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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산도메시지/6.인류구원프로그램

[천지공사] 2. 천상 신명조화정부 구성하여 새 세상 틀을 짜심

by 태을핵랑 2017. 8. 26.

[천지공사] 2. 천상 신명조화정부 구성하여 새 세상 틀을 짜심

 

먼저 신명들의 한부터 어주어야 

 

세상을 근본적으로 바로잡고 좋은 세상을 만들려면, 신명들을 먼저 해원(解寃)을 시켜주어야 한다.‘ 해원’, 원한을 풀어준다는 말이다. 새 세상 틀을 짜는 데는 신명들이 주역이 되기 때문에, 원한 맺힌 신명들부터 먼저 해원을 시켜주어야 한다. 

 

아니면 그 신명들을 어떻게 하겠는가? 

좋게 이화(理化)를 해서 좋은 세상을 만들어야지 달리 무슨 방법이 있겠는가. 

 

신명세계에서 원신의 우두머리가 누구냐 하면 요(堯)임금의 아들 단주(丹朱)다. 자기 아버지가 만승천자(萬乘天子)로서 그 아들 단주가 당연히 천자의 위(位)를 물려받아야 되는데, 요임금이 순(舜)이라는 전혀 관계없는 사람에게 아황(娥皇), 여영(女英) 두 딸을 줘서 사위를 삼고 거기에다 천하까지 물려주었다. 

 

그리고 단주에게는 바둑판 하나를 만들어 줘서 바둑으로 소일(消日)하게 했다. 그러고서 겨우 방(房) 땅을 봉(封)해 주고 거기서 나오는 소출을 가지고 먹고 살게 해주었다. 아니, 바둑을 두면 거기서 무엇이 생기나? 천하를 지배하는 것과 바둑을 두는 것이 어떻게 비교가 될 수 있겠는가. 그러나 아버지 명령이니 불가항력이지 무슨 도리가 있었겠나. 

 

이렇게 해서 단주가 철천지한을 품고 그 원한이 가장 큰, 원신의 주벽(主壁)이 되었다. 내가 제문(祭文)에도 단주대종(丹朱大宗)이라 했다. 어떻게 다르게 칭호를 붙일 수가 없다. 원신의 대종(大宗)이 단주이다. 큰 대(大) 자, 마루 종(宗) 자, 원신의 주벽이라는 말이다. 

 

그러니 그 단주를 해원을 시켜줘야 될 것 아닌가. 그때 천자 (天子)를 한 것 이상으로 그 한을 풀어주어야 한다. 그래서 상제님이 단주해원을 머리로 해서 신명해원(神明解寃) 공사(公事)의 틀을 짜시게 된 것이다. 

 

상제님이 그 신명들을 전부 끌어 모아서 신명세계를 조직하셨다. 그게 바로 신명정부다. 그 신명정부에서 세상 둥글어갈 틀을 짰으니, 다시 말하면 그것이 바로 조화정부(造化政府)다. 인간세상의 정부에도 무슨 농림부도 있고, 건설부도 있고, 상공부도 있고 각 부서가 있듯이, 신명정부를 조직해서 그 속에서 세상 둥글어갈 틀을 짜시었다. 

 

만일 상제님이 오시지 않았으면 신명정부를 구성할 수가 없다. 왜냐하면 삼계대권을 가지고 천계(天界)와 지계(地界)와 인계(人界)를 당신의 대이상향에 따라 마음대로 다스리는 분이 아니고서는 역사적인 신명들을 통제할 수가 없기 때문이다. 

 

오직 그 절대권자의 통치권 밑에서만 신명도, 사람도, 세상도 통제가 될 수 있다. 그래서 사람과 신명을 널리 건져 가을의 새 세상을 열기 위해서 우주의 주재자이며 옥황상제이신 참하나님이 인간으로 오시게 되었고, 그 하나님이 신명들을 통제해서 그 통제권 밑에서 신명들이 해원을 하고 상생을 하도록 만드셨다. 

 

신명정부는 어떻게 구성되어 있는가? 

 

 

신명은 크게, 원한을 맺고 죽은 신명인 원신(寃神)과 역적죄를 쓰고 죽은 역신(逆神), 또 지방을 수호하는 지방신(地方神)과 문명을 개창한 문명신(文明神), 이 네 가지로 대분(大分)하면 다 포함이 된다. 상제님은 이 네 가지 신명들을 모아 신명정부를 결성하고, 한 시대를 같이 산 역사적인 신명들의 공의(公議)에 의해서 앞 세상 둥글어갈 틀을 짜셨다. 

그런데 문명신과 지방신이라 하는 것은 타(他)에게 큰 해를 입히지 않는다. 지방신은 제 지방을 수호하는 신명이고, 문명신은 자기네들의 문화를 발전시키려고 하는 신명이다. 이들은 인간세상에 무슨 작해(作害)를 붙이는 신명이 아니다. 다만 원신과 역신이 문제인 것이다. 

 

하나 예를 들면, 갑오동학란을 일으킨 전명숙(全明淑) 장군이 있다. 그가 이름은 봉준(琫準)이요 자는 명숙(明淑)이요 별명은 조그맣고 통통하게 생겼다고 해서 녹두장군이라고 세상 사람들이 붙여주었다. 

 

 

당시 전라도 고부군의 군수가 조대비의 조카, 조병갑이었다. 그때 고부 백성들은 농사를 지어 그에게 다 수탈을 당하고 빈손만 털었다. 그 수많은 사람들이 먹지도 못하고 굶어가면서 농사를 지어놨는데 제 한 몸 부자 되기 위해 만석보(萬石洑)를 지어 물세라는 명목으로 농사지은 것을 다 빼앗아갔다. 이에 전명숙의 아버지가 너무나 억울해서 군수에게 항의를 했다가 잡혀서 맞아 죽었다. 그래서 그가 갑오동학란을 일으킨 것이다. 나라의 정정(政情)이 문란하고 관리들의 수탈정책이 극심하여 백성들이 도탄에 빠져 살 수가 없어서, 전명숙 장군 이 그저 ‘좋은 정치를 해주시오’하고 항의를 한 것뿐이지 나라를 뺏으려고 한 것도 아니었다. 그런데 그네들이 역적누명을 씌워 죽여 버렸다. 그래서 그도 또한 역신이 되었다. 

 

상제님이 그 역신과 원신을 다 해원시키기 위해서 앞으로 오는 좋은 세상을 여는 데에 그들을 참여시키셨다. 그러면 그 원한 맺힌 신명들을 어느 정도로 해원을 시키셨느냐? 그 신명이 한 시대를 살면서 이룰 수 있었던 것보다 더 좋게, 그 이상 몇 배 더 좋게 만들어서 풀어주셨다. 그 신명에게 “이만하면 만족하겠느냐?”고 물어봐서 “예. 그만하면 인간세상에서 못다 이룬 한이 다 풀어지겠습니다”라고 답할 정도로, 상제님이 그 신명들에게 각자 책임을 맡기셨다. 

 

 

 

*출처: 한민족 비밀코드 http://blog.naver.com/lyon4338/208245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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