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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위기3

[기상청] 한국뿐 아니라 전세계가 기후위기 시대에 접어들었다 [기상청] 한국뿐 아니라 전세계가 기후위기 시대에 접어들었다 따뜻한 겨울, 54일의 장마..기상청 '2020년 날씨, 기후 위기 증명'고희진 기자 입력 2021. 01. 14. 14:48 수정 2021. 01. 14. 14:57 [경향신문]기상청이 지난해 날씨를 분석한 결과 “한국뿐 아니라 전 세계가 기후 위기 시대에 접어들었다”고 평가했다. 2020년 날씨는 따뜻한 겨울, 역대 가장 긴 장마로 요약된다. 기상청은 14일 ‘2020년 기후분석 결과’를 발표하며, 지난해 1월과 겨울철(2019년 12월∼2020년 2월)은 전국 기상 통계를 집계하기 시작한 1973년 이래 기온이 가장 높았다고 밝혔다. 지난해 1월 평균기온은 2.8도, 최고기온은 7.7도, 최저기온은 영하 1.1도로, 한파일수는 0일이었다... 2021. 1. 18.
코로나에 가려진 기후위기의 심각성 코로나에 가려진 기후위기의 심각성이민선 기자 승인 2021.01.16 00:10 인류에게는 시간이 얼마나 남아있을까. 남은 시간을 되돌리기 위해 세계 각국은 지구 평균기온 상승을 1.5℃ 이하로 제한하도록 노력하자고 협의했다. 그게 파리협약의 요지다. (픽사베이 제공)/그린포스트코리아 [그린포스트코리아 이민선 기자] “2020년은 위기의 한 해였다. 코로나19 대유행, 경제 혼란, 사회적 격변, 그리고 이 모든 것을 관통한 것은 기후 변화” 미국 뉴욕타임즈는 지난해 기후 이슈를 정리한 인터랙티브 기사에서 이같이 말했다. 코로나19로 경제활동이 잠시 멈추며 자연이 숨통이 트였던 것 같지만 동시에 누적된 환경파괴가 산불, 홍수 극지방까지 덮친 고온현상으로 드러났다. 지구촌 전체가 이상 기후 몸살을 앓고 있는.. 2021. 1. 17.
기후위기와 ‘깨어나는’ 바이러스 [세상읽기] 기후위기와 ‘깨어나는’ 바이러스 /오기출 국제신문 디지털뉴스부 inews@kookje.co.kr 입력 : 2020-03-31 18:59:04 코로나19로 지구촌 전체는 지금 힘겨운 전쟁을 치르고 있다. 이것은 단지 바이러스 때문일까? 나는 기후위기와 바이러스 문제는 깊은 관계가 있다고 생각한다. 유엔은 지난해 9월에 발표한 기후보고서에서 지구 기온이 산업혁명 이전보다 1.1도 올랐다고 밝혔다. 기후위기로 우리나라의 1.2배에 달하는 12만 ㎢ 면적이 해마다 사막화된다. 유엔은 160개 나라 21억 명이 사막화로 위험하다고 한다. 2025년에는 더욱 악화되어 56억 명이 피해를 입을 것이라 한다. 확산 속도와 피해 규모를 볼 때 기후위기와 사막화는 지구생명을 병들게 하는 바이러스와 같다. 그런.. 2020. 4.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