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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부지2

입과 혀는 재앙의 문이요, 사람을 썼으면 의심하지 않는다 증산도 도전道典 11편223장 말씀에 이런 말씀이 있습니다. 대업 공부를 하려면 1 대업 공부를 하자면 수마(睡魔), 마신(魔神), 척신(隻神)을 먼저 물리쳐야 하느니라. 2 또 생문방(生門方)부터 알아 두라. 3 사문(死門)은 입구멍이요, 생문(生門)은 똥구멍이니라. 4 입은 사문이기 때문에 함부로 말을 못 하느니라. 5 병종구입病從口入이요 화종구출禍從口出이니라 병(病)은 입으로부터 들어가고 화(禍)는 입으로부터 나오느니라. 구시화지문口是禍之門이요 설시참신도舌是斬身刀니라 입은 화를 부르는 문이요 혀는 몸을 베는 칼이니라. 6 천지 아구를 아느냐. 천지 입망을 찾으려면 생사문(生死門)을 알고서 공부해야 하느니라. 7 목구멍 똥구멍이요, 먹고 똥싸는 것이니라. (증산도 도전道典 11:223) 입과 혀는 재.. 2018. 3. 5.
삼부지三不知 하지 않는 인생을 삽시다 삼부지三不知 하지 않는 인생을 삽시다 ​ 子曰: 不知命, 無以爲君子也; 不知禮, 無以立也 不知言, 無以知人也 (불지명, 무이위군자야 불지예, 무이림야, 불지언, 무이지인야) 공자께서 말씀하시기를, 천명을 알지 못하면 군자가 될 수 없고, 예를 알지 못하면 세상에 당당히 설 수 없고, 말하는 법을 알지 못하면 사람들의 진면목을 알 수가 없다. ​ ​세상 돌아가는 이치를 알아야 하고, 더불어 함께 살아야 하고, 철학이 있는 말을 하는 것! 이것이 바로 삼부지(三不知)하지 않는 올바른 인생 아닐까? ‘말은 곧 그 사람 자신’이다. 말은 그 사람의 인격, 성품, 가치관, 본성이 집약되어 나오는 것이다. 말이 소통을 목표로 하는 이상 상대방의 심리와 상황을 읽는 감각도 반드시 필요하다. 말에도 공부가 필요하다. .. 2018. 3.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