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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독감5

코로나19의 치명적 파괴력이 스페인 독감을 능가한 것으로 확인됐다! Aug 25, 2020 코로나19의 치명적 파괴력이 스페인 독감을 능가한 것으로 확인됐다! Aug 25, 2020 지금까지 인류 최악의 바이러스는 1918년 전 세계적으로 5억명을 감염시켜 5천만 명을 죽음으로 몰아넣은 스페인 독감이었다. (흑사병은 세균이 일으키는 질병이다) 코로나19가 무섭다고는 해도 스페인 독감과는 비교할 수 없다고 여겨져 왔다. 그러나 이런 통념을 뒤집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1918년 미국, 공공장소 폐쇄 명령! 교회, 학교, 공연장 폐쇄. 10명 이상 모임 금지. 마스크를 쓰세요! 당신과 아이들, 이웃을 위해. 야구장 타자도, 포수도, 심판도 모두 마스크를 썼다. 시애틀의 전차, 마스크를 타지 않은 승객은 전차에 탈 수 없다. 이발사들은 반드시 마스크를 쓰고 손님을 맞는다. 역사는 정말 반복되는 게 .. 2020. 12. 2.
코로나19[COVID-19]의 진격, 현대문명 길을 잃다 [송호근의 분석] COVID-19의 진격, 현대문명 길을 잃다 송호근 포스텍 석좌교수 입력 2020.04.09. 21:32 수정 2020.04.09. 23:42 [현대문명과 코로나] 외적인 풍요로 질주한 현대 문명, 통신과 물류만 남긴채 통째 중단.. 250년간 쌓은 탑 허약성 드러나 코로나 아직 1파도 안 끝나.. 2파와 3파에 대비해야 할 때 지금의 경제정책 전면 폐기하고 완전한 새판 짤 준비 서둘러라 송호근 포스텍 석좌교수 현대 문명은 약골이었다 팬데믹 공포, 인류가 겪었던 대재앙을 알긴 했지만 생애 처음 당한 바이러스의 진격에 당혹스럽다. 공상소설(SF)에서 뛰쳐나온 공포! COVID-19는 지구촌에서 가장 발달한 문명 지역을 먼저 강타했고, 점차 후진 지역으로 퍼지기 시작했다. 그 기묘한 위력은.. 2020. 4. 11.
전염병이 바꾼 인류의 역사[월간중앙, 코로나19 팬데믹 특별기고] 전염병이 바꾼 인류의 역사[월간중앙, 코로나19 팬데믹 특별기고] [월간중앙] 전염병이 바꾼 인류의 역사 입력 2020.03.27. 00:05 수정 2020.03.27. 06:30 코로나19 팬데믹 - 특별기고 문명의 변곡점에 바이러스가 있었네 중세 유럽의 페스트, 대항해 시대의 천연두, 전쟁과 대공황 촉발한 스페인독감… ‘사회적 거리 두기’가 IT 인프라 확대와 보호무역 심화 가져올 수도 인류 문명의 역사는 곧 전염병의 역사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코로나 바이러스의 한 변종인 메르스 바이러스를 확대한 모습. 3월13일 새벽, 필자는 공포와 불안 속에 원고를 쓰고 있다. 주가는 속절없이 무너지고, 금융시장은 대혼란에 빠졌다. 공포가 몰려온다. 마치 죽여도 끝없이 몰려오는 좀비들처럼 코로나 팬데믹은 중국에.. 2020. 4. 1.
붕괴되는 세계질서 / 초 대공황과 대역병 붕괴되는 세계질서 / 초 대공황과 대역병 Mar 14, 2020 게시일: 2020. 3. 14. 우한폐렴으로 그동안 흔들리던 국제질서가 완전히 붕괴되고 있습니다. 유럽연합은 그 핵심인 국가간 무관세 무국경을 규정한 센겐조약이 유명무실해지고 있습니다. 물류와 인적왕래가 두절됐습니다. 영국 보리스 총리는 국민들에게 사랑하는 가족과 이별하는 상황을 이제 염두에 둬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태리에서는 봉쇄된 우한의 상황이 그대로 재연되고 있습니다. 미국의 트럼프 대통령도 내우외환입니다. 국내적으로는 조 바이든의 맹공을 받고 있고 대외적으로는 오일전쟁을 일으키는 러시아의 푸틴이 노리고 있습니다. 작금의 상황은 대공황과 스페인독감을 뛰어넘는 최악일 수도 있습니다. *영상출처: 박상후의 문명개화 https://yout.. 2020. 3.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