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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고온4

코로나에 가려진 기후위기의 심각성 코로나에 가려진 기후위기의 심각성이민선 기자 승인 2021.01.16 00:10 인류에게는 시간이 얼마나 남아있을까. 남은 시간을 되돌리기 위해 세계 각국은 지구 평균기온 상승을 1.5℃ 이하로 제한하도록 노력하자고 협의했다. 그게 파리협약의 요지다. (픽사베이 제공)/그린포스트코리아 [그린포스트코리아 이민선 기자] “2020년은 위기의 한 해였다. 코로나19 대유행, 경제 혼란, 사회적 격변, 그리고 이 모든 것을 관통한 것은 기후 변화” 미국 뉴욕타임즈는 지난해 기후 이슈를 정리한 인터랙티브 기사에서 이같이 말했다. 코로나19로 경제활동이 잠시 멈추며 자연이 숨통이 트였던 것 같지만 동시에 누적된 환경파괴가 산불, 홍수 극지방까지 덮친 고온현상으로 드러났다. 지구촌 전체가 이상 기후 몸살을 앓고 있는.. 2021. 1. 17.
참새만 한 메뚜기떼 '싹쓸이'...비상사태 선포-2015 러시아 2015년 러시아에 참새만큼 큰 메뚜기떼 출현으로 비상사태 선포. 참새만 한 메뚜기떼 '싹쓸이'...비상사태 선포 / YTN 사이언스 이상 고온 현상, 지구온난화와 관련이 있다고... *영상출처: https://youtu.be/1bSs3A6BAeQ 게시일: 2015. 8. 5. [앵커] 이상 고온 속에 참새만 한 메뚜기떼가 러시아 남부를 습격했습니다. 30년 만에 처음 있는 일인데요. 메뚜기떼가 농작물을 닥치는 대로 먹어 치우는 바람에 비상사태가 선포됐습니다. 김종욱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벌판 위를 뒤덮은 채 날아다니는 건 메뚜기떼입니다. 몸길이 8cm의 메뚜기가 앉았던 자리는 옥수수와 줄기가 송두리째 사라졌습니다. 농부들은 드넓은 밭에 남아있는 게 거의 없을 정도라며 울상을 짓습니다. 농작물 피.. 2020. 2. 24.
남극 기온이 18.3도까지??? 말도안돼, 남극 기온이 18.3도라니... 남극대륙의 빙하가 1980년대보다 6배이상 빠르게 녹고 있다고 하는군요~~ 남극 대륙서 18.3도 최고 기온 기록돼 김재영 입력 2020.02.07. 22:43 [AP/뉴시스] 2016년 나사 사진 제공 게츠 빙붕 모습. 2019년 연구에 따르면 남극 대륙은 1980년대보다 6배 이상 빠르게 녹고 있다. 2020. 2. 7. [서울=뉴시스] 김재영 기자 = 남극 대륙에서 7일 18.3도라는 최고 기온 기록이 세워졌다고 가디언 지가 보도했다. 대륙의 맨 북쪽 반도에 소재한 아르헨티나 연구 기지 에스페란토 내 기온계에 기록된 숫자다. 이 기지는 1961년부터 기온을 기록해왔다. 아르헨티나가 맨끝인 남미를 바라보고 있는 남극대륙의 이 반도는 가장 위에 있는 탓이기도 .. 2020. 2. 8.
이상기후와의 전쟁...소금뿌라는 평창 이상기후와의 전쟁...소금뿌라는 평창 이상기후와의 전쟁..다된 축제 망칠라 소금 뿌리는 평창 김기범 기자 입력 2018.01.28. 16:55 수정 2018.01.28. 17:03 [경향신문] 평창 올림픽 스키장 제설작업 2주 앞으로 다가온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스키, 스노보드 등 설상경기를 앞두고 이상고온 현상이 일어나거나 비가 내릴 경우에 대책은 무엇일까. 애써 다져놓은 경기장 표면의 눈이 녹아내리는 아찔한 상황에 대처하는 주인공은 바로 ‘소금’과 미리 비축해둔 ‘저장눈’이다. ■ 설상경기장 비상상황에 소금이 특효약 28일 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가장 극단적인 기상상황에서 활약하는 것은 소금이다. 경기장의 눈은 얼음처럼 단단한 상태가 유지돼야 하는데 기온이 높아지거나 비가 내리면서 눈이 물러.. 2018. 1. 28.