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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핵화 대화3

김정은의 외교스타일은? 대북특사단이 본 김정은 외교스타일은 '솔직·대담' 연합뉴스 기사입력 2018-03-07 08:35 최종수정 2018-03-07 08:46 [연합뉴스TV 제공] 靑관계자 "김정은 면담서 발표문 6개항 거의 모든 내용 나와" "남북정상회담 장소 몇가지 안 놓고 자유롭게 논의한 끝에 결정" "남북정상회담 전 북미회담 가동 가능 판단…'비핵화'에 북이 답을 준 것" 특사단, 6일 김영철·리선권과 실무회담 후 옥류관서 오찬 (서울=연합뉴스) 김승욱 기자 = 우리 정부 인사 중 처음으로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을 만난 대북 특별사절 대표단은 그의 외교스타일에 대해 '솔직하고 대담하다'고 평했다. 청와대 핵심관계자는 7일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김 위원장을 처음 접한 특사단은 김 위원장에 대해 '솔직하고 대담하더.. 2018. 3. 8.
[뉴스분석] 김정은의 '양날 화법' [뉴스분석] 파격인 듯 착시인 듯… 김정은의 ‘양날 화법’ 한국일보 기사입력 2018-03-07 21:06 최종수정 2018-03-07 22:39 비핵화, 핵ㆍ미사일 모라토리엄 등 통큰 제안마다 전제조건 달아 군사위협 해소ㆍ체제보장 요구는 美 대북 적대 정책 철회와 동의어 표현만 바꿔 입장 변화로 포장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 6일자 1면에 실린 사진.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이 문재인 대통령의 대북특별사절단과 함께 걸어가는 모습이 담겨 있다. 김 위원장이 걸어가며 서훈 국가정보원장과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다. 연합뉴스 대북특별사절단이 5~6일 평양에 가 듣고 온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의 말들은 파격적이다. 일단 북한의 비핵화 거론 자체가 오랜만이다. 김 위원장 집권 직후인 2012년 북미회담 결과물인 2.. 2018. 3. 8.
김정은 전략은… ‘美 인질’ 석방 카드로 북미대화→경제난 극복 김정은 전략은… ‘美 인질’ 석방 카드로 북미대화→경제난 극복 국민일보 기사입력 2018-03-08 05:03 ‘통남통미’로 방향 튼 北, 대미 메시지와 전략은? 수석대북특사인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이 5일 오후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과 악수하고 있다. 뉴시스 집권 7년차 美 상대 승부수 ‘제재 못견뎌 대화’엔 민감… ‘체면 세우면서 대화’ 의지 “강경파 포진한 백악관 당장 호응 안할 것” 관측도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이 대북 특사단을 통해 미국에 보낸 메시지는 두 가지다. “비핵화 대화를 하겠다”와 “대화 상대로서 진지한 대우를 해 달라”는 것이다. 미국을 제쳐두고 남북 관계부터 풀려던 ‘통남봉미’ 전략에서 ‘통남통미’로 방향을 틀었다. 김정은 입장에서는 집권 7년차에 미국을 상대로 승부수를 띄운.. 2018. 3.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