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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자금5

파락호의 누명을 쓰고 독립자금을 조달한 김용환 선생 파락호의 누명을 쓰고 독립자금을 조달한 김용환 선생 파락호破落戶의 비밀 파락호破落戶에 대해 들어보신 적 있나요? 파락호는 조선시대 때 재산과 세력이 있는 집안의 자손으로서 집안의 재산을 탕진하는 난봉꾼을 이르는 말입니다. 파락호 중에서도 일제 강점기 때 조선의 노름판을 돌면서 가장 큰 손으로 유명세를 떨친 김용환, 그는 안동 사람으로 학봉鶴峰 김성일金誠一의 13대 종손입니다. 김용환은 밤새워 노름을 하다가 돈을 따면 그냥 조용히 집으로 돌아갔고, 돈을 잃게 되면 이렇게 외쳤다고 합니다. “새벽몽둥이야!” 그때 몽둥이를 든 그의 아랫사람들이 현장을 덮쳐 판돈을 챙기면, 김용환은 그 돈을 들고 유유히 사라졌습니다. 그는 선대로부터 물려받은 논과 밭 18만평(현재 시가 200억원)을 팔아 노름판에 탕진하였습니.. 2018. 4. 17.
증산도는 무엇인가 총정리-무극대도 증산도 증산도는 무엇인가 총정리-무극대도 증산도 19분으로 보는 증산도는 무엇인가 총정리 *영상출처:STB상생방송 개벽문화북콘서트 https://youtu.be/9qjM5BqUY1s 증산도는 무엇인가 총정리-무극대도 증산도 개벽문화 담론의 근원, 중심지 무극대도 증산도 19분으로 보는 총정리 이 동학의 꿈을 성취하는 증산도 초기시대에 보면 이제 우리가 정읍을 가보면 아주 놀라운 문화 사건을 접하는데요. ‘오늘의 대한민국을 탄생하게 한 독립운동의 중심지는 어디냐!’ ‘대한민국 탄생을 가능케 한 독립운동의 성지는 어디인가?’ 물론 그건 중국 상해지. 그 상해임시정부의 자금줄을 보낸 그 생명선은 어디냐. 동학을 우리가 2~3백만 명 잡는데 그 동학혁명이 패망당하고 나서 정읍 대흥리에 6백만 내지 7백만의 보천교 참동.. 2017. 12. 27.
[보천교] 신채호 선생의 부인 박자혜 여사도 보천교 간부? [보천교] 신채호 선생의 부인 박자혜 여사도 보천교 간부? 단재 신채호의 부인 박자혜 여사도 보천교 간부 의열단 활동을 하였던 단재 신채호 선생의 부인 박자혜 여사도 보천교 신도였습니다. 당시 선화사급의 여성간부였죠. 1924년 초에 독립단체 정의부가 결성된 후 군자금을 모집하기 위해 정의부 요원이 국내로 파견되었을 때 박자혜 여사가 보천교 북(北)방주인 한규숙을 중개하였습니다." (중원대학교 김철수 교수, 일제강점기 종교정책과 보천교의 항일민족운동) 지난 15일 상생문화연구소 주최로 국회의원회관에서 개최된 '일제강점기 민족운동의 산실 보천교 재발견' 학술대회에서 지금까지 알려지지 않았던 보천교와 월곡 차경석 교주의 항일투쟁과 민족독립운동, 일제의 보천교를 비롯한 민족종교탄압정책 등에 관한 많은 자료들이.. 2017. 11. 20.
보천교에 "빚을 많이 졌다"고 발언한 백범 김구 선생 보천교에 "빚을 많이 졌다"고 발언한 백범 김구 선생 백범 김구 "상해임정은 보천교에 빚을 많이 졌다" 보천교의 재정간부 김홍규는 불교계의 거목 탄허스님의 선친인데, 상해임시정부에 전달하기 위해 거금 10여 만원을 숨기고 있다가 일경에게 발각되어 고문을 당했고, 상해임시정부 간부 라용균 제헌의원은 보천교 간부 임규로부터 5만원의 자금을 건네받아 상해 임정에 전달하였다고 증언했다. "비밀리에 전달되는 독립자금의 특성상 보천교가 실제 얼마만큼의 재정지원을 임정에 했는가는 확인하기가 어렵습니다. 하지만 일본 검경 문서나 재판기록에 만주 독립군 요원이 국내에 침투하여 보천교로부터 재정지원을 받으려다 체포된 사례를 보면 보천교가 해외독립운동에 재정후원을 한 정황은 많습니다. 행정자치부 국가기록원 독립운동 관련 판.. 2017. 11.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