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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진이 일어날 것을 미리 예측하는 동물들과 이상 행동

by 태을핵랑 2018. 1. 9.

동물은 지진이 일어날 것을 미리 알 수 있을까?

 

1. 동물의 발달된 감각

 

퀴즈) 갑자기 일어난 해일과 지진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목숨을 잃은 일이 있었어요. 하지만 그 때 동물들이 떼죽음을 당하는 일은 일어나지 않았지요. 동물들은 지진과 해일이 일어날 것을 미리 알 수 있다고 합니다. 과연 그게 사실일까요?

 

 

동물은 지진이 일어날 것을 미리 알 수 있을까? 본문 이미지 1

 

정답 :

 

2. 전조 현상을 감지하는 동물의 감각

 

1978년 일본에서 큰 지진이 일어나기 전에 동물들이 이상한 행동을 보였다고 해요. 갑자기 쥐들이 어디론가 사라지고, 까마귀가 크게 울어 대고, 개와 고양이가 이유 없이 소란을 피웠대요. 이렇게 이상한 일들이 일어난 뒤 일본에서는 어마어마하게 큰 지진이 일어났어요.

 

스리랑카 카루타라 리조트를 강타한 해일. 사망자만 15만 명에 달할 정도로 최악의 해일(쓰나미)이 아시아 각 지역을 강타했음에도 동물들은 전혀 피해를 보지 않았다는 것을 볼 때 많은 동물들이 천연재해를 사전에 감지할 능력이 있는 것으로 추정한다.

*사진출처: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17&oid=078&aid=0000009084

 

몇 년 전에 스리랑카에 엄청난 지진해일이 일어났을 때에도 신기한 일이 있었어요. 엄청난 해일이 밀려와 나무가 뿌리째 뽑히고, 많은 사람들이 목숨을 잃은 지역에 있는 야생 동물원에서 동물은 단 한 마리도 피해를 당하지 않았다고 해요. 어떻게 이런 일이 일어날 수 있었을까요?

사람이 눈치 채지 못한 지진과 해일의 위험을 동물들은 미리 알고 모두 높은 지역으로 대피했던 거예요. 동물들이 지진이나 해일이 일어날 것을 미리 알아내는 것은 특별한 감각이 있기 때문이에요. 지진이 일어나기 전에는 지하수의 수위와 지형이 변하는 것 같은 여러 가지 전조 현상이 일어나요. 사람은 이런 전조 현상을 느끼지 못하지만 동물은 특별한 감각을 이용해서 미리 이상한 기운을 느낄 수 있다고 해요. 과학자들은 지진이 발생할 때 나오는 전자파를 동물들이 먼저 느끼기 때문에 이런 일이 가능하다고 보고 있지요.

 

동물은 지진이 일어날 것을 미리 알 수 있을까? 본문 이미지 3

 

잠깐 퀴즈

지구 내부의 에너지가 지구 표면으로 나와 땅이 갈라지고 흔들리는 현상을 무엇이라고 하나요? 정답: 지진

 

*출처: [네이버 지식백과] 동물은 지진이 일어날 것을 미리 알 수 있을까?

 *천재학습백과 초등 과학 4-1 http://koc.chunjae.co.kr/main.do

*제공처 천재교육 http://www.chunjae.co.kr/

 

지진이 일어날 것을 미리 예측하는 동물의 종류와 행동

 

▼아래 동물 사진들 출처: https://pixabay.com/ko

 

1. 조류의 행동

조류는 일반적으로 환경의 변화에 매우 민감하게 반응하는데, 그 중에서도 비둘기의 능력은 타의 추종을 불허합니다.

중국에서 연구한 결과에 의하면, 규모 3 이상의 지진이 발생했을 때, 진원지로부터 반경 50km 이내에 있는 비둘기들이 위험을 감지하고 24시간 이내에 다른 곳으로 떠났다고 합니다. 비둘기가 이처럼 지진을 감지할 수 있는 것은, 발에 예민한 진동 감지 기관이 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비둘기 이외에 까마귀나 카나리아, 잉꼬 같은 애완용 새들도 지진에 매우 민감하게 반응합니다.

 

비둘기와 까마귀가 갑자기 사라져 버린다.

새장 속에 있는 새들이 탈출하려고 새장에 부딪치는 등 난폭한 행동을 보인다.

 

 

2. 어류의 행동

물속에 사는 어류는 지진을 일으키는 지각 속 단층의 움직임에 매우 민감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바닷물고기-1995년 고베 대지진이 발생하기 전후 어획량이 갑자기 급증하였습니다. 어떤 곳은 평소보다 10배나 많은 어획량을 올렸습니다.

또 참돔, 붕장어 등 깊은 바다 속에서 사는 바닷물고기들이 떼를 지어 수만 마리 가까이 떠올라 왔다고 합니다.

민물고기-강이나 연못 호수 등에 사는 민물고기들 중에서 가장 쉽게 지진의 징후를 알려주는 건 잉어입니다.

대지진이 발생하기 전에는 반드시 무엇인가에 놀란 것처럼 잉어 떼가 수면 위로 뛰어오르는 모습이 목격되었습니다.

 

3. 파충류의 행동

 

모든 동물 중에서 지진 발생을 가장 먼저 인지하는 동물은 이라고 합니다.

겨울 뱀은 위험하다라.’는 일본 속담이 있는데, 이는 동면하던 뱀이 지진이 진행되면서 생기는 지각의 변동, 아황산가스의 분출, 전자파의 변화 등에 민감하게 반응해 땅 위로 대피하기 때문입니다.

1855년 일본에서는 지진 전날 곳곳에 뱀 떼가 출몰하였고, 1976년 루마니아 지진 때는 수많은 살무사가 곳곳에서 출몰해 얼어 죽었다고 합니다.

1976년 중국의 당산대지진 때는 지진 전날 꽃뱀들이 바위에 똬리를 튼 채 꼼짝도 안했다고 합니다.

 

4. 양서류의 행동

 

개구리의 이상 행동은 뱀이 보여주는 것과 비슷합니다.

1976년 중국 당산 대지진 때는 지진이 발생하기 몇 시간 전에 엄청난 수의 개구리 떼가 이동하는 것이 목격되었습니다.

 

5. 포유류의 행동

- 고베 대지진 때 보고된 동물들의 이상 행동에는 개의 경우가 가장 많았습니다. 이것은 사람들이 개를 많이 키우는 데다 평소와 다른 행동이 쉽게 눈에 띄었기 때문입니다.

지진이 일어나기 전, 개들이 흥분해서 특별한 이유 없이 여기저기 마구 뛰어다닌다거나, 아주 난폭해졌으면 구슬푸게 짖어 대거나 으르렁대는 경우도 많았습니다.

고양이- 대부분의 고양이들은 지진이 일어나기 직전에 조용히 집에서 사라져 버린다고 합니다.

일본에는 '지진이 일어나기 전에 고양이는 높은 나무 위로 올라가 운다.'는 옛말이 전해지는데, 실제로 지진이 일어나기 전에 높은 나무로 올라간 고양이도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좀처럼 가만히 있지 못하거나 집 안에서 우왕좌왕하면서 계속 돌아다니는 경우도 많고, 계속해서 고양이 세수를 하거나 슬픈 목소리로 운다고 합니다.

- 1923년 관동 대지진이 발생하기 직전에 동경에 있던 쥐들이 갑자기 사라져 버린 일화가 있습니다. 또한 고베 대지진 때도 쥐들이 사라져 버렸다는 사례가 곳곳에서 보고되었습니다.

지진이 임박하면 쥐들은 평소와 달리 쥐덫에 쉽게 걸리고, 흥분해서 집 안을 배회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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