가는 외모뿐 아니라 입모양과 몸짓도 자연스러웠다.


슈가를 구현하는 데 쓰인 기술은 볼륨메트릭(Volumetric) 기술로, 홀로그램과 비슷해 보이나 홀로그램이 오프라인 현장에서도 형체가 보이는 기술이라면 볼륨메트릭은 오프라인에서는 안 보이고 오직 카메라를 통해서만 구현되는 기술이다.


이 기술은 올해 초 세상을 떠난 딸과 엄마를 만나게 해준 MBC 다큐멘터리 '너를 만났다'에서 콘텐츠 제작을 담당한 비브스튜디오스가 구현했다.

당시 딸 나연이를 구현하기 위해 비디오·사진을 토대로 최대한 나연이와 비슷하게 재가공하는 작업을 거쳤다면 이번에는 멤버 슈가가 직접 참여해 작업시간을 줄였다.

비브스튜디오스는 이번 MAMA에서 BTS의 무대에 쓰인 ICT를 총괄해, 슈가를 구현하는 것 외에 BTS의 등장에 앞서 나타나는 비둘기, 다이너마이트 무대시 흩뿌려지는 폭죽 등을 구현했다.


볼륨메트릭 기술은 전용 스튜디오에서 촬영한 영상을 3D모델링으로 구현해 AR로 보여주는 기술로, 비브스튜디오스 전용 스튜디오에서 촬영을 마친 슈가의 데이터를 토대로 그를 무대로 소환했다.

이번 프로젝트를 담당한 박유진 비브스튜디오스 DX사업부 과장은 "슈가씨의 경우 다른 멤버들과 잘 어우러질 수 있도록 리터치 작업에 신경을 많이 썼다"며 "라이프 고즈 온 공연시 흑백에서 컬러로 바뀌는 배경, 다이너마이트 공연시 터지는 폭죽도 모두 가상융합기술(XR)이다"라고 설명했다.


지난 2015 MAMA에서 세계 최초로 '로봇암(Robot Arm)'을 무대에 프로그래밍해 로봇과 예술이 융화된 기술을 구현했던 CJ ENM은 이번 MAMA에서도 로봇암을 등장시켰다.

그룹 트레저에는 12대의 로봇암이 등장, 음악에 맞춰 레이저를 쏘고 질서 정연하게 움직였다. 


'로봇암'을 활용한 트레저의 무대.(MAMA 캡처)© 뉴스1


또 2016년 가수 이적의 무대에 AR기술을 선보인 MAMA는 올해 7대의 AR전용 카메라를 동원해 보아, 태민, NCT, 아이즈원, 에이티즈 등의 무대에서 다양한 AR을 구현했다.


이에 앞서 지난 5일 카카오의 뮤직플랫폼 멜론(Melon)이 개최한 멜론뮤직어워드(MMA)에서도 AR을 활용한 공연들이 펼쳐졌다.


이날 MMA에선 BTS의 블랙스완(Black swan), 온(On), 라이프고즈온(Life goes on), 다이너마이트(Dynamite) 외에도 투모로우바이투게더 '5시 53분의 하늘에서 발견한 너와 나', 아이즈원 '피에스타', 몬스타엑스 '러브 킬라(Love killa), 오마이걸 '돌핀(Dolphin)' 등에 AR을 적용했으며 임영웅의 무대에는 EX-3D 입체음향 기술을 도입했다.

CJ ENM과 카카오 외에도 연말 시상식을 앞둔 방송사들은 최초로 열리는 무관중 시상식을 풍성하게 꾸미기 위해 분주하게 작업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SBS 가요대전의 관계자는 "구체적으로 말할 수 없지만 이전보다 더 ICT를 활용해 공연을 기획 중"이라고 밝혔다.


(멜론뮤직어워드 캡처)© 뉴스1


v_v@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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