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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산도메시지/1.상제님 아세요?

2. 상제님에 대한 인식- ★증산도 도전, 옥황상제님

by 태을핵랑 2017. 7. 4.

2. 상제님에 대한 인식- ★증산도 도전, 옥황상제님

 

증산도 도전(道典) 말씀 속의 옥황상제님

 

상제님의 존재에 대한 인식에 대한 여러 가지 자료를 제시하기 전에 우선 먼저 상제님의 신원 알 수 있는 증산도 도전 말씀들을 살펴보겠습니다.

 

위에서 상제님의 호칭에서 살펴보았듯이, 인간으로 오신 증산상제님께서는 천지공사를 보시면서 당신님의 신원이 옥황상제임을 여러 곳에서 밝혀 주셨습니다. -옥황상제(玉皇上帝) 천상의 수도인 옥경에 계신() 거룩하옵시며() 가장 높으신() 하나님()이라는 뜻.

 

*증산도 도전 21111~12절 말씀

11 금곡아! 이 천지가 뉘 천지인고?” 하시거늘 금곡이 답할 바를 몰라 머뭇거리니, 12 상제님께서 천둥 같은 음성으로 내 천지로다! 나는 옥황상제(玉皇上帝)니라.하시고 크게 웃으시니라.

 

*증산도 도전 2161~3절 말씀

1 이제 온 천하가 큰 병(大病)이 들었나니 2 내가 삼계대권을 주재하여 조화로써 천지를 개벽하고 불로장생(不老長生)의 선경(仙境)을 건설하려 하노라. 3 나는 옥황상제(玉皇上帝)니라.하시니라.

 

*증산도 도전 4674~7절 말씀: ()는 귀신의 길

4 하루는 한 성도가 여쭈기를 글이나 부적을 쓰시어 공사를 행하신 후에는 모두 불살라 버리시니 그 까닭이 무엇입니까?” 하니

5 상제님께서 말씀하시기를 사람은 나타남()으로 알고 귀신은 불사름()으로 아느니라.

6 내가 옥황상제로서 천지공사를 행하는 고로 반드시 불살라야 하느니라.

7 ()는 귀신의 길이니라.” 하시니라.

 

 

*증산도 도전 5721~5절 말씀: 옥황상제가 여기 계신다

1 물방아를 지나 용궁으로 들어가려 하니 큰 문 양쪽으로 머리에 뿔이 돋친 문지기가 서 있다가 방망이를 들어 가로막거늘

2 상제님께서 문을 세게 걷어차시며 안으로 들어가시니라.

3 용궁에 들어가니 집들이 수없이 많고 그 한가운데에 몇 층인지 셀 수도 없이 규모가 어마어마한 기와집이 있거늘

4 상제님께서 그 집에 올라서시어 옥황상제가 여기 계시다!” 하고 크게 호령하시매 바닷속이 쩌렁쩌렁 울리니

5 갑옷을 입고 기치창검으로 무장한 사람이 뚜벅뚜벅 나와 절을 한 후에 상제님을 모시고 첩첩이 나 있는 문을 지나 안으로 들어가니라.

 

*증산도 도전 5298장 말씀: 순이 옥황상제다

1 상제님께서 유소시에 하오산 알미장에서 한 일()’ 자를 쓰신 바 있더니

2 이 때 다시 알미장에 이르시어 종이 위에 한 일()’ 자 를 쓰시고 수부님께 이것이 무엇 같으냐?” 하고 물으시니라.

3 이에 수부님께서 누에 같습니다.” 하고 대답하시니 상제님께서 한 일 자를 입으로 후 하고 부시고 천지가 울리도록 크게 외치시기를

4 나는 순이다. 순이 옥황상제다. 하시니 순간 글자가 살아나 마치 누에처럼 기어가니라.

5 장꾼들이 탄성을 지르며 이 광경을 지켜보는데 상제님 일행 모두가 사람들 눈앞에서 홀연히 사라지시거늘

6 모두 놀라 어디로 갔냐.’며 상제님을 찾느라 소란을 떠니라.

7 이 때 한 풍물(風物) 장수가 큰 소리로 저기로 갔다!” 하며 한 쪽을 가리키니 장꾼들이 소리치며 풍물 장수가 말한 쪽으로 몰려가나 아무런 흔적도 찾을 수 없거늘

8 사람들이 경탄하여 이르기를 큰 귀신이 다녀가셨다.” 하니라.

 

*증산도 도전 67: 나는 마상에서 득천하

1 나는 옥황상제(玉皇上帝)니라.

2 나는 미륵(彌勒)이니라.

3 나는 남방 삼리화(三離火)로다.

4 나는 칠성(七星)이니라.

5 나는 천지일월(天地日月)이니라.

6 내가 장차 불로 오리라.

7 나는 마상(馬上)에서 득천하(得天下)하느니라.

 

*증산도 도전 682: 옥황상제라 명정을 써 주심

1 무신년 겨울에 대흥리에 계실 때 어느 날 수부님께

2 玉皇上帝옥황상제라 써서 붉은 주머니에 넣어 주시며

3 잘 간직해 두라. 내가 옥황상제니라.하시니라.

 

*증산도 도전 688: 옥황상제라 자칭하는 난법자 심판 공사

3 대흥리에 계실 때 하루는 양지 몇 조각에 각기 옥황상제라 쓰시고 측간에 가시어 후지(后紙)로 사용하시니라.

4 이에 한 성도가 여쭈기를 지금 옥황상제라 쓰시어 후지로 쓰시니 어인 연고입니까?” 하니

5 말씀하시기를 천지에 감히 누가 이와 같이 할 수 있겠느냐?

6 만일 옥황상제라 자칭하는 자가 나타나면 천지신명이 그 목을 베고 몸을 찢어 죽일 것이니라.

7 이 뒤에 대도(大道)를 거스르고 패역하는 자가 있어 세상을 그르치며 백성을 상하게 할 것을 경계하는 것이니라.” 하시니라.

 

증산상제님께서는 당시 성도들에게 직접 옥황상제라고 신원을 밝혀 주셨을 뿐만 아니라 실제 체험을 통해서 인식시켜 주시기도 하셨습니다.

 

*증산도 도전 239장 말씀: <형렬을 옥경에 데려가심>

김형렬이 일찍이 동학을 신봉한 이후로 항상 마음속으로 하느님 뵙기를 원합니다.’ 하고 소원하더니 상제님께서 하루는 형렬에게 안경을 주시면서 이것을 쓰고 나를 따라오라.” 하시니라. 형렬이 따라가니 화려한 삼층 누각이 나타나거늘 자세히 보니 세상에서 이르는 천상의 옥경대(玉京臺)더라.

상제님께서 형렬에게 아래층에 있으라하시고 상층으로 올라가시니 선관선녀(仙官仙女)와 만조백관(滿朝百官)들이 좌우에서 옹위하는지라.

<우리 선생님이 하느님이다>

상제님께서 좌정하신 후 백관에게 명하시기를 위징(魏徵)을 데려오라.” 하시니라. 상제님께서 대령한 위징을 꾸짖어 말씀하시기를 너는 무슨 일로 두 마음을 품고 낮에는 당태종을 섬기고 밤에는 옥황상제를 섬겼느냐?” 하시니 위징이 크게 사죄하는지라. 형렬이 이 광경을 본 후로 성도들에게 말하기를 우리 선생님이 바로 한울님이시라.”고 하더라.

이 후로 성도들은 공사 시에 늘 뇌성벽력과 풍운조화를 뜻하는 대로 쓰시는 것을 보고 하느님이 곧 증산이심을 깨닫게 되니 인간으로 오신 인존천주(人尊天主)이심이 의심 없다 생각하니라. (도전 2:28)

 

*증산도 도전 31744~8절 말씀:

동학 신앙 때 천상보좌의 상제님을 알현한 김경학

4 일찍이 경학이 석 달 동안 시천주주(侍天主呪) 수련을 하던 중 꿈에 천상에 올라가 옥황상제(玉皇上帝)를 뵈온 일이 있었는데

5 하루는 상제님께서 이르시어 네 평생에 제일 좋은 꿈을 꾼 것을 기억하느냐?” 하고 물으시거늘

6 경학이 일찍이 상제님을 뵙던 꿈을 아뢰며 선생님의 형모가 곧 그때 뵌 상제님의 형모이신 것을 깨달았습니다.” 하고 아뢰니

7 증산 상제님께서 여러 성도들에게 말씀하시기를 내가 바로 옥황상제니라.” 하시니라.

8 경학은 상제님을 만난 후로 오직 상제님께 절을 올릴 뿐 다른 곳에 가서는 절을 하지 않으니라.

 

이러한 과정을 통해 당시에 상제님을 모신 성도들은 증산상제님을 분명히 옥황상제님으로 알고 있었음을 확신할 수 있는 것입니다.

 

또한 상제님께서 어천하신 뒤에 상제님을 따르던 성도들은 어찌 할 바를 모르다가 '상제님 당신께서 당신이 미륵불이라 말씀하셨고 또 어천하실 때 금산사로 들어가리라 하셨으니 우리가 미륵전에 참배하면 감화가 있으리라' 여기고 190981 금산사 미륵전에 가서 참배할 때 종이에 '옥황상제지위'라고 써서 미륵불상에 붙이고 치성을 올린 것(1084)과 상제님 어천 후 차경석 성도가 비통함을 이기지 못하여 대흥리 남쪽 비룡산 상봉에 올라가 이레 동안 하늘을 우러러 "옥황상제님, 옥황상제님"하고 부르짖으며 대성통곡한 것(1086) 등으로 보아 증산상제님을 옥황상제님으로 분명하게 인식하고 있었음을 살펴 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것보다 더 중요한 내용은 상제님께서 1908년 대흥리에 계실 때 옥황상제라 써서 붉은 주머니에 넣어 고수부님에게 주신 사건(682)이다.

*명정이란 사람이 죽은 뒤에 죽은 사람의 관직이나 성명을 쓰는 조기(弔旗)로 터럭만치도 잘못 쓸 수가 없는 것입니다.

우리는 이 하나의 사건만 보더라도 증산상제님께서 대우주의 33천을 주재하시는 옥황상제님이셨으며 천신天神, 지기地祗, 인귀人鬼 뿐만 아니라 인간세계까지 통치하시는 최고의 주재자이셨음을 알 수 있습니다.

 

상제님께서 김형렬 성도의 집에서 어천하신 뒤 대흥리에 계시던 고수부님께서는 상제님의 어천 사실을 알지 못하고 계셨습니다. 왜냐하면 당시의 성도들이 상제님의 어천을 숨기고 청국공사를 보시기 위해 남경(南京)에 가 계시다(119)고 둘러 대었기 때문이지요. 그러나 그 뒤 19109월초에 수도를 통하여 상제님의 초빈을 확인한 고수부님께서 구릿골에 있는 상제님의 초빈을 찾아가 천개를 열고 한삼(汗衫)을 가슴에 덮어드린 다음 이전에 상제님께서 주셨던 옥황상제라고 쓴 글을 가슴 위에 덮어드린 역사적인 예식(1115)이 집행됩니다.

이것은 대단히 중요한 의미를 가지고 있는 의식으로써 우리가 증산상제님을 미륵불, 삼신 상제님, 한울님, 하느님, 천주님, 옥황상제님 등의 여러 가지 명칭으로 부를 수가 있지만 옥황상제님 또는 상제님으로 통일하여 부르도록 계시하여 주신 내용입니다. 옥황상제란 명칭은 다른 어떤 명칭보다도 , , 人 三界의 주재자로써 道格位格을 가장 잘 나타내 주는 상제님의 신원에 가장 부합되는 용어라고 사료되기 때문이지요.

 

이와 같이 증산도를 신앙하고 있는 우리로서는 상제님 재세 당시에 상제님을 모시던 성도님들이 상제님을 직접 체험한 사실들을 기록한 증산도의 도전(道典)을 보고 상제님을 쉽고도 분명하게 인식할 수 있겠지만, “상제님이 누구신지잘 모르는 일반인들이 도전 말씀에 있는 내용을 쉽게 이해한다는 것은 한계가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상제님에 대한 인식부터 확실하게 한 다음에 도전 말씀 속에 인간으로 오신 상제님에 대한 말씀을 공부하는 것이 순서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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