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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러스 감염3

이유 없이 떨리는 몸, 질병 신호일수도 이유 없이 떨리는 몸, 질병 신호일수도박혜선 입력 2014.02.06. 09:39 수정 2014.02.06. 09:39 흔히 몸이 춥고 떨리는 증상을 '오한'이라고 하는데, 정확히는 고열을 동반하는 인체의 불수의적인 근육 수축을 지칭한다. 오한은 여러 가지 원인질환으로 인한 반사반응으로서 일반적인 추운 느낌과는 구분해 하며, 심각한 인체 감염의 징후로 나타나는 경우도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노인들에게서는 덜 나타나며 주로 소아에게서 나타난다.오한은 보통 세균 감염과 연관되어 있으며 바이러스성 인플루엔자를 제외하고는 일반적인 바이러스나 클라미디아, 곰팡이 감염과는 연관성이 적다. 오한을 일으키는 질환으로는 균혈증, 뇌수막염, 담관염, 농양, 바이러스성 인플루엔자 감염, 급성 신우신염, 세균성 폐렴, 말라.. 2020. 10. 10.
도대체 바이러스(virus)라는 놈의 정체는 무엇일까요? 도대체 바이러스(virus)라는 놈의 정체는 무엇일까요? 바이러스라는 단어는 '독'을 뜻하는 라틴어 '비루스(virus)'에서 유래한다. 크기는 세균 여과기를 통과할 수 있을 정도로 작으며 주로 10~1000nm 사이이다. 스스로 물질대사를 할 수 없기 때문에, 자신의 DNA나 RNA를 숙주 세포 안에 침투시킨 뒤 침투당한 세포의 소기관들을 이용하여 자신의 유전 물질을 복제하고, 자기 자신과 같은 바이러스들을 생산한다. 바이러스는 세균보다 크기가 훨씬 작아 보통의 광학 현미경으로는 볼 수 없다. 바이러스는 완전한 세포 구조를 이루지 않고, 핵산과 그것을 둘러싼 단백질 껍질의 형태로 존재한다. 따라서 바이러스는 세균과 달리 스스로 물질대사를 할 수 없어 반드시 숙주 세포 안으로 침입하여 기생할 수밖에 없다.. 2020. 3. 5.
짧아진 감염병 사이클..최소 5년 뒤 변종 감염병 다시 온다 짧아진 감염병 사이클..최소 5년 뒤 변종 감염병 다시 온다 최준호 입력 2020.02.10. 00:05 수정 2020.02.10. 15:25 5년 전 메르스, 올해 신종코로나 변종 출현 빨라지고 전파력 강해. 국가중앙감염병원 서둘러 설립 보건 비상사태 사령탑 역할해야. 국제 공조로 범용백신 개발해야. 보건안보 시대에 경제성만 따지면 신종 바이러스 돌 때마다 패닉. 김명자 객원기자가 본 신종 코로나 ‘차이나 엑소더스(exodus)’. 지난 7일 오후 롯데마트 서울역점을 찾았을 때의 느낌이다. 남대문시장과 함께 외국인 관광객의 필수 코스인 이곳은 외국 쇼핑객 중 중국인이 절반을 차지한다. 요즘은 평소보다 20% 손님이 적고, 중국 손님은 며칠 전부터 자취를 감췄다. 매장 직원들의 설명을 듣노라니 마스크를 .. 2020. 2.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