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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불교대회2

'부처님 오신 날'이 나라마다 다른 이유 '부처님 오신 날'이 나라마다 다른 이유 기사입력 2018-05-19 16:35 5월 22일은 불교 최대 명절인 ‘부처님 오신 날’이다. 음력으로 4월 8일인 이 날을 사월초파일이라고도 부른다. 기독교의 성탄절과 달리 부처님 오신 날은 나라마다 다르다. 중국과 일본, 한국, 대만 등 북방불교(대승불교)권에서는 4월 8일이다. 이 중에서도 중국과 한국은 음력 4월 8일, 일본은 양력 4월 8일을 기념한다. 일본의 부처님 오신 날이 한국이나 중국에 비해 한 달가량 빠른 셈이다. 연등행렬/연등회보존위원회 제공 태국, 스리랑카, 미얀마, 라오스 등 남방불교권에서는 베삭 데이(Vesak Day)라는 이름으로 부처님 오신 날을 축하하는데, 이 날은 음력 4월 15일이다. 올해는 5월 29일이 베삭 데이가 된다. 불.. 2018. 6. 1.
4월 초8일이 '부처님 오신날'? 4월 초8일이 '부처님 오신날'? 4월 초파일은 과연 부처님오신날일까요? 나라별로 '부처님 오신날'을 보면, 불교를 국교로 하고 있는 태국은 음력 4월 15일 그리고 대부분 다른 나라에서는 2월 8일을 석가모니 탄신일로 잡고 있습니다. 또 1956년 네팔에서 개최된 제4차 세계불교대회에선 부처님 탄신일을 5월 15일로 정하여 시행하기로 했습니다. 그러나 우리나라만 지금까지 부처님 오신날을 음력 4월 8일로 지켜오고 있습니다. 도대체 무슨 이유때문일까요? 불교가 한반도에 들어온 시기는 사국시대(四國時代 - 고구려, 백제, 신라, 가야) 때입니다. 한반도 불교 초기에는 다른 종교처럼 불교를 뿌리 내리기 위해 어려운 과정이 있었습니다.... 그러다 신라 때 비록 불교적 의미가 있는 팔관회라는 명칭으로 바꾸기는.. 2018. 6.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