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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운동11

파락호의 누명을 쓰고 독립자금을 조달한 김용환 선생 파락호의 누명을 쓰고 독립자금을 조달한 김용환 선생 파락호破落戶의 비밀 파락호破落戶에 대해 들어보신 적 있나요? 파락호는 조선시대 때 재산과 세력이 있는 집안의 자손으로서 집안의 재산을 탕진하는 난봉꾼을 이르는 말입니다. 파락호 중에서도 일제 강점기 때 조선의 노름판을 돌면서 가장 큰 손으로 유명세를 떨친 김용환, 그는 안동 사람으로 학봉鶴峰 김성일金誠一의 13대 종손입니다. 김용환은 밤새워 노름을 하다가 돈을 따면 그냥 조용히 집으로 돌아갔고, 돈을 잃게 되면 이렇게 외쳤다고 합니다. “새벽몽둥이야!” 그때 몽둥이를 든 그의 아랫사람들이 현장을 덮쳐 판돈을 챙기면, 김용환은 그 돈을 들고 유유히 사라졌습니다. 그는 선대로부터 물려받은 논과 밭 18만평(현재 시가 200억원)을 팔아 노름판에 탕진하였습니.. 2018. 4. 17.
국회 보천교 재발견 학술대회 행사 후기 국회 보천교(독립운동의 메카, 독립운동의 중심지) 재발견 학술대회 행사 후기 [행사 후기] 민족정신의 산실, 독립운동의 메카 보천교 김만섭 기자/ 승인 2017.11.16 17:48 2017년 11월 15일, 자칫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져가는 듯 했던 보천교가 '일제 강점기 민족운동의 산실 보천교의 재발견' 이라는 주제의 학술대회를 통해 부활의 시간을 맞이했다. 조선총독부 공식 보고 문서와 미 총영사인 밀러의 본국 보고서 상에 신도 수 추산 600만으로 알려졌던 보천교는 그 동안의 오명의 늪에서 다시 깨어나 “민족운동의 산실, 독립운동의 메카”로 우리의 역사 속에 다시 들어왔다.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학술대회는 유성엽의원실(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장)이 주최, 상생문화연구소가 주관하고.. 2018. 1. 29.
증산도 성소 대전 태을궁(太乙宮) [김성호 전문기자의 종교건축 이야기] (18) 증산도 성소 대전 태을궁(太乙宮) 입력 : ㅣ 수정 : 1970-01-02 00:00 대전광역시 대덕구 중리동 409-1의 유별난 건물, 증산도 교육문화회관. 주변에 특별히 눈에 띄는 건물이 없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돌출적인 건물 외양이 색다르다.2002년 12월 들어선 뒤 대전의 명물로 널리 알려졌지만 이곳이 민족종교 증산도의 핵심임을 아는 이는 많지 않다. 정면에서 볼 때 왼편 시루(떡을 쪄서 익히는 질그릇) 형태의 태을궁을 포함해 전체적으로 ‘山´의 형상을 이룬 독특한 건물. 도조(道祖) 강증산(姜甑山·본명 一淳·1871~1909)의 이름자를 고스란히 건물로 형상화했다. 지금은 증산도 신도들의 교육장소로 쓰고 있지만 이른바 ‘후천개벽’이 이루어지는 새 시.. 2018. 1. 18.
증산도는 무엇인가 총정리-무극대도 증산도 증산도는 무엇인가 총정리-무극대도 증산도 19분으로 보는 증산도는 무엇인가 총정리 *영상출처:STB상생방송 개벽문화북콘서트 https://youtu.be/9qjM5BqUY1s 증산도는 무엇인가 총정리-무극대도 증산도 개벽문화 담론의 근원, 중심지 무극대도 증산도 19분으로 보는 총정리 이 동학의 꿈을 성취하는 증산도 초기시대에 보면 이제 우리가 정읍을 가보면 아주 놀라운 문화 사건을 접하는데요. ‘오늘의 대한민국을 탄생하게 한 독립운동의 중심지는 어디냐!’ ‘대한민국 탄생을 가능케 한 독립운동의 성지는 어디인가?’ 물론 그건 중국 상해지. 그 상해임시정부의 자금줄을 보낸 그 생명선은 어디냐. 동학을 우리가 2~3백만 명 잡는데 그 동학혁명이 패망당하고 나서 정읍 대흥리에 6백만 내지 7백만의 보천교 참동.. 2017. 12.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