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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해단군3

중국문헌 속의 소도, 경당문화 중국문헌 속의 소도, 경당문화 구당서의 기록 민간에서는 서적을 사랑하여 가난해서 천한 일에 종사하는 집에 이르기까지 각기 네거리에 큰 집을 지어 이를 경당扃堂이라 부른다. 자제들이 혼인하기 전에 여기에서 주야로 글을 읽고 활쏘기를 익힌다. 신당서의 기록 사람들이 학문을 좋아해서 가난하여 천한 일에 종사하는 집에 이르기까지 서로 삼가고 힘써서 길가에 모두 엄옥嚴屋을 지어 경당이라 부른다. 자제들이 결혼 전에 그 곳에 모여 경전을 암송하고 활쏘기를 익힌다 동이전 기록 항상 오월에 씨 뿌리고 나면 귀신에게 제사지내는데, 무리지어 노래하고 춤추며 술 마시기를 밤낮으로 쉬지 않는다. 그 춤은 수 십 명이 함께 일어나 뒤를 따라가며 땅을 밟고 구부렸다 치켜들었다 하면서 손발로 서로 장단을 맞추는데, 탁무와 비슷하다.. 2018. 6. 21.
[신교문화2] 웅상雄常문화 [신교문화2] 웅상雄常문화 동북아 시원문화를 찾는 첫 관문, 웅상雄常 웅상문화는 성스러운 ‘국선소도’의 가장 큰 나무를 환웅상으로 모심에서 시작되었다. 동서양 성상聖像문화의 근원은 웅상이다. 내 몸과 마음이 웅상이 내려오는 우주의 생명나무 신단수가 될 때 잃어버린 역사문화를 찾는 주인공, 새역사의 주역이 될 수 있다. 한국 문헌에 나오는 ‘웅상’ 문화 큰 나무를 봉하여 환웅신상으로 삼아 여기에 배례를 올렸다. 이러한 신수神樹를 세속에서 웅상雄常이라 불렀는데, 상常이란 ‘항상 임하여 계신다’는 뜻이다” (『환단고기』『 태백일사』「 삼신오제본기」) ◉ 국선소도國仙蘇塗 삼신상제님께 천제를 지내는 곳으로 ‘소도’ 또는 ‘수두’라 한다. 삼신 신앙의 대표적인 성소이다. 큰 나무에 방울과 북을 매달고 주위에 금줄을.. 2018. 6. 12.
[신교문화3] 홍익인간에 대한 도훈말씀 [신교문화3] 홍익인간에 대한 도훈말씀 ① ‘환국을 다스린 아버지가 계셨다. 그리고 그 아버지가 서자부의 환웅의 뜻을 알았다.’ 동방의 새 역사 문화 시대를 개창하고 싶어했다는 거예요. ‘그래서 환인이 환웅에게 세 개의 성산 가운데 태백산(백두산)으로 가거라. 가히 홍익인간弘益人間할 만한 곳이다.’ 이렇게 홍익인간을 선언하고 홍익인간의 도를 확인시켜 줍니다. 홍익인간을 선언한 분은 인류 최초의 문명국인 환국의 환인이에요. 홍익인간, 이것이 지구 인류 통치 사상과 인간론의 원형입니다. (1451025 부산 개벽문화 콘서트 도훈 / 2016년 3월 개벽지) ② ‘홍익인간’을 우리가 보통 ‘인간을 널리 이익되게 하라’고 번역을 하는데, 그것은 사실 잘못된 번역입니다. 어떻게 보면 우리 한민족을 모독하는 번역입.. 2018. 6.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