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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주3

코로나19와 일반 감기 초간단 구별법 코로나19와 일반 감기 초간단 구별법 "에취"vs"컹컹", 코로나19와 일반 감기 초간단 구별법 윤경재 입력 2020.02.27. 13:01 [더,오래] 윤경재의 나도 시인(55) 이슬 머금은 시 같은 꽃이 피어난다면. [사진 Pexels] 해금이 울 때 당신이 아파한다는 소식에도 막상 찾아가지 못해 겨우내 딱정이 되어 앉았습니다 제게 주어진 시간을 실로 자아 고치 삼고 아무도 샘바리 못하도록 명치 속 깊이 감추어 두렵니다 비 내리거나 안개 낀 날 껍질 깨고 나오길 기도하는 매미처럼 한때의 울음을 위해 그저 헤아려 지며리 보기만 할 것입니다 그러다 마침 이슬 머금은 시 같은 꽃이 피어난다면 당신을 만난 인연을 반가워하며 나의 울음은 두 줄 사이를 젓는 해금처럼 읊조리듯 노래할 것입니다 ■ 해설 「 전국이.. 2020. 3. 1.
바이러스는 말한다, 또 온다고 바이러스는 말한다, 또 온다고 [장대익 칼럼]"바이러스는 말한다, 또 온다고" 장대익 서울대학교 자유전공학부 교수 입력 2020.02.10. 21:05 [경향신문] 7만4000년 전 인도네시아의 토바(Toba) 화산이 폭발한 이후로 개체수가 2000까지 줄어든 종이 있었다. 그런데 그 종은 그 이후로 6만2000년 동안 전 세계로 확산되어 1만2000년 전쯤에는 개체수가 400만까지 늘었고, 2000년 전쯤에는 1억9000만에 이르렀다. 그리고 1804년에는 10억이 되더니 거의 10년마다 10억 개체씩 늘어 현재는 무려 77억이다. 7만4000년 전에는 멸절을 걱정하던 종이 지금은 말 그대로 지구를 뒤덮었다고 할 수 있다. 어떤 종에 대한 이야기일까? 호모 사피엔스! 물론 개체수 면에서 77억이 최고라.. 2020. 2. 17.
바이러스는 어떻게 인류에게 위협이 됐을까 바이러스성 감염병 인류 위협-아래의 표는 사망자 수. 1918년 스페인 독감- 사망자 약 5천만 명. 1937년 웨스트나일 바이러스(美)- 사망자 1만 5천 명. 1957~1958년 아시아 독감- 사망자 10만 명. 1968년 홍콩 독감- 사망자 약 70만 명. 1976년 에볼라 바이러스- 사망자 1,553명. 1981년 HV?- 사망자 3천만 명?. 1997년 H5N1 조류독감- 사망자 371명. 2002~2003년 사스- 사망자 774명. 2009년 신종플루- 사망자 1만 5천 명. 2012~2016년 메르스- 사망자 587명. 2013년 H7N9 조류독감- 사망자 44명. 2020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2019~ nCoV)- ※전세계 4만 3,122명 감염, 사망자 1,018명(2월 11일 기준) .. 2020. 2.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