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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 소식/한반도와 국제정세

트럼프, ‘평창 이후’ 북한 폭격 준비 징후 3가지는

by 태을핵랑 2018. 2. 2.

[특파원+] 트럼프, ‘평창 이후’ 북한 폭격 준비 징후 3가지는

 

 

 

트럼프는 북한의 핵무기 문제가 아니라 북한 정권의 잔혹성을 부각하는데 연설의 초점을 맞췄다. 트럼프는 국정 연설장에 탈북자 지성호 씨와 북한에 억류됐다가 의식 불명 상태로 귀국해 사망한 미국인 대학생 오토 웜비어 부모를 초청했다. 미국인이 아닌 탈북자가 국정 연설에 초대받은 것은 극히 이례적이다. 애틀란틱은 “트럼프 대통령이 김정은에게 압박을 가해 핵 협상을 하려고 한다면 이렇게 했겠느냐”고 반문했다. 이 매체는 “트럼프 대통령이 북한을 공격하는 데 대한 국민적 지지 결집을 노렸다면 웜비어와 지 씨 스토리가 그 목적에 부합한다”고 분석했다. 웜비어의 사망은 미국이 자국민을 지키는 자위권 차원에서 북한을 공격할 수 있는 명분이 될 수 있다는 것이다.

◆부시의 이라크 공격, 트럼프의 북한 공격

트럼프 대통령의 국정 연설은 지난 2002년 조지 W. 부시 당시 대통령이 ‘테러와의 전쟁’이라며 이라크 공격 명분을 축적했던 국정 연설의 데자뷔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부시는 그 당시에 북한, 이란, 이라크를 ‘악의 축’으로 규정하고, 이들 국가가 미국의 이익을 근본적으로 침해하고 있다는 점을 이라크 공격 명분으로 삼았다. 부시는 사담 후세인 이라크 정권이 미국 입장에서 용납할 수 없는 위협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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