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백두산 천지3

백두산 천지 물속 들여다보니…고요히 '활화산' 방증 백두산 천지 물속 들여다보니…고요히 '활화산' 방증 / SBS 편상욱 기자 입력 2018.08.01. 21:27 수정 2018.08.01. 22:17 중국이 백두산 천지 물속 수십 미터 깊이까지 들어가 탐사작업을 하고 그 결과를 처음 공개했습니다. 백두산 천지 수중 탐사 영상 보시지요. 베이징 편상욱 특파원입니다. 하늘을 뒤덮은 구름이 걷히자 백두산 천지의 장엄한 풍경이 드러납니다. 천지의 물속에서는, 많은 양의 기포가 올라오는 장면이 포착됐습니다. 마그마 가스의 주성분인, 이산화탄소가 새 나오는 것입니다. 백두산이 지하에 활동하는 마그마를 갖고 있는 활화산이라는 방증입니다. [웨이하이추안/중국지진국 화산연구센터 연구원 : (수심이 깊은 곳에서는) 이산화탄소가 빠져나오지 못하고 높은 압력의 물과 기체혼합.. 2018. 8. 2.
중·고교 교과서에 실린 소도, 제천문화 중·고교 교과서에 실린 소도, 제천문화 1. 중학교 교과서 ◉ 삼한 사회의 중심, 소도 제사문화 삼한에는 종교를 주관하는 제사장인 천군이 있었다. 천군은 소도를 다스렸는데, 소도는 죄인이 들어가도 잡지 못하는 독립된 지역이었다. 특히 벼농사를 많이 지었으며, 5월과 10월에는 제천 행사를 열어 풍요를 기원하고 추수에 감사하였다. (중학교 역사 상, 대교출판 45쪽 / 2010년 검정) ◉ 신의 공간, 소도 삼한 사회는 제사를 매우 중요하게 여겨 소도라는 별읍을 두었다. 소도는 하늘에 제사를 지내던 곳이다. 삼한 사람들은 매년 한두 차례에 걸쳐 각 읍별로 제사장인 천군天君을 선발하고, 일정한 장소에서 제사를 지내며 질병과 재앙이 오지 않기를 빌었다. 소도는 신성한 지역으로 정치적 지배자인 군장의 세력이 미.. 2018. 6. 21.
북한 핵실험과 백두산 화산 폭발 가능성 제기 북한 핵실험과 백두산 화산 폭발 가능성 제기 백두산도 '흔들'..화산 폭발 가능성에 또다시 눈길 김은빈 입력 2017.09.05. 00:57 수정 2017.09.05. 06:25 백두산 천지. 북한이 6차 핵실험을 감행하면서 백두산 화산 분출 가능성에 또다시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번 핵실험으로 인해 북·중 접경인 중국 지린(吉林) 성 연변조선족자치주와 백두산, 러시아 연해주 일대가 강하게 흔들린 것으로 확인됐기 때문이다. 백두산은 북한이 지난 3일 핵실험을 실시한 함경북도 길주군 풍계리에서 불과 130km밖에 떨어져 있지 않다. 특히 북한이 역대 최고급인 규모 5.7의 핵실험을 감행한 만큼 백두산 지각에 상당한 자극이 가해졌을 것이란 분석이다. 홍태경 연세대 지구시스템과학과 교수는 4일 연합뉴스TV를 .. 2017. 9.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