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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륵삼존불2

증산도 성소 대전 태을궁(太乙宮) [김성호 전문기자의 종교건축 이야기] (18) 증산도 성소 대전 태을궁(太乙宮) 입력 : ㅣ 수정 : 1970-01-02 00:00 대전광역시 대덕구 중리동 409-1의 유별난 건물, 증산도 교육문화회관. 주변에 특별히 눈에 띄는 건물이 없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돌출적인 건물 외양이 색다르다.2002년 12월 들어선 뒤 대전의 명물로 널리 알려졌지만 이곳이 민족종교 증산도의 핵심임을 아는 이는 많지 않다. 정면에서 볼 때 왼편 시루(떡을 쪄서 익히는 질그릇) 형태의 태을궁을 포함해 전체적으로 ‘山´의 형상을 이룬 독특한 건물. 도조(道祖) 강증산(姜甑山·본명 一淳·1871~1909)의 이름자를 고스란히 건물로 형상화했다. 지금은 증산도 신도들의 교육장소로 쓰고 있지만 이른바 ‘후천개벽’이 이루어지는 새 시.. 2018. 1. 18.
삼존불三尊佛의 뜻과 미륵삼존불 삼존불三尊佛의 뜻과 미륵삼존불 1) 삼존불三尊佛 삼존불이란 불전에 본존과 좌우 협시를 모시는 형식 또는 그 불상 을 의미하며, 삼신불ㆍ삼세불이라고도 한다. 대개는 법신ㆍ보신ㆍ화신의 세 부처를 말하는데, 현세불인 석가여래ㆍ약사여래ㆍ아미타여래를 모시기도 하고, 과거ㆍ현재ㆍ미래불을 함께 모셔 삼존불이라고도 한다. 현세의 3불을 모시는 경우에는 삼세불이라고 한다. 아미타여래와 그 협시인 관음보살ㆍ대세지보살, 약사여래와 그 협시인 일광보살ㆍ월광보살, 석가여래와 그 협시인 문수보살ㆍ보현보살이 이에 해당하며, 지장보살을 본존으로 하고 도명존자와 무독귀왕을 협시로 한 경우는 삼존상이라고 한다. 법신은 법으로서의 부처님을 뜻하는 말로, 구체적으로는 비로자나불로 나타난다. 보신은 수행을 통해 무궁무진한 공덕을 갖춘 부처님.. 2017. 12.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