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과함께, 입으로 지은 죄를 심판하는 발설지옥

신과함께, 혓바닥에 농사를 짓는 발설지옥, 입으로 지은 죄를 심판.

말은 마음의 소리요, 행동은 마음의 자취라.

말조심 하자, 발설지옥.

입으로 지은 죄를 심판하는 염라대왕.

 

사실 뭐 입 한번 잘못 놀려서 정치인 중에도 그냥 한 방에 휙 날아가는 경우도 최근에 많잖아요~?

그쵸. 그래서 염라대왕이 사람들의 혀를 쭉 뽑아서 거기다가 농사를 짓거든요.

거름이 좋다. 하두 잘 썩어가지고.

혓바닥에 많은 것들이 있죠.

그래서 염라대왕이 정치인들, 유명한 사람들 혀 뽑는 재미가 쏠쏠하다고 이런 얘기도 하구요. 흐흐흐

혀를 쭉 뽑으면 이렇게 곡괭이질도 하고, 파기도 하고 그러면 나무도 심고 뿌리도 내리고 하겠네?

입으로 짓는 죄, 입으로 덕을 쌓는 게 얼마나 중요한지도 도전에 말씀이 있죠.

뭐 여러 말씀이 있지만, 입구멍에 관한 말씀이 있어요.

 

“생문방生門方부터 알아 두라. 사문死門은 입구멍이요, 생문生門은 똥구멍이니라. 사문死門(죽음으로 들어가는 문)이기 때문에 함부로 말을 못 하느니라.”

(증산도 도전道典 11편223장2~4절)

이런 말씀이 있구요.

 

“병病은 입으로부터 들어가고 화禍는 입으로부터 나오느니라. 입은 화를 부르는 문이요, 혀는 몸을 베는 칼이니라.”(증산도 도전 11편223장5절)

 

이 혀에 관한 게 거기 혀를 뽑는다고 하는 게 ‘혀는 몸을 베는 칼이다’라고 하는 게, 혀로 하는 모든 말이겠죠? 이것도. 그런 것의 어떤 경고하시는 말씀이 있는 거 같습니다. 태모님 말씀이었네요.

 

신과함께도 보면 그런 얘기가 나오죠. ‘말엔 생각을 담는 그릇이다.’, 도전에도 보면 ‘말은 마음의 소리요, 행동은 마음의 자취다.’ (증산도 도전 3:97:5)

이런 말씀이 있거든요.

저는 고등학교 때 그 말씀을 굉장히 주문처럼 외우고 다녔어요.

되게 좋더라구요. 와 닿았는데. 저두 되게 좋아해요.

 

“말을 좋게 하면 복이 되어 점점 큰 복을 이루어 내 몸에 이르고, 말을 나쁘게 하면 화가 되어 점점 큰 재앙을 이루어 내 몸에 이르느니라.”

(증산도 도전 3편97장6절)

 

이게 이제 반사되는 거죠. 말을 나쁘게 하면 그게 튕겨갖고 나한테 와서 더 큰 재앙으로 오고. 요즘 이런 게 너무 심해요.

그런 문제가 있잖아요? 악플에 대한 문제.

주호민 작가가 그걸 돌려 가지고 여기에 한 장면을 집어넣었어요.

염라대왕도 컴퓨터를 배워야 된다고 그러면서 사람들이 정말 창의적이다.

죄를 막 만들어낸다 하면서. 입으로 지은 죄에 혀를 뽑는 것처럼, 손으로 지은 죄이니까 손가락도 뽑아야 하나? 이런 고민하는 장면이 나오거든요.

 

사문死門은 입구멍이요, 생문生門은 똥구멍이니라.

(증산도 도전道典 11편223장 3절)

 

여기서 느끼는 게 뭐냐 하면 저는 이제 도장에 어떤 수호사님들이 이런 얘기를 하더라구요. 집에 씽크대 개수대, 설거지 하고 하는 곳에 거길 막히게 하지 마라. 거기를 설거지 거리가 많고 해서 너무 오래 두면 거기가 막혀 있으면, 이게 거기가 뭐냐 하면 먹는 거 하고 관계있잖아요. 그래 입구멍이에요.

입구멍이 사문死門, 그쪽이 막혀있으면 실제로 경제도 안 돌아가고 불화가 일어난다. 이런 얘기를 하는데 저는 이제 그런 게 합리적이지 않을까 싶어서 그렇게 해요.

실제 그런 걸 얘기해 주신 그 분은 실제 그런 걸 많이 봤다. 그런 얘길 하더라구요. 그래 맞던 틀리던 간에 그런 게 어느 정도 말씀과 연결이 되더라구요.

 

적체가 된 거네요. 그러니까 몸에 적체가 생기면 화장실에 가서도 시원하지 않은 것처럼...하하하. 변비들 걸렸나?

 

그래서 상제님께서 ‘언덕言德을 잘 가져라.’ 언덕이라는 것은 이런 힐hill이 아닙니다. 말씀 언 자, 덕 덕 자.

 

“너희들은 베풀 것이 없으니 오직 언덕言德을 잘 가지라. 덕德 중에는 언덕이 제일이니라.”(증산도 도전 8편28장2절)

 

우리가 따로 누군가에게 베풀 때 어려운 것을 할 수 있기도 하지만 실제 돈을 하기도 어렵고 하면 말이라도 잘 붙여 주는 거죠.

 

최근에 그런 일이 있었어요. 누구랑 좋은 얘기가 서로 오고 갔어요. 그러니까 그날 하루 종일 기분이 좋은 거에요. 왜 좋은지도 모르다가 나중에 밤이 되어서 생각해 보니까, 아침에 좋은 얘기를 했더니 하루 종일 기분이 좋구나!

이런 걸 느낀적이 있거든요.

 

*영상출처: 초립동이  https://youtu.be/iRDGuv_W1B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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