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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하시추2

▶작가 황석영씨가 본 개벽 그리고 우주1년 ▶작가 황석영씨가 본 개벽과 우주일년 소설가 황석영씨도 서양 중심의 보편성을 극복해야 한다는 데 의견을 같이했다. “서양에 문명의 종말론이 전해져 내려온 것처럼 동아시아에도 ‘개벽론’이 있습니다. 그러나 서양의 종말론이 그야말로 인류와 지구 문명의 끝장과 파탄이라고 주장하는 데 비해서 동양의 그것은 전혀 다른 세계관의 탄생이며 새로운 문명의 시작이라고 봅니다.” 황씨는 “동아시아의 고대 천문학에 의하면 현대 인류 문명은 여름에서 가을로 넘어가는 문턱에 있다”며 “뜨거운 불의 갈등 또는 탐욕스런 번성으로부터 조화와 정리 또는 수확의 계절로 넘어가는 것이 현대문명의 현주소”라고 말했다. -2005년 5월 24일 서울국제문학포럼. 조선일보 기사중- 증산도에서는 지구의 1년 4계절이 있듯이, 이 대 우주에도 1.. 2020. 7. 12.
남극의 얼음기둥 분석으로, 빙하기와 간빙기를 밝히다 남극의 얼음기둥 분석으로, 빙하기와 간빙기를 밝히다 남극의 얼음기둥 분석 지난 34만년동안 ‘빙하기-간빙기’가 3번 교차 우주일년 129,600년에 대한 과학적 자료로서 월간과학 Newton지 (1997년 10월호)에 실린 내용을 간추려 소개한다. 남극의 얼음기둥에 함유된 물질을 분석한 결과 지난 34만년 동안 빙하기와 간빙기가 3번 바뀌었다는 것이 확인되었다는 것이다. “지구의 과거는 남극대륙을 덮고 있는 수㎞ 두께의 얼음에 가장 잘 간직되어 있다. 남극 빙상에는 태양, 삼림, 사막, 화산등을 기원으로 하는 다양한 물질이 운반되어, 오랜 세월동안 눈과 함께 퇴적된다. 이 눈은 녹지 않고 해마다 쌓여 차츰 얼음이 되는데, 이 과정에서 공기도 기포 형태로 얼음 안에 갇힌다. 과학자들은 이 얼음 속의 여러 .. 2017. 12.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