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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교황3

개벽의 전주곡, 행성의 대합(大合) 현상 개벽의 전주곡, 행성의 대합(大合) 현상 인간 문명의 성숙과 대전환의 변국은 지구 극이동 과정에서 이루어지게 된다. 지구의 궤도가 수정되는 이 때의 대변혁은 천체의 한 기이한 현상에서부터 본격적인 출발을 준비하는데, 이에 대해 우리에게 가장 많은 자료를 제시해 준, 불란서의 과학자 모리스 샤틀랭(M. Chatelain)의 저서 『세계의 종말(La Fin du Monde = ‘바로 그 날’)』을 참고하여 몇 가지 중요한 점만을 알아보기로 한다. 미항공우주국(NASA)의 아폴로 계획에도 참가한 바 있으며 20년간 고대문명을 연구해 온 그는, 70노옹이 되어 책을 집필하기 시작하면서 “하늘에서 일어나는 천문 현상과 땅에서 일어나는 인간들의 사건 사이에는 모종의 관계가 있다”는 확신을 하게 되었다고 말한다. 우.. 2017. 11. 14.
[서양예언] 노스트라다무스의 예언-인류 구원 [서양예언] 노스트라다무스의 예언-인류 구원 다음 시에서 프랑스 출신의 노스트라다무스는, 동방으로부터 자기 민족을 비롯한 구라파 사람들을 구원하러 오는 거룩한 무리들의 모습을 마치 영상을 보듯이 생생하게 그려주고 있다. 동양인이 자기 고향을 떠나리라 아페닌 산맥을 넘어 골(La Gaule)에 이르리라 하늘과 물과 눈을 넘어 누구나 그의 장대로 맞으리라 L"Oriental sortira de son siege Passer les monts Apennins voir la Gaule: Transpercera le ciel, les eaux et neige, Et un chacun frappera de sa gaule (백시선 2:29) 불란서인들은 '골족'이며 아페닌 산맥은 이탈리아 반도에 있다. 따라서 아페.. 2017. 8. 10.
[서양예언] 성聖 말라키의 대예언 [서양예언] 성聖 말라키의 대예언 ■ 성聖 말라키의 대예언: 카톨릭의 종말과 마지막 교황의 최후 아일랜드 아머(Armagh in Ireland)에서 태어난 말라키(Malachy O’Morgair, 1094?~1148)는 신비주의적인 수행을 하였던 순수한 구도자였으며, 아머의 대수도원장(Abbot)이었다. 신비한 환몽을 통해 미래를 내다본 그는, 중세에 펼쳐진 많은 불가사의한 예언들 가운데 로마 카톨릭에 적지 않은 충격을 던져준 특이한 예언을 남겼다. 그는 세 단어들로 구성된 짧은 문장으로, 12세기 초반 자신이 생존했던 시대로부터 마지막 교황에 이르기까지 역대 교황의 재임기간, 출신지, 특징 등을 예언하였는데 그 내용의 대부분이 적중했다고 한다. 그에 의하면 현재 로마 카톨릭의 법왕정치는 로마 이름으로 .. 2017. 7.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