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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은망덕6

강원도 산불과 허미수 선생의 예언(고성, 속초, 삼척 등 강원도 산불) 강원도 산불과 허미수 선생의 예언(고성, 속초, 삼척 등 강원도 산불) 강원도 삼척에는 조선 중기(1595~1682)의 문인이며 대학자였던 미수 허목 선생에 관련된 일화가 전해 내려온다. 허목 선생은 조선 중기 학자 겸 문신으로 사상적으로는 이황·정구의 학통을 이어받아 이익에게 연결시킴으로써 기호 남인의 선구이며 남인 실학파의 기반이 되었다. 전서(篆書)에 독보적 경지를 이루었다. 문집 《기언(記言)》, 역사서 《동사(東事)》등을 편집하였다(두산백과) 허목선생이 좌천되어 삼척부사로 부임해 있을 때의 일이다. 당시 삼척에는 극심한 해파와 조수가 읍내에까지 밀려들어 강의 입구가 막히고 오십천이 범람하여 백성들은 인명과 재산을 잃어버리는 큰 재앙에 시달리게 된다. 백성의 고통을 안타깝게 여긴 허미수 선생은 동.. 2020. 5. 15.
총각판: 중일전쟁과 제2차 세계대전 ▣ 2차 오선위기 총각판 씨름인 중일전쟁과 제 2차 세계대전 애기판 씨름에서 러시아를 제압하여 한반도를 독차지하게 된 일본이 이번에는 상대를 바꾸어 중국과 힘겨루기를 함으로써 총각판 씨름이 시작되었다. 조선을 병탄한 일본은 대륙을 침략하려는 더 큰 야욕을 드러냈다. “장차 일청전쟁이 두 번 일어난다. 두 번째 일어나는 싸움이 10년을 간다.” (증산도 『도전道典』 5편405장) 위의 상제님 말씀처럼 일본은 1931년 만주사변을 계기로 만주를 식민지화하고 대륙 진출을 위한 병참기지로 만든 후 1937년 중국 본토를 침공했다. 중국 침략이 교착 상태에 빠지자 일본은 1941년에 태평양전쟁을 벌이게 되었다. 중국에서 자원을 채굴하여 장기전에 소요되는 막대한 군수 물자를 조달하고 국내 경제를 호전시키려던 계획이.. 2018. 9. 3.
[증산도 도전] 일본, 미국, 중국, 러시아에 관련된 재밌는 말씀 [증산도 도전] 일본, 미국, 중국, 러시아에 관련된 재밌는 말씀 4 동(東)은 일본이요, 서(西)는 미국이요, 남(南)은 중국이요, 북(北)은 소련이라. 5 중앙(中央)은 아동도(我東道) 아닌가. (증산도 道典 11편361장 4~5절) 5편7장1절 측주, 애기판. 조선을 두고 일러전쟁을 붙여(영국·프랑스가 훈수) 러시아의 세력을 몰아내신 공사이다. 이 공사에 의해 조화정부의 제1차 발현인 국제연맹이 1920년에 창설되었다. 5편7장1절 측주, 총각판. 일본과 중국이 주역이 되고, 독일과 소련이 훈수한 중일전쟁(1937)으로 총각판의 서막이 올랐다. 이후 제2차 세계대전(1939∼1945)이 발발하고 국제연합(1945)이 발족되었다. 제국주의 일본의 역할 1 하루는 한 성도가 여쭈기를 “올 농사에 어떤 .. 2018. 4. 16.
인간관8- 증산도 근본사상 3-보은報恩 인간관8- 증산도 근본사상 3-보은報恩 척을 짓지 말라 "대군(大軍)을 거느리고 적진을 쳐부수는 일이 영화롭고 장쾌하다 할지라도 인명을 잔멸케 하는 일이므로 악척(惡隻)이 되어 앞을 가로막느니라. 다른 사람이 만일 나를 칠지라도 그의 손을 어루만져 위로할지어다. 남이 힘들여 말할 때에는 설혹 그릇된 점이 있을지라도 일에 낭패만 없으면 반박하지 말라. 그도 또한 척이 되느니라. 이웃 사람이 정 붙여 주는 음식이 비록 맛이 없거나 먹고 병들지라도 사색(辭色)을 내지 말라. 오는 정이 꺾이어 이 또한 척이 되느니라. 어떤 사람을 대하든지 마음으로 반기어 잘 대우하면 그 사람은 모를지라도 신명은 알아서, 어디를 가든지 대우를 잘 받게 되느니라." 『도전』2편 104장 반 그릇 밥의 은혜라도 반드시 갚으라 "우리.. 2017. 10.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